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통신사 이동을 번호이동이라고 부를까요?

[스노피]

번호 하나도 안바뀌는데 왜 번호이동이라고 부를까요?

그 옛날에 011 016 018 019, 요런 번호때문에 그럴까요?

[자기]

번호를 가지고 통신사를 이동해서요

[ㅇㅇ]

그렇죠 옛날에 011 016 뭐 이런 번호들때 했던말인데 그냥 습관화되어서

[스노피]

번호를 갖고가서?ㅋㅋ. 말되네요

[제가]

번호이동제도가 생길때가 핸드폰 관심많은 20대 초반일때가 잘 알거 같은데요
번호 교체 없이 이동통신사만 바꾼다. 번호 그대로 이동한다.
이런 의미에서 번호 이동인거에요~

[스노피]

정말요? ㅋ 그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번호를 갖고가서 그런건줄은.

[예전에는]

통신사를 바꾸면 번호가 달라졌어요
지금도 가운데 번호는 사실 주어지는게 달라요
번호이동제도가 시행되면서 번호그대로 이동할수있는거죠

[보리삼촌]

이거 전에 제가 생각 했었는데요. 답은 간단해요. 우리 고객 입장에선 "통신사 이동"이지만 통신사 입장에서는 "번호 이동"이죠. 번호가 우리한테 왔다가 쟤네한테 갔다가 그러는 거잖아요~

[보리삼촌]

예를 들어 스크 입장에서 ㅋ 번호가 크트 갔다가 우리한테 왔다가 르그한테 가고. 이러는 거니깐 ㅎ

[보리삼촌]

즉 용어의 정의 자체가 통신사(회사) 입장에서 정해진 거에요.

[스노피]

어쨋든 번호가 왔다리갔다리 하는건 맞다는거군요.
전 여태 011같은 식별번호땜시그런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