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2월중순) 제주 여행 어떨까요?

제주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3-02-08 10:36:20

남편의 긴 출장을 앞두고 황금같은 휴가동안 5개월 아기랑 제주여행을 계획했는데요.

 

5개월 아기가 처음가는 여행이라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2월 중순의 제주도 많이 추울까요? 일정은 그리 타이트 하지 않고 호텔에서 많이 머물고 하루에 한두군데만 다녀오고 그럴까 하는데요. 친구가 바람이 많이 불텐데 애기를 데려가는건 어림도 없다고 하는데...여행사 입금을 앞두고 고민이 되는군요.

 

어떨지요?ㅜ

IP : 121.172.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8 10:37 AM (182.218.xxx.224)

    전 개인적으로 제주도 싫어해요
    여름에 한번 늦은 가을에 한번 가봤는데
    추울때는 추워서 최악 여름에는 더워서 최악이더라고요.
    많이 추워요.;;

  • 2. ...
    '13.2.8 10:39 AM (125.177.xxx.54)

    좋긴 좋은데 너무 비싸요.. 숙소도 비싸고..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주는 날씨가... 춥겠네요.

  • 3. --
    '13.2.8 11:12 AM (112.184.xxx.174)

    제주도 지난주는 영상14도에 꽃피고 자켓안입고 다닐만했는데 오늘은 영하 4도에 눈오고 바람엄청 불어서 밖에 못나가요. 제주도 여행은 날씨에 따라 참 느낌이 다른데 하루하루 바뀌어서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 4. 바람 바람 바람
    '13.2.8 11:23 AM (183.102.xxx.64)

    바람이 너무 춥게 느껴져요. 머리 산발에 옷에 스며드는 바람!!!!

  • 5. 바람
    '13.2.8 3:04 PM (121.143.xxx.126)

    한여름에는 너무 덥고, 봄에는 바람이 너무 불고, 겨울에는 너무 추워요.2월에 가신다면 아이랑 너무 추울거 같은데요. 전 봄에 갔었는데 중학생 아이들 수학여행온거 같던데 다들 차에서 내리기도 싫어하더라구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해안가 바다위 절벽쪽으로 걸어가는 길이니 그 바람이 너무 차고, 추웠고, 전 다른거 다 떠나서 밥값이 너무 비싸고, 비싼거에 비해서 다 별로 였어요.

    제주도가 웬만한 동남아 나라보다 좋다라는 말듣고 갔다가 어찌나 실망했나 몰라요.
    돈도 많이 들었고, 그나마 저가 항공 타고 가서 싸게 갔는데도 ㅠㅠ

    전 이제 제주도 안가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76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매너정 2013/02/09 981
217875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질문 2013/02/09 1,978
217874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통역사 2013/02/09 4,473
217873 영어고수님들, 제 회화교재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3/02/09 1,330
217872 경기도 일산 행신에서 서울역까지 22 초등새내기 .. 2013/02/09 3,020
217871 아침 일찍 ATM에서 돈 찾을 수 있나요? 1 스압 2013/02/09 1,255
217870 남편의카톡 30 gg 2013/02/09 12,396
217869 시조카 참고서 2 ^^ 2013/02/09 1,296
217868 소고기 양지 핏물빼는데. 2 .. 2013/02/09 2,531
217867 내딸 서영이 ㅡ 오늘 입고나온 코트 질문이요 4 궁금 2013/02/09 3,029
217866 제사탕국 끓일때 멸치육수 안되죠?? 4 둘째며느리 2013/02/09 3,665
217865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2013/02/09 1,077
217864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151
217863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887
217862 산적이 뭐예요? 6 냠냠 2013/02/09 1,546
217861 신나는 윷놀이 1 스윗길 2013/02/09 932
217860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외동딸 2013/02/09 1,128
217859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오십에 2013/02/09 4,123
217858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상상+ 2013/02/09 3,341
217857 축하해주세요. 6 ㅎㅎ 2013/02/09 1,556
217856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날개 2013/02/09 2,307
217855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중학생 2013/02/09 6,155
217854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진홍주 2013/02/09 2,829
217853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뉴스클리핑 2013/02/09 2,888
217852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ㄴㄴ 2013/02/0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