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ㅏㅏㅏ 조회수 : 6,815
작성일 : 2013-02-07 17:09:28

오른쪽을 아무래도 많이 써서 그런지 오른쪽 어깨(정확히는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지점)가

딱딱하게 굳어있어요. 한 부위가.

매일매일 물리치료에다 침에다 염증 약에다가 운동에다가 맛사지(중국)에다가

별의 별거를 다해봐도 아직도 완전히 풀리지를 않네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더 큰 문제는 이게 다른 부위로 다른 통증을 유발한다는거에요.

팔을 들어 귀에 붙이면 통증이 와요.

만병의 근원 어깨 염증,,,,,,,,,,,,,,,,넘 괴로워요.

어찌하면 좋을지 풀릴지 알려주세요~~~

IP : 175.204.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글이
    '13.2.7 5:20 PM (210.204.xxx.34)

    어깨는 진짜 오래 가더라구요.
    평소에도 찜질 자주 해주세요.

  • 2. ..
    '13.2.7 5:22 PM (121.148.xxx.172)

    물리치료.침은 별로 소용이 없고
    차라리 경락하는데 가서 등관리만 계속 하는게 훨씬
    더 효과있어요.
    부황같은것도 절대 하지마세요.

  • 3. 맞아요
    '13.2.7 5:24 PM (202.30.xxx.226)

    결국은 스트레칭이에요.

    저도..오른쪽 어깨 팔,,정말 누가 꾹꾹 밟아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저리고 아프고..

    스트레칭만이 답인 듯 해요.

    그리고 혹시..모니터나 티비..보실때요.

    올려다 보는 것 보다 눈 위치보다 아래로 보시는게..좋은건 아시죠?

  • 4. 아아아
    '13.2.7 5:28 PM (175.204.xxx.79)

    스트레칭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어떤 동작인지.
    저 지금 퇴근합니다. 집에가서 볼께용^^
    감사합니다.

  • 5. 제 경험
    '13.2.7 5:33 PM (39.7.xxx.1)

    오랜만에 수영장 갔다오니 왼쪽 어깨가 갑자기너무 아파서 팔을 들 수 없었어요
    오십견인가 싶어 병원 갈까 싶다가 뜨거운 찜질만 하다가
    초등 아들이 자전거 타러 가고 싶다고 해서
    2시간 정도 타다가
    징검다리로 된 강을 자전거를 들고 건넜어요
    제자전거랑 애둘 자전거를 엄청 힘들게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옮기고 거으 탈진 할뻔 하고 집에 돌아 왔는데 팔 올리는데
    통증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무리가 갈 정도로 엄청 힘들게
    땀이 날 정도로 여기 같은 걸 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

  • 6. 여기 ☞
    '13.2.7 5:34 PM (39.7.xxx.1)

    역기 같은거 ᆢ

  • 7. 문손잡이에
    '13.2.7 5:35 PM (202.30.xxx.226)

    스타킹 묶어서(이건 재활용 버전이고 실제로 스트레칭용 밴드 구매하셔도)

    노젓듯이(다만 실제로 돌리진 않고) 그냥 밀고 당기는 스트레칭이 나름 전문?동작이고요.

    그외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동작들 다죠.

    고양이쭉쭉이라고 하시죠? 애기들 일어나서 쭈쭈~~ 하면서 기지개 펴는.

    엎드려서..이 동작 반복 하시는 것도 좋아요.

    한동안 앱 뭐라 해서..그..아령큰거에 바퀴달린 것 같은거 엎드려 쭉쭉 밀던 운동기구요.

    그거를 운동기구 없이 무릎꿇은 자세로 맨손으로 쭉 밀어다 쭉 당기고 반복하면 좋아요.

  • 8. ...
    '13.2.7 5:37 PM (61.79.xxx.13)

    첫댓글 제가님!!!!
    며칠전에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파열 진단받고 수술한 사람이예요.
    제 증상이 제가님과 똑같았어요.ㅠㅠ
    이게 통증이 항상 있는게 아니라 아프다 안아프다를
    반복하니 대부분 사람들이 병 을 키워서 온답니다.
    저는 일년 전부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MRI 찍어보니 힘줄이 찢어져서 너덜거리고
    염증도 있고 어깨뼈도 노화가 와서 삐죽삐죽 삐져나와서
    제 뼈가 제 힘줄을 쪼고 있는 상태더라구요.
    이걸 방치하면 결국엔 힘줄이 끊어지고
    그러면 수술도 더 복잡하고 회복시간 훨씬 길어진다고 해서
    언젠가는 할 수술 해버렸네요.
    지금은 재활치료하지만 열중쉬어자세 얼마든지 할수 있어요.ㅋㅋ
    걱정만 하지 마시고 MRI꼭 찍어보세요.

