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선행학습 하는 아이입니다. 학원보내야할까요

ㄹㄹ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02-08 09:00:30
요번에초3 올라가는데 아이가  조금 똘똘해요.










주변권유로 영재원보내라해도 테스트만보고 결국 안보냈는데요. 



웩슬러검사했고 아이큐가150이라고나왔었어요.  
자꾸주변에선 영재원이나 학원을 보내라하지만 남편이나저는 그럴생각이 없기에   
피아노학원, 수영 농구 이정도 합니다..  
다만 , 학교만 사립을보내고있어요.  
다중지능이론 , 마인드맵 이런쪽으로 생각을 키워가는학교를요...  
그렇다고 글쓰기를 즐겨하지않고 일기도 매일매일쓰는거 힘들어해요.   
근데가끔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하면 생각의범위가 많이넓어진거같고..  
그학교에보낸거가 효과가있는거아닐까 ㅡㅡ 이애한테요ㅡㅡ 혼자뿌듯해요.  
그런데...수학도 많이좋아해요.  
자기전 아빠랑 수학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최소공배수? 이런내용이었어요   
오늘아침 식탁위에 혼자풀어논 수학문제가 위아래수가다른분수 덧셈뺄셈 인데  
3학년 책이나문제집이없어  보고한거같진않고    
이런새로운문제를 재미있는 놀이로생각해 즐겨요,,,,한자리숫자 분수문제를  두자리 세자리숫자 문제로 넓여가며 잼있어하죠...  
저는 수학을 초등저학년때 포기해  ^^ 전혀도움줄수가없어요.   
친정엄마의 엄청난 교육열로 공부가저학년때부터싫어졌기에  
공부를 강요하면 안된다생각해요  
수학동화읽고 아빠랑이야기하는게 전부인데   
그래서 고민되어요....  
하나를주면두개로받아들이는데  
이애를 사교육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책이나 전시회 체험학습학습 만 열심히데리고 다녀도 충분한건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21.13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3.2.8 9:58 AM (110.70.xxx.90)

    저도 어릴적 수학이 재밌었어요
    아이큐도 유치원때 140정도 학교다니면서는 150나오고 그 이후엔 안쟀네요
    집이 부유했는데 부모님은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킨적도 영재원을 보낸적도 없으세요~ 그리구 내 아이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안했대요 그냥 보통아이보다 똘똘하구나 정도-
    학교에서 영재교육 받게하라고했는데 어머니가 교육쪽으로는 뜻이 없어서 ㅋㅋ 그냥 안시키셨대요
    혼자서 생각하고 원리 이해하고 하면서 공부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다른 교육 받았으면 조금더 생각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지금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가끔 이런 학생들을 봐요 비법한 학생들 ~ 뭐 언청난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좀더 다른 교육을 받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영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교재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교재와 교구로 자녀분이 저 많이 습득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2. ㄹㄹ
    '13.2.8 10:52 AM (121.130.xxx.79)

    댓글감사해요
    저는 공부가너무 싫고 못했는데아이는 좋아하고 하려고하는걸보니
    더강하게시켜야할지 항상 고민되었어요..

    어떤교재인지... 혹 알수있을까요 광고라생각되심 잠시만 올려주시고 바로삭제하심안될까요..
    번거롭지 않으시면요..

  • 3. 123
    '13.2.8 11:40 AM (203.226.xxx.121)

    혼자 선행한다고 해서 혼자 착한일한다는 뜻인줄알고. 완전 기특하다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히히..
    그뜻아니어도 기특하긴하네요

  • 4. ㄹㄹ
    '13.2.8 12:02 PM (121.130.xxx.79)

    선행학습이 맞겠네요...고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880 낼 시댁일과 후딱지나가기를 1 ᆞᆞ 2013/02/09 1,195
217879 내일 코스트코 할까요?? 1 기적.. 2013/02/09 1,820
217878 이런 경우 어떠세요? 7 명절 2013/02/09 1,479
217877 좀 전 우리집 실황이요 1 행복 2013/02/09 2,175
217876 제 조건에는 괜찮은남자 못만날것같아요.. 17 카라 2013/02/09 5,473
217875 이 제니하우스 글래머 자동셋팅기 홈쇼핑꺼 어떤가요? 4 셋팅기 2013/02/09 2,463
217874 음악 좀 듣고가세요~ 2 까나리오 2013/02/09 1,013
217873 자꾸 자기 형제,,친척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 사람들..찌질해 .. 4 ... 2013/02/09 2,491
217872 여러분~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좀해주세요~~ 14 매너정 2013/02/09 981
217871 명절 당일 문여는 대형마트나 수퍼마켓 없나요? 7 질문 2013/02/09 1,978
217870 통번역 시장 상황이 많이 안 좋나요?ㅠㅠ 6 통역사 2013/02/09 4,473
217869 영어고수님들, 제 회화교재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3/02/09 1,330
217868 경기도 일산 행신에서 서울역까지 22 초등새내기 .. 2013/02/09 3,020
217867 아침 일찍 ATM에서 돈 찾을 수 있나요? 1 스압 2013/02/09 1,255
217866 남편의카톡 30 gg 2013/02/09 12,396
217865 시조카 참고서 2 ^^ 2013/02/09 1,296
217864 소고기 양지 핏물빼는데. 2 .. 2013/02/09 2,531
217863 내딸 서영이 ㅡ 오늘 입고나온 코트 질문이요 4 궁금 2013/02/09 3,029
217862 제사탕국 끓일때 멸치육수 안되죠?? 4 둘째며느리 2013/02/09 3,665
217861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2013/02/09 1,077
217860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151
217859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887
217858 산적이 뭐예요? 6 냠냠 2013/02/09 1,546
217857 신나는 윷놀이 1 스윗길 2013/02/09 931
217856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외동딸 2013/02/09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