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선행학습 하는 아이입니다. 학원보내야할까요

ㄹㄹ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3-02-08 09:00:30
요번에초3 올라가는데 아이가  조금 똘똘해요.










주변권유로 영재원보내라해도 테스트만보고 결국 안보냈는데요. 



웩슬러검사했고 아이큐가150이라고나왔었어요.  
자꾸주변에선 영재원이나 학원을 보내라하지만 남편이나저는 그럴생각이 없기에   
피아노학원, 수영 농구 이정도 합니다..  
다만 , 학교만 사립을보내고있어요.  
다중지능이론 , 마인드맵 이런쪽으로 생각을 키워가는학교를요...  
그렇다고 글쓰기를 즐겨하지않고 일기도 매일매일쓰는거 힘들어해요.   
근데가끔 어떤 주제로 글쓰기를하면 생각의범위가 많이넓어진거같고..  
그학교에보낸거가 효과가있는거아닐까 ㅡㅡ 이애한테요ㅡㅡ 혼자뿌듯해요.  
그런데...수학도 많이좋아해요.  
자기전 아빠랑 수학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잠드는거 좋아하는데  
요즘 최소공배수? 이런내용이었어요   
오늘아침 식탁위에 혼자풀어논 수학문제가 위아래수가다른분수 덧셈뺄셈 인데  
3학년 책이나문제집이없어  보고한거같진않고    
이런새로운문제를 재미있는 놀이로생각해 즐겨요,,,,한자리숫자 분수문제를  두자리 세자리숫자 문제로 넓여가며 잼있어하죠...  
저는 수학을 초등저학년때 포기해  ^^ 전혀도움줄수가없어요.   
친정엄마의 엄청난 교육열로 공부가저학년때부터싫어졌기에  
공부를 강요하면 안된다생각해요  
수학동화읽고 아빠랑이야기하는게 전부인데   
그래서 고민되어요....  
하나를주면두개로받아들이는데  
이애를 사교육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책이나 전시회 체험학습학습 만 열심히데리고 다녀도 충분한건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21.130.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3.2.8 9:58 AM (110.70.xxx.90)

    저도 어릴적 수학이 재밌었어요
    아이큐도 유치원때 140정도 학교다니면서는 150나오고 그 이후엔 안쟀네요
    집이 부유했는데 부모님은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는 생각에 공부를 시킨적도 영재원을 보낸적도 없으세요~ 그리구 내 아이가 뛰어나다는 생각을 안했대요 그냥 보통아이보다 똘똘하구나 정도-
    학교에서 영재교육 받게하라고했는데 어머니가 교육쪽으로는 뜻이 없어서 ㅋㅋ 그냥 안시키셨대요
    혼자서 생각하고 원리 이해하고 하면서 공부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다른 교육 받았으면 조금더 생각이 넓어지지 않았을까...
    지금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가끔 이런 학생들을 봐요 비법한 학생들 ~ 뭐 언청난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좀더 다른 교육을 받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영재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수있는 교재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교재와 교구로 자녀분이 저 많이 습득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 2. ㄹㄹ
    '13.2.8 10:52 AM (121.130.xxx.79)

    댓글감사해요
    저는 공부가너무 싫고 못했는데아이는 좋아하고 하려고하는걸보니
    더강하게시켜야할지 항상 고민되었어요..

    어떤교재인지... 혹 알수있을까요 광고라생각되심 잠시만 올려주시고 바로삭제하심안될까요..
    번거롭지 않으시면요..

  • 3. 123
    '13.2.8 11:40 AM (203.226.xxx.121)

    혼자 선행한다고 해서 혼자 착한일한다는 뜻인줄알고. 완전 기특하다 생각하며 들어왔어요.

    히히..
    그뜻아니어도 기특하긴하네요

  • 4. ㄹㄹ
    '13.2.8 12:02 PM (121.130.xxx.79)

    선행학습이 맞겠네요...고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87 꿀참외 1 너머 2013/03/20 558
230986 어찌할까나... 갈등 2013/03/20 414
230985 신한카드 지금 이용이 안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3 아이고 2013/03/20 1,672
230984 파랑새는 있다. 드라마 2 궁금해요 2013/03/20 1,431
230983 저는 연아엄마 못할듯해요 (연아야 내딸 아니라 정말 고마워) 9 아기엄마 2013/03/20 2,976
230982 실비보험 어떤 거 들으셨어요? 추천 부탁드려요. 13 // 2013/03/20 1,880
230981 좋은 공립초등학교로 배정받으려면 주소 바꾸고 어느 정도 있어야 .. 1 학부모 2013/03/20 1,102
230980 오늘 환기시키시나요? 2 경기도인데 2013/03/20 1,168
230979 망해서 가치 제로인 비상장주식 신고안했다고 ? 1 민주트집질 2013/03/20 725
230978 한진택배 이용하지마세요... 3 열받아서 2013/03/20 1,149
230977 김미경 노무현 유시민의 공통점 13 고로케지 2013/03/20 1,810
230976 김미경 때문에 멘붕온 그 대학원 출신 15 LiC 2013/03/20 7,692
230975 핸드폰 개통센타라면서 전화왔는데 여기 아시는분? 2 에휴스마트폰.. 2013/03/20 517
230974 졸업생인데 교수님 찾아뵐 때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래서...뭐가.. 7 .... 2013/03/20 4,022
230973 연무 ..황사..날씨 때문에 너무 짜증나네요.. 1 고릴라 2013/03/20 615
230972 주말에 소개팅을 했는데...그냥 이야기.. 20 38 2013/03/20 5,245
230971 중학교 총회는 원래 하루에 2번 하나요? 7 다그런지요 2013/03/20 818
230970 라바짜 커피 먹을 수 있는 카페 있나요 7 .. 2013/03/20 1,220
230969 내일 대장내시경하는데, 관장 조언부탁드립니다. 12 관장약 무서.. 2013/03/20 2,527
230968 내일 속초여행인데 폭설 ㅠㅠ어때요? 1 여행 2013/03/20 634
230967 고1인데도 시간이 넘 널널해요..이상한거죠? 6 울아들어쩌면.. 2013/03/20 1,233
230966 “창피하지도 않나“ 남녀대학생 민폐 현장 동영상 논란 4 세우실 2013/03/20 1,503
230965 미싱 ,코바늘 초보 동영상 있는 블로그 아세요? ^^ 2013/03/20 601
230964 왜 조선에서 단독으로 김미경씨 논문 건을 터뜨린걸까요... 4 제발 2013/03/20 2,049
230963 3%대 금리시대,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아직도 몰라? 행복한냠이 2013/03/20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