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토요일에 시장봐서
그날 제사음식이랑 갈비 재면 된다고 하시는데
마트 안복잡할까요?
어머님이 토요일에 시장봐서
그날 제사음식이랑 갈비 재면 된다고 하시는데
마트 안복잡할까요?
시장이 터져 나가요.
완전 떠밀려 다녀요
오늘 오전에 장봤는데도 사람들 많았어요..시간대에 비해..
사람 많고 그날 장봐서 준비하면 넘 바쁘지 않나요?
음식하기도 바쁜데 장까지..너무 힘들거같아요
토요일에 장보면 사람으로 미어터질껄요..
전 오늘 오전에 장 봤는데도 그 추운날임에도 불구하
고 장 보러 나오신분들 많던데요..
미어터지는 것도 그렇지만
제사상 한 번에 완벽하게 안 봐져요.
하다보면 꼭 빠뜨린 게 몇 개 나오거든요.
저는 명절 전에 장을 기본 2번은 보고
일하다가 빠진 건 그때그때 집앞에서 사요.
전 항상 집안청소 이불빨래등은 2주 전부터 준비하고 대청소를 하지요.
음식은 먼저 구입해도 상관없는 것은 제철일때 구입해서 밑준비를 해놓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3-4시 쯤에 시장갑니다. 목록을 적어 일단 시장 한 바퀴 희리릭~~
눈도장 찍었던 곳으로 가서 1시간 안에 장을보고
집에오면 5-6시 쯤 됩니다. 빠른 저녁을 먹고 목욕탕에 갑니다.
10시부터 전, 산적 양념합니다. (산적종류와 양이 엄청나답니다. 소고기, 열합(홍합 큰 거) 군소,장어피데기,어묵,상어,고동,문어등 제일 손 많이가고 배용도 만만찮아요.)
전날 오전에 동서오면 나물다듬고 생전 전 산적 굽고 나물과 탕국하고 떡국 재료(황백지단) 김 등 준비하면 끝.
사실 명절음식준비는 그닥 힘던거 모르겠는데 그 때 먹을(전날 점심,저녁)반찬거리가 더 머리아프답니다.
그러나 뭐 어쩌겠어요.
어차피 하는 거 글건맘으로 하자. 그래야 내 자식에 좋을것이다. 자기 암시합니다. 하하하..
좀 바쁘지 않을까요? 저는 전전날 준비해서 하는데 그래도 바쁘던데요.^^
동생 시댁은 그렇게 해요.
워낙 별로 음식하는게 없고, 양도 적어서요.
제사 음식도 직접 하는건 나물3가지, 산적(고기한가지) , 탕 이렇게만 하고 나머지는 다 사고요.
제사지내고 식사하고나면 끝.
음식 남는 것도 없고 편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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