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연비누 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3-02-07 16:44:11
선물로 양모양의 비누를 받아서
오늘 아침 쓰는데 비누거품이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면서.
비싸보이는건 아닌데
피부에 좋은 효과가 많으면
만드는 법을 배워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배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요?
비누 뿐 아니라 샴푸, 스킨같은 화장품도 같이 배우는거 같던데요.
배웠거나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39.7.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7 4:47 PM (115.41.xxx.216)

    만들 때 가성소다 같은거 흡입하고 할텐데 별로 안 좋을거 같아요. 그냥 만들어 둔거 사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너무 물러서 여름엔 오래 못 써요. 피부에 큰 변화도 없고.

  • 2. 독학자
    '13.2.7 4:49 PM (175.120.xxx.20)

    제가 독학해서 만들어쓴지 4-5년 되는대요
    전 좋아요.. 비누 화장품 샴푸 다 만들어요..
    초기 비용이 쫌 들어요 ㅎㅎㅎ
    책 하나 사서 그래도 만들어쓰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기실 거에요...
    독학 가능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 3. ..
    '13.2.7 4:53 PM (39.7.xxx.157)

    우와.. 독학이 가능하군요.
    잼나겠다.ㅋ
    근데 가성소다같은 화학약품이 팍 터지고 그런건 아닌가요.ㅎㅎ

  • 4. ..
    '13.2.7 5:00 PM (58.232.xxx.150)

    저는 가서 직접 만들 시간은 안되고
    만들어진 것을 사서 쓰는데요..
    괜찮은 거 같아요
    개당 5000-6000원하고..
    거기 수강생들이 만들다 실수한건지..
    암튼 모양 이상하게 나온건 거의 반값에 팔구요..
    수강 비용은 가게에 직접 전화해보시면 정확하겠죠?^^

  • 5. ..
    '13.2.7 5:07 PM (39.7.xxx.157)

    집근처에서 그런가게들이 안보여서 배우려면
    멀리 찾아가야할것 같아요.ㅎㅎ
    인터넷 뒤져보니 비누로 별별 모양을 다 만들더라구요.
    예술작품같이.
    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정도만 배워서 알차게 쓰고 싶은데 말이죠.^^

  • 6. 저도
    '13.2.7 5:14 PM (175.121.xxx.225)

    만드는거 배워서 만들어쓰는데ᆢ드라마틱한 효과보단 조금더 순하고ᆢ믿음이가요

  • 7. 30
    '13.2.7 5:20 PM (220.118.xxx.83)

    쓰다보면 물러지고 부서지고 ㅠㅠ
    둔한건지 피부에 좋은건 하나두 모르겠네요

  • 8.
    '13.2.7 5:24 PM (222.237.xxx.246)

    문화센터에서 기초 배우고
    이라는 책 사서 응용해서 만듭니다.
    만들기 쉬운 거부터 하나씩 해 보면 재미있구요.
    인터넷으로 재료구입해서 쓰시고요.

  • 9. 정말 좋다는
    '13.2.7 7:11 PM (115.126.xxx.115)

    우리농,,이라고 천주교에서 하는 한살림같은 곳인데..
    여기서...천연비누팔아요....가격도 착하게 아이 주먹만한 게2천원
    그런데...너무너무 좋아요...고무장갑끼지 않아서
    그동안 손이 거칠었는데...이 설거지 끝나고 천연비누로 비누칠하고
    난 뒤엔 정말 손이 보송보송...감격에 감격...

  • 10. ^^
    '13.2.8 9:45 AM (175.199.xxx.61)

    동생이 비누 만드는걸 배워서 몇년째 만들어줘요.
    제대로 숙성해서 만드는 비누는 너무 좋아요^^
    사쓸때는 몰랐는데 비누 만들고 숙성하는데 한달정도 걸리더라구요.
    가족들 쓸거 만드는거라 늘 좋은재료써서 만들어주니 더 좋은듯

  • 11. ..
    '13.12.11 5:33 PM (116.127.xxx.155)

    연말이라 지인 분들에게 비누 만들어 선물했는데, 다들 좋아하시던데요
    만드는 재미도 창작의 기쁨도 있어서 참 좋아요, 한번 기초적인거 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80 꼬막 보관 어찌해야 하나요? 1 ... 2013/02/07 3,685
217279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저...돈 문제.. 12 고민 2013/02/07 3,400
217278 남편이 여직원이랑 돈거래를... 7 돈거래 2013/02/07 2,602
217277 **토피아 코치가방 세탁비 10 ... 2013/02/07 8,043
217276 7급공무원..주원과 최강희가 넘 안어울려요, 20 ㅠㅠㅠ 2013/02/07 4,676
217275 강동원이 왜 참치군이라고 불리는지 얼마전에야 알았어요. 10 멍자 2013/02/07 8,336
217274 아이가 밤에만 기침을 해요 8 흑흑 2013/02/07 6,586
217273 남편 꿈과 제 꿈이 연결돼요. (글삭제) 5 뱀꿈은 뭔가.. 2013/02/07 1,703
217272 텔레비젼 2 이사 2013/02/07 793
217271 뭘 담아드려야 하나요? 2 2013/02/07 1,028
217270 서울권 대학가기 쉽네요.. 6 ... 2013/02/07 4,635
217269 일본음식 배우고싶은데 1 요리 2013/02/07 871
217268 유통기한 10일 지난 라면 먹어도 될까요 5 배고파 2013/02/07 1,538
217267 분노주의..최악의 외국 베이비시터 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2 어떻게해요 2013/02/07 2,056
217266 명절에 가야하나요 3 ... 2013/02/07 1,100
217265 아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거 같아요. 4 나비잠 2013/02/07 1,761
217264 미래엔 장모들이 더 문제일듯해요 18 ㅎ ㅎ 2013/02/07 3,741
217263 신랑이 총각때 들었던 치아보험이 두배나 올랐어요. 10 ㅇㅇ 2013/02/07 2,813
217262 부산 서면에서 일어난 일이라고합니다. 3 정말심하다 2013/02/07 3,367
217261 고용노동부, 신세계 이마트 13곳 압수수색 뉴스클리핑 2013/02/07 884
217260 아들.군대가서 고참한테 맞아서 눈이 부었어요..어떡하죠? 54 ,, 2013/02/07 6,920
217259 청주 시내 찜질방 추천 부탁드려요.. 2 하루 숙박 2013/02/07 5,090
217258 생겨형맞벌이는 아이한테 죄인일까요... 4 ... 2013/02/07 1,719
217257 서부이촌동.. 참 안됐습니다. 5억이 날아가네요. 20 .. 2013/02/07 17,915
217256 급질)암만 찾아도 모르겠어요. 자기중심적이면서 타인의 감정을 이.. 6 아궁금타 2013/02/0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