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엄마들이 아들키우기재미없단거 다뻥이에요
1. 82 어제부터
'13.2.8 11:01 AM (180.65.xxx.29)아들 타령 그만좀 하지
베스트 가는거 노리는거 아니면
밑으로 댓글 30개 이상 예약이네2. .....
'13.2.8 11:01 AM (1.244.xxx.166)근데 왜 그런뻥을 치나요?
딸만키우는 여자들한테 비밀로 하려고?
그냥 케바케기도하고
그냥들하는소리지
자기자식 키우는데 당연히 재미나고 좋지요.3. ㅇㅇ
'13.2.8 11:02 AM (182.218.xxx.224)진짜 누가 분탕질을 할려고 이러나 증말
작작해요 좀
아들도 귀엽고 딸도 귀엽고 내새끼 다 귀여운거지 뭘
왜들이래 진짜4. 오늘따라
'13.2.8 11:02 AM (122.47.xxx.81)아들, 아들, 딸, 딸
왜 이런 글들이 자꾸 올라오죠?
딸보다 더 좋음?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5. ㅇㅇㅇ
'13.2.8 11:05 AM (171.161.xxx.54)전 좀 궁금한게, 아들이랑 딸이 성별 차이가 개인별 차이보다 큰가요?
예를 들어서 회사나 학교에서도 여자 남자 차이보다는 그 사람의 개별성이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
여학생의 특성, 남학생의 특성이 약간은 있지만 그건 일부일 뿐인데... 아이들 다 아롱이다롱이 아닌가요;;;6. ㅎㅎㅎ
'13.2.8 11:10 AM (180.230.xxx.137)예뻐할수 있을때 실컷 이뻐하세요~
곧 남의 남자가 될텐데,,그때는 맘으로만 이뻐하시고 지금 마음껏 표현하세요!7. ..
'13.2.8 11:14 AM (61.74.xxx.243)성별차이가 개인별차이보다 큰건 맞는거 같아요..
제가 모 통계를 내본건 아니지만..
친구들이 너같은 딸이 어딨냐~라는둥..
딸이 모가 좋냐.. 너봐라~라는둥.. 할때 저도 인정할만큼 정말 보통 딸들처럼 부모님께 다정다감하게 하는게 전혀 없었거든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남동생보니 그래도 내가 동생보단 낫구나.. 싶은경우가 점점 늘어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부모님은 아들~아들~)8. 123
'13.2.8 11:22 AM (203.226.xxx.121)자식키우는거 재미있죠. 요새들어서 유독.. 아들가지면 목메달 어쩌고 해가며.. 아들가진엄마들 불쌍(?)하게 생각하는거 아들 둘 가진엄마로서 솔직히 좀 듣기 그래요.
물론 딸이 있어야 재밌는건 알겠어요. 나중에 엄마 살뜰히 챙기는것도 그렇고 저도 딸갖고싶긴한데요.
아들낳은 엄마한테 그래도 딸이 있어야지~ 하는건 그냥 괜찮은 말인듯느껴지고
딸낳은 엄마한테 그래도 아들있어야지~ 하는건 남아선호사상이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있는것 같아서 씁쓸해요. 이런글이 이사이 많이 올라온거 같은 모양이긴한데.. 이 글에 이렇게 비난스런 댓글이 많이 달리는게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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