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망해서 삼식이 된 남편
밑바닥까지 가 있는데
올라오기 너무 힘들다
50후반
엘리트 남편은 환경미화원 경비원자리 찾고 앉아있고
나는 남의집 주방일 알아보고 있고
대학나오면 뭐하냐
나이드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팔자대로 사는게 맞는가보다
언제쯤 끝날까
앞이 안보인다
사업에 망해서 삼식이 된 남편
밑바닥까지 가 있는데
올라오기 너무 힘들다
50후반
엘리트 남편은 환경미화원 경비원자리 찾고 앉아있고
나는 남의집 주방일 알아보고 있고
대학나오면 뭐하냐
나이드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팔자대로 사는게 맞는가보다
언제쯤 끝날까
앞이 안보인다
제짝궁도 50대에 사업실패하고 막일(도배)배웠어요 .워낙 야무지니까 남들 한달에 열흘일거리도 바쁜데
이친군 사계절 일요일도없이 일이 밀리거든요
스스로 너무대견해해요 .70까지도 일할것같다고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많이 힘들거든요. 요즘 정말 사업하기 힘들고 살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거예요. 사업하시던 분들이 마음 다스리고 나면 또 누구보다 잘 해냅니다.힘내세요
힘내세요 건강잃으면 모든걸 잃는거죠 님은 아직 건강하시자나요 그러니 희망버리지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알지못하는 어느순간 한아름의 기쁨이 정녕 찾아올까요 내 남은 여생의 미래가 너무나 두렵습니다
더 크게 감사하고 기뻐할 그 날을 위해
조금 시련이 온걸거예요
그땐 이쁜 추억이 될거예요
홧팅^^
다시댓글 드리는데요
손에 잡히는것들 눈에보이는것들에서 자유로워지면 그때부터 가벼워집니다
아. 선배님들의이런글보며인생열심히살아야겠다는다짐을해봅니다.
기도드려요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길... 우리 모두 미래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길...
힘드시겠지만 두분이 서로 믿고 의지하고 뭐라도하면 안될일 없어요. 요즘 세상에 50대면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아직 창창하신 나이랍니다. 주위에 재산은 준재벌수준인데 매일 돈타령하시고 돈쓸줄도 모르고 매사 부정적인 그래서 불행한 사람보다는 콩한쪽 나눠먹더라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더 행복하더이다. 경제적으로 어렵다해서 행복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할수있다는 마음으로 두분이 잘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대학이 뭔 소용일까 싶어요. 전 40 초반인데도 취업도 잘 안되고 넘 괴롭네요. 님 어디서 보니 창업 자금 대출해주는 데 있던데 작게라도 자기 사업을 시작해 보세요.
밑바닥으로 내려온지 2년차네요. 참 정말 조금 위로 올라가기는 커녕 돈벌기 너무 힘드네요.
남편 42에 저 37인데 그냥 일하고 있는데 기술쪽으로 뭘 배울까 생각중이예요.
대학 졸업장 아무 의미 없네요.
힘내세요..
내라막이 있음 오르막이 오더라구요..
애니팡의 폭탄처럼.. 한방에 해결해주는
기회가 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