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욕실 천장에 물이 자꾸 스며서 작년 12월에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 고쳤습니다.(윗집에서 비용처리했음)
그런데 고치고 딱 일주일 후 다시 물이 스며서 다시 같은 인테리어에서 as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달 좀 지났는데 오늘 보니 또 물이 스미기 시작하더군요. 휴~~~
아파트마다 욕실 구조에 차이가 있겠지만 저희 아파트는 욕실물이 통하는 관의 이음새가 마모돼서
그부분에서 물이 샌다고 해서 부분적으로 땜방을 하는 식으로 수리를 하는게 전부라고 설명하더군요.
관전체를 아예 바꿀수없냐고 했더니 그건 아파트 전체에서 모두 교체한다면 모를까 개인적으로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벌써 두번씩이나 땜방했는데 또 같은 방식으로 처리해봤자 얼마안가 또 물이 샐거같아서
도무지 맘이 놓이지가 않는데 다른 인테리어를 불러서 보여주고 싶어도
돈을 내는 사람이 윗집주인이라(현재 세입자 거주중)내 맘대로 다른업자에게 보여주기도 그렇고
이미 한차례 돈을 지불하고 고쳤는데 또 같은 문제로 업자을 부르는데 다른사람을 부르면
다시 돈을 지불해야 할테니 싫어할거같고...
윗집 세입자랑 이 문제로 벌써 여러번 통화하고 불편을 끼쳤는데
또 전화해서 같은문제를 얘기하려니 참 불편합니다.
이렇게 같은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길경우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은건지 의견들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