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결혼하면 여자인생은 끝이다 생각했어요.
근데 결혼후에도 참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위해 투자하더라구요.
피부관리,운동,보톡스.네일,성형등등...
그건 자신을 위한건가요?
아님 남의 시선에 대한 만족?
아님 남편?
결혼한 여성이 넘 섹쉬하고,아름다우면 주변의 대쉬도 여전하지 않나요?
그냥 여성의 아름다움의 추구는 자기만족일까?
누구를 위한거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언제까지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손님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2-07 23:56:45
IP : 39.7.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드리 헵번 보면
'13.2.7 11:58 PM (60.241.xxx.111)60대에도 아름다울 수 있고요,
지하철에서 자기만 앉겠다고 가방 던지고 뛰어드는
뽀골머리 아짐들 보면 40대에도 추할 수 있더군요.2. 나이들어선
'13.2.8 12:16 AM (121.190.xxx.242)섹시나 대쉬받으려고 관리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30대는 늙어보인다 어쩐다 말해도 원숙미가 있는데
40대부터는 표시나게 무너지는게 스스로도 보기가 싫어요.
건강도 하루가 다른데 아프면 가족에게도 민폐고
아이가 어려도 나이들어 보이는게 신경쓰이고
남편에게도 단정하게 보이는게 예의구요.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몸관리도 잘하더라구요.3. 그냥..
'13.2.8 12:53 AM (112.148.xxx.198)자기애라고 윗분이 쓰셨는데,
제가 스스로 예뻐보이고, 깔끔해보이는게 좋아서요.
아기가 둘 있어도, 샤워정도는 하고 아침을 시작해요. ..
체중도 아침저녁으로 재보고요..
아기들 재우고 나면 팩이라도 한장 붙여요. 그러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내일 일도 즐겁더라고요..4. 35
'13.2.8 8:08 AM (211.234.xxx.41)세요 아무리 관리해도 40넘으면 나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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