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어느분이 글 올려주셔서 보는데요...
세상에,,,,,부부가 교대로 캐나다에서 4,5주를 5박6일동안 운전해서 화물운송하는데,,,
차안에서 밥먹고 잠자고....집에는 일주일에 겨우 하루정도 머문다고....
외국에 나가살면 그래도 한국보다는 더 쉽고 누리면서 살줄 알았는데 이런 힘든 직업을
가진 분들도 있네요.
로키산맥을 지나는데 몰아치는 눈바람과 곳곳에 뒤집어지고 사고난 차들......
계속 우아우아....하면서 보고있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ㅠㅠ
남편분이 뒷에 한켠에서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서,,,지금 이시간이면 집에 있는 주부들은 얼마나 편하게 자겠냐고..
안쓰럽다고 하는데,,,
아직 이불속에서 뒹굴하고 있는 제 몸뚱아리가 다 부끄럽네요.ㅠㅠ
이번주 수요기획 꼭 한번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