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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유산을 했어요

고민녀 조회수 : 5,550
작성일 : 2013-02-08 07:21:16
늦게 결혼했는데 곧 아기가 생겨 기뻐했는데, 곧 유산이 되었다네요. 어떻게 위로해주어야 할지요?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IP : 119.207.xxx.5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8 7:30 AM (182.218.xxx.224)

    누가 그 얘기 꺼내는것도 싫을것 같아요.
    하물며 선물이라니.... 그냥 모른척 하세요. 본인이 먼저 힘들다고 하면 모를까;;
    먼저 말꺼내지 마세요

  • 2. ,,
    '13.2.8 7:30 AM (79.121.xxx.83)

    아기 잃었는데 선물은 뜬금없구요..선물은 하지마세요. 초기에 유산되는 경우 많은데.. 그냥 너무 속상해하지말라고만 해주세요.

  • 3. ...
    '13.2.8 7:32 AM (125.177.xxx.54)

    형제보다 가까운 베스트프랜드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찌보면 흔한(?) 경우이기도 하고..
    괜히 속상한데 더 속상할 수도 있어요...

  • 4. ...
    '13.2.8 7:34 AM (61.105.xxx.31)

    나중에 몸 추수리면 몸보신이나 시켜드리세요.
    유산했는데 무슨 선물인가요
    정 선물을 하시고 싶으면 몸 보하는 그런 선물이나 하세요

  • 5. 그냥 ~
    '13.2.8 7:37 AM (61.43.xxx.37)

    제발 모르는척 해주세요 걱정해주는 얘기도 듣기 싫답니다 ‥

  • 6. 한마디
    '13.2.8 7:38 AM (118.222.xxx.82)

    조용히 계시는게...

  • 7. 그냥...
    '13.2.8 7:43 AM (203.247.xxx.20)

    그냥 혼자 있고 싶어하는 거 같으면 모른 척해 주고,

    그래도 외부 활동도 하고 약속도 잡는 거 같으면 밥이나 한 번 사 주면 될 듯...

  • 8. ...
    '13.2.8 7:45 AM (14.35.xxx.70)

    모르는척 해주는게 선물이랍니다

  • 9. 내비도요
    '13.2.8 7:45 AM (116.37.xxx.46)

    초기에 많이들 그런다더라 이런 얘기도 싫어요~~~~

  • 10. 나비잠
    '13.2.8 7:58 AM (122.35.xxx.16)

    저는 그때 누구 얼굴만 봐도 눈물이 펑펑...
    나 아는 사람은 6개월에 그런 사람도 있어..이렇게 얘기했던 큰동서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 11. 포니
    '13.2.8 8:01 AM (122.32.xxx.5)

    유산도 며칠이라도 아기낳은거처럼 몸조리해야될거예요.몸살오고 그러
    더라구요.다음아기를위해 더건강해지라고 하시면서 기운날 음식 사서 보내주시는것도좋겠어요.

  • 12. 분위기파악좀...
    '13.2.8 8:23 AM (211.179.xxx.245)

    지금은 가만히 계세요....
    몸조리하라고 미역이나 고기같은거 절대 보내지마세요...

  • 13. 절대 네버
    '13.2.8 8:27 AM (220.76.xxx.155)

    아는척 안하는게 도와주는거

  • 14. 절친도 아니고 지인이면
    '13.2.8 8:34 AM (193.83.xxx.7)

    모른척하세요. 입도 뻥끗마시고.

  • 15. ..
    '13.2.8 8:45 AM (211.253.xxx.235)

    선물????????????????????????????????????????????????
    모르는 척 해주는 게 도와주는 겁니다.
    더구나 지인이라 부를 정도의 관계라면.

  • 16. 엄마는노력중
    '13.2.8 8:50 AM (58.235.xxx.30)

    저 유경험자. 모른척 해주세요. 제발.
    본인이 털어놓고 울기라도 하면 꼭 안아주세요

  • 17. 모른척.
    '13.2.8 8:51 AM (112.151.xxx.163)

    모른척 해주는게 돕는겁니다.
    상처를 잊을수 있게...

    어떤이는 돕는답시고 동네방네 소문내는이도 있더군요.

  • 18. 헐,,,
    '13.2.8 8:58 AM (203.235.xxx.131)

    선물 진짜 뜬금없네요..
    원글님 같으면 그딴게 눈에나 들어오겠나요
    나중에 몇달후 몸과 마음 추스리시면 그때 위로해 주시는게 나을듯.

  • 19. ...
    '13.2.8 9:02 AM (14.36.xxx.223)

    제발 모른척해주세요.
    오지랖이 태평양이시네요.

  • 20. 으니맘
    '13.2.8 9:32 AM (183.97.xxx.93)

    유산에 선물,,,,,,,
    그 지인이라는분 원글님이 평소에 디게 싫어하셨나봐요?

  • 21. 트웨인
    '13.2.8 9:36 AM (210.183.xxx.65)

    댓글들이 왜 이렇게들 날이 서 있을까요.

    경험이 없거나 더구나 원글님이 혹시 미혼이시라면 그 기분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위로하고 싶어 질문 올리신건데 마음 상하시겠네요.

  • 22. ㅇㅇ
    '13.2.8 10:36 AM (182.218.xxx.224)

    경험이 없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 상식이라는 게 있지 누가 나쁜 일에 선물을 합니까.

  • 23.
    '13.2.8 12:38 PM (175.114.xxx.118)

    그러게요...누가 나쁜 일에 선물을 하나요 ㅠㅠ
    상가집에 선물 안하잖아요.

  • 24. ....
    '13.2.8 12:51 PM (183.109.xxx.72)

    저도 경험잔데,,, 아무말 마세요
    너무 마음아픈 일이에요. 전 남편에게 말해서 시댁식구들도 아무말 못하게했어요

  • 25. 어쩜
    '13.2.8 1:41 PM (182.219.xxx.110)

    이렇게 경우가 없나? 선물이라니? 왜요 써프라이즈 파티라도 열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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