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같이 추운날 주택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결정장애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3-02-08 10:58:47
아이를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할 생각중인데

오늘같이 추운날이 걱정되네요.

막연히 리모델링하고 들어갈 생각만 했는데

오늘처럼 추우면 그냥 아파트생활을 계속하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자꾸드는데........

주택사시는분들 실내온도 어느정도 되나요?
IP : 116.41.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8 11:01 AM (182.213.xxx.61)

    바닥은 따뜻한데 기온은 13도요 바닥에서 이불덥고 벗어나지못해요

  • 2. 18.9도
    '13.2.8 11:02 AM (180.68.xxx.122)

    18.9도요...보일러 온수 온도 45로 해 놓았구요

  • 3. ...
    '13.2.8 11:02 AM (112.121.xxx.214)

    리모델링 할때 단열공사 잘 하셔야죠.
    본인 소유시면..단열공사 아낌없이 하세요..그게 팔때도 유리할거 같아요.
    혹시 전세집에 도배만 하는 거면 단열 벽지라도?
    저희는 위아래층이 있는 주택이라 아파트보다 추울것도 없는데,
    아이들 위해 가신다는거 보니 위아래층 따로 없는거죠? 그럼 좀 더 춥더라고요.
    혹시 난방을 같이 하는 복층이면...열기가 위로만 올라가서 2층은 덥고 1층은 추운집도 봤어요.
    (거실이 2층까지 트인 전원주택)

  • 4. ㅇㅇㅇ
    '13.2.8 11:09 AM (119.197.xxx.26)

    올해 1센티짜리 단열벽지 싹 발랐더니 효과 확실하네요
    친정집인데...
    아이들 뛰어다니다 벽에 머리박아도 안아프겠다며 ㅋ
    부모님도 만족하시고
    아침에 사람없는방 문을 열어봐도 공기가다르다고 하세요

  • 5. 원글
    '13.2.8 11:10 AM (116.41.xxx.242)

    날씨 좋아지면 집을 구할 계획인데요
    오래된 주택이라도 구입할 계획이고 단열공사는 당연히하고 들어갈 생각인데
    오늘처럼 추우면 단열공사해도 아파트정도는 안될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아파트 살다 주택가면 추워서 후회할까 걱정되요...

  • 6. ...
    '13.2.8 11:16 AM (1.247.xxx.41)

    사려고 하시는곳이 도시가 아니면 태양열 설치나 화목난로 설치해보세요. 겨울엔 보일러보다도 난로 하나가 더 따뜻해요.

  • 7. 저흰 18도
    '13.2.8 11:18 AM (183.102.xxx.64)

    해가 있어 그리 추운지 모르겠어요. 해지면 벽난로 때려구 해요. 그놈의 석유값 장난 아니거든요. 도시가스 그립긴한데 그거 빼곤 조용하구 아무때구 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돌려도 되구...

  • 8. 순돌이
    '13.2.8 11:33 AM (39.7.xxx.48)

    오래된 주택이고 엄청 크고 넓은데 잘지어서 그런지 좋아요
    물론 뽁뽁이랑 문틈등 기본은 막아놨구요
    기름 연탄 겸용인데 아이가 있어 방들을 다돌려야 해서 기름 감당 안돼서 연탄 때요
    세구멍인데 저번달 한파때 말곤 두구멍만 때요
    아침 저녁 갈고요
    낮엔 25도 밤엔 23도쯤
    바닥 지글거리진 않지만 집안에 있음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요 ㅡㅡ

  • 9. 추위만 기준으로 하면
    '13.2.8 11:34 AM (210.91.xxx.180)

    아파트가 당근 낫죠.
    아무래도 단독 살면 아파트에서 느끼는 적당한 훈훈함은 없겠지만
    다른 좋은 점이 더 많으니 살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저 이사온 지 얼마 안됐지만 너무 좋아요. 아파트와 바꿀 생각 없어요.
    단 원글님이 추위에 아주 민감하신 분이라면 재고하실 필요는 있겠네요.

