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선행학습 하는 아이입니다. 학원보내야할까요

ㄹㄹ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3-02-08 09:00:30
요번에초3 올라가는데 아이가  조금 똘똘해요.










주변권유로 영재원보내라해도 테스트만보고 결국 안보냈는데요. 



웩슬러검사했고 아이큐가150이라고나왔었어요.  
자꾸주변에선 영재원이나 학원을 보내라하지만 남편이나저는 그럴생각이 없기에   
피아노학원, 수영 농구 이정도 합니다..  
다만 , 학교만 사립을보내고있어요.  
다중지능이론 , 마인드맵 이런쪽으로 생각을 키워가는학교를요...  
그렇다고 글쓰기를 즐겨하지않고 일기도 매일매일쓰는거 힘들어해요.   
근데가끔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하면 생각의범위가 많이넓어진거같고..  
그학교에보낸거가 효과가있는거아닐까 ㅡㅡ 이애한테요ㅡㅡ 혼자뿌듯해요.  
그런데...수학도 많이좋아해요.  
자기전 아빠랑 수학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최소공배수? 이런내용이었어요   
오늘아침 식탁위에 혼자풀어논 수학문제가 위아래수가다른분수 덧셈뺄셈 인데  
3학년 책이나문제집이없어  보고한거같진않고    
이런새로운문제를 재미있는 놀이로생각해 즐겨요,,,,한자리숫자 분수문제를  두자리 세자리숫자 문제로 넓여가며 잼있어하죠...  
저는 수학을 초등저학년때 포기해  ^^ 전혀도움줄수가없어요.   
친정엄마의 엄청난 교육열로 공부가저학년때부터싫어졌기에  
공부를 강요하면 안된다생각해요  
수학동화읽고 아빠랑이야기하는게 전부인데   
그래서 고민되어요....  
하나를주면두개로받아들이는데  
이애를 사교육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책이나 전시회 체험학습학습 만 열심히데리고 다녀도 충분한건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21.13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3.2.8 9:58 AM (110.70.xxx.90)

    저도 어릴적 수학이 재밌었어요
    아이큐도 유치원때 140정도 학교다니면서는 150나오고 그 이후엔 안쟀네요
    집이 부유했는데 부모님은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킨적도 영재원을 보낸적도 없으세요~ 그리구 내 아이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안했대요 그냥 보통아이보다 똘똘하구나 정도-
    학교에서 영재교육 받게하라고했는데 어머니가 교육쪽으로는 뜻이 없어서 ㅋㅋ 그냥 안시키셨대요
    혼자서 생각하고 원리 이해하고 하면서 공부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다른 교육 받았으면 조금더 생각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지금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가끔 이런 학생들을 봐요 비법한 학생들 ~ 뭐 언청난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좀더 다른 교육을 받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영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교재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교재와 교구로 자녀분이 저 많이 습득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2. ㄹㄹ
    '13.2.8 10:52 AM (121.130.xxx.79)

    댓글감사해요
    저는 공부가너무 싫고 못했는데아이는 좋아하고 하려고하는걸보니
    더강하게시켜야할지 항상 고민되었어요..

    어떤교재인지... 혹 알수있을까요 광고라생각되심 잠시만 올려주시고 바로삭제하심안될까요..
    번거롭지 않으시면요..

  • 3. 123
    '13.2.8 11:40 AM (203.226.xxx.121)

    혼자 선행한다고 해서 혼자 착한일한다는 뜻인줄알고. 완전 기특하다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히히..
    그뜻아니어도 기특하긴하네요

  • 4. ㄹㄹ
    '13.2.8 12:02 PM (121.130.xxx.79)

    선행학습이 맞겠네요...고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04 중1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6 웃자 2013/04/24 948
245703 유진은 나이들어 더 이뻐지는것 같네요. 31 ..... 2013/04/24 4,549
245702 네이버 메인페이지 뉴스스탠드 어떠세요? 8 .. 2013/04/24 670
245701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아이를 좋은 사람으로 키울자신이.. 9 힘들다..... 2013/04/24 1,827
245700 키톡에 글 좀 찾아주세요ㅠ ㅠㅠ 2013/04/24 763
245699 미국에 아마존쇼핑몰 일본제품 방사능수치 검사하고 들어가는건가요?.. 3 스프링 2013/04/24 1,669
245698 잘 된건데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11 음... 2013/04/24 3,955
245697 저 20일만에 6킬로 뺐습니다. 19 꾸꾸 2013/04/24 11,688
245696 바이오밀 궁금 2013/04/24 1,028
245695 웃으며 기분안나쁘게 하지만 확실하게 거절하는 방법은? 20 속상해요.... 2013/04/24 6,274
245694 에이고 . 또 글 지웠네 1 파란하늘보기.. 2013/04/24 1,248
245693 실비보험 이런경우.. 2 .... 2013/04/24 659
245692 내 연애의 모든 것 11 yaani 2013/04/24 2,408
245691 급질이요.. 아웃백에 스프요.. 14 아침 2013/04/24 3,107
245690 파주 운정지구 2년된 33평 11 영이네 2013/04/24 4,273
245689 '나인' 보시는 분들 모여보세요~ 26 ... 2013/04/24 3,330
245688 아는 사람이 시사저널 좀 봐달라고 하는데 어떤 잡지인가요?! 6 .. 2013/04/24 1,446
245687 유치가 있으면 매복이를 그냥 놔둬도 돼나요? 1 치아 2013/04/24 485
245686 잊기가 너무 힘드네요.. 5 토노 2013/04/24 2,075
245685 전주에서 어른들모시고 갈만한 음식점좀 소개를 2 전주맛집 2013/04/24 1,147
245684 100 일 갓 넘긴 아가 키우기...우울합니다.. 13 아기 엄마 2013/04/24 3,220
245683 애가 넘어져서 이마를 꼬메야 할때.. 21 .... 2013/04/24 4,551
245682 감기회복중인데 빨리 낫는 법 있나요? 9 지겨워요 2013/04/24 1,004
245681 교사자격증 7 취업 2013/04/24 2,006
245680 아이가 넘어져서 꼬매야 될것 같은데 응급실가야 할까요.. 4 ,,.,, 2013/04/2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