  • 9.
    '13.2.7 5:45 PM (125.187.xxx.175)

    저도 운동하면 풀어져요.
    걷기운동 하고 중간에 스트레칭 해줘요.
    두 손을 등 뒤편으로 깍지껴서 잡고 죽 펴서
    허리 숙이면서 머리 앞쪽으로 죽 펴주는 거요.

  • 10. docque
    '13.2.7 5:46 PM (121.132.xxx.103)

    많이 쓰느 부위에 피로가 누적되고 무리가 가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많이 쓴다고 모든 사람이 다 아픈건 아니죠.
    바로 회복 능력의 차이입니다.
    잠을 자거나 쉬는 동안 회복이 되고 자연 치유가 되어야 합니다.

    노화나, 간이 지쳐 있거나
    영양상태가 불균형 이거나...
    운동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등등 회복 능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 11.
    '13.2.7 5:52 PM (124.199.xxx.13)

    '저주파 물리치료기' 손바닥만한거 써보세요. 작아서 들고 다닐수도 있구요.

    저도 한참 고생하다가 그거 계속 쓰고 좋아졌어요!!

  • 12. 5개월째
    '13.2.7 6:10 PM (112.144.xxx.54)

    통증클리닉에서 근육주사랑 침맞고 전기치료 받고 있어요
    문제는 중독처럼 뭉친 근육에 주사 바늘 들어오면
    아프면서도 시원해서 주 1,2회씩 가게 되는데
    여즉 근육이 풀리지는 않네요.
    스트레칭도 겸해서 해야 하는데,
    병원치료에만 넘 의존해서 그런 듯..
    그래도, 정형외과나 한의원, 경락마사지 보다는
    치료 받을 때는 시원해요.

  • 13. 저도 어깨땸에
    '13.2.7 6:47 PM (124.197.xxx.178)

    마사지 애용하는데요 주 2회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자주가야하는득

  • 14. ...
    '13.2.7 7:27 PM (175.223.xxx.129)

    몸살림 홈피 들어가서 운동법 따라해보세요

  • 15. 약이 최고에요
    '13.2.7 8:38 PM (110.9.xxx.243)

    저도 아파 죽겠는데... 몇날 며칠 가는거 약 먹으니 편해지네요.

  • 16. ......
    '13.2.7 9:33 PM (211.210.xxx.105)

    저도 오른쪽어깨와 팔이 항상아파요..운동과 스트레칭 해봐야겠어요

  • 17. 오양
    '21.4.14 5:25 PM (110.12.xxx.142)

    어깨 뭉친 거 풀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683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767
217682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42
217681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308
217680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3,996
217679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63
217678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706
217677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75
217676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6 본전뽑자 2013/02/09 2,600
217675 볼에 필러 맞아보신분 있나요? 1 고민 2013/02/09 2,465
217674 꼬마작가라고 아시는 분? 1 초보엄마 2013/02/09 4,856
217673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6 답답한 마음.. 2013/02/09 1,919
217672 명절전날저녁 항상 부부 동반 모임 가는 동서 부럽네요 18 블루블루 2013/02/09 6,701
217671 길냥이한테 닭가슴살 육포 줘도 되나요? 2 2013/02/09 930
217670 르쿠르제냄비 바닥이 살짝 패였어요. 사용해도되는건가요? 6 주니 2013/02/09 3,344
217669 영구치가 안나고있어요 8세 2 요정 2013/02/09 1,272
217668 공기업 30년차 연봉. . . 진짜 짭니다ㅜㅜ 8 . . . .. 2013/02/09 7,316
217667 김혜수는 어쩜 저리 안 늙을까요? 13 코코여자 2013/02/08 4,829
217666 개그맨 샘 해밍턴 "일베 가입 안한다" 뉴스클리핑 2013/02/08 1,611
217665 두번 거절하면....힘들죠. 솔직한찌질이.. 2013/02/08 1,780
217664 초1에서 초2 올라갈때 반배정 어찌하나요 4 ... 2013/02/08 1,682
217663 sbs 식사하셨어요? 같이 봐요~ 13 mm 2013/02/08 4,070
217662 급질~! 시크릿데이라는 생리대 제조사가 어디에요?? 궁금 2013/02/08 12,472
217661 님들은 청소 어떻게 하세요?ㅠㅠ집에 잡동사니가 너무너무 많아요... 4 근본 2013/02/08 3,204
217660 남편 사업이 어려워 지신분들..어떻게 대처 하셨어요?ㅜㅜ ... 2013/02/08 2,160
217659 고전이라 할만한 팝가수의 베스트앨범 산다면.. 18 twmom1.. 2013/02/08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