  • 10. 춥다..
    '13.2.8 11:42 AM (210.95.xxx.43)

    단독주택사는데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들고 하나도 따숩지않고..ㅠㅠ

    따땃하게 지내지도 못했는데 난방비가 40만원이나 나왔어요..ㅠㅠ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 11. ㅇㅇㅇ
    '13.2.8 11:42 AM (119.197.xxx.26)

    저는 아파트 사는데도 주택인 친정이 더 따뜻해
    와있는데요 ㅎㅎ(몸이 아파 잠시 머물고있어요)
    아파트도 나름이니 잘 생각하시기 바래요
    한겨울에 집에서 반팔입는게 정상은 아니쟎아요?
    주택이라고 패딩입고 지내는 건 아니에요 ㅎ
    생각외로 큰차이는 없을 수 있다는 거 말씀드려요

  • 12. ..
    '13.2.8 12:16 PM (211.224.xxx.193)

    오래된 주택 단열 잘 안돼요. 나중에 단열공사해도 아파트랑 비교불가예요. 단열잘된 최근에 지은 주택사서 가시고 겨울 난방을 어떻게 하는지 꼭 체크하고 가세요. 될 수 잇으면 도시가스 들어오는 주택으로 꼭 가세요. 석유로는 난방못해요. 석유 안되면 연탄이나 나무로 해야되는데 거 힘듭니다.
    새로지은 빌라도 좋던데요. 친척이 새로지은 빌라1층에 사시는데 평수도 넓고 앞뒤 베란다 아주 넓고 도시가스 들어오고 단열 잘돼서 난방 많이 안돌려도 주택보다는 따뜻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34 오늘 무한도전은 후반전에 폭발~ 13 .... 2013/02/09 3,673
217833 기숙사 탈락 2 세원맘 2013/02/09 2,057
217832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aa 2013/02/09 1,014
217831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바람피나요? 평생 그러다 죽을까요? 3 꺼멍 2013/02/09 2,382
217830 근데 굳이 아이들에게 제사 지내지말라고 유언 안해도... 5 ... 2013/02/09 1,639
217829 나르샤~!! 저게 뭔가요? 참나 5 불후의 명.. 2013/02/09 5,195
217828 세뱃돈을 얼마씩 줘야할까요 1 얼마씩 2013/02/09 1,493
217827 이마트에서 파는 블루 라는 생수 마셔도 되나요 ? 진정한사랑 2013/02/09 3,075
217826 명절에 치킨 주문해서 먹었어요. 1 구루비 2013/02/09 4,184
217825 폴더폰은 이제 안나오나요? 6 효도폰 2013/02/09 1,393
217824 저밑에 송혜교 로 말많은데 10 ㄴㄴ 2013/02/09 3,472
217823 60년대 1억이면 얼마정도 될까요..?? 3 ... 2013/02/09 4,833
217822 DKNY 싱글처자들 뭐하고 있나? 36 싱글이 2013/02/09 3,944
217821 서기호 "판검사가 피고인일경우 국민참여 의무화".. 1 뉴스클리핑 2013/02/09 792
217820 아이들아 내 제사는 지내지 마라 8 루치아노김 2013/02/09 2,124
217819 모로칸 오일 써보신분~ 머릿결에 그렇게 좋아요? 12 개털 머릿결.. 2013/02/09 5,538
217818 여자들의 명절 후유증, 해보니깐 이해가 되요... 15 솔직한찌질이.. 2013/02/09 4,434
217817 음식 끝 청소 시작 4 명절준비 2013/02/09 1,733
217816 MBC 실루엣 종결. 문재인,김명민,김승남 - 오유 7 참맛 2013/02/09 2,202
217815 자궁 적출 수술 후 출혈 4 희망이야기 2013/02/09 21,553
217814 계속 울고 있어요. 30 .. 2013/02/09 13,793
217813 전여옥 일본은없다 결국 표절로 확정된거죠 3 뒤늦게 2013/02/09 1,980
217812 아이허브 주문고수님들께 문의합니다. 3 독수리오남매.. 2013/02/09 1,659
217811 집니간 마누라 찾습니다.ㅠ 4 바이엘 2013/02/09 2,662
217810 MBC, 문재인 사진 횡령범 이미지로 사용? 뉴스클리핑 2013/02/0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