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준비 한다고 오전에 시장 다녀 왔어요....내일은 더 춥다고 하고 내일가나 오늘 가나 별 차이 없을것같아서 장바구니 둘러메고 왕복 30분 거리 시장 다녀 왔어요...
물가가..물가가..정말 토나올만큼 올랐어요....
꼬치 하려고 새송이 버섯하고 쪽파 사려고 했는데 세상에..
새송이 버섯 한봉지에 2500원 별로 크지도 않은 쪽파 한단에 5,000원 시금치가 3,000원 애호박 작은게 2,000원 조금 크다 싶으면 3,000원 배가 3개에 10,000원......도라지가 1키로에 12,000원이나 하네요.....
헐~~~~ 진짜 토나올만큼 물가가 올랐어요...오히려 고기값은 조금 내린것같은데 채소값이 너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이번 설 지나고 일주일 후가 어머님 기일인데 걱정 됩니다....ㅡㅡ
허~~정말 올라도 너무 많이 오르네요...아무리 추운 겨울이라지만 좀 너무 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