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연비누 써보신분들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3-02-07 16:44:11
선물로 양모양의 비누를 받아서
오늘 아침 쓰는데 비누거품이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향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면서.
비싸보이는건 아닌데
피부에 좋은 효과가 많으면
만드는 법을 배워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배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까요?
비누 뿐 아니라 샴푸, 스킨같은 화장품도 같이 배우는거 같던데요.
배웠거나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39.7.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7 4:47 PM (115.41.xxx.216)

    만들 때 가성소다 같은거 흡입하고 할텐데 별로 안 좋을거 같아요. 그냥 만들어 둔거 사 쓰는게 나을거 같아요. 근데 너무 물러서 여름엔 오래 못 써요. 피부에 큰 변화도 없고.

  • 2. 독학자
    '13.2.7 4:49 PM (175.120.xxx.20)

    제가 독학해서 만들어쓴지 4-5년 되는대요
    전 좋아요.. 비누 화장품 샴푸 다 만들어요..
    초기 비용이 쫌 들어요 ㅎㅎㅎ
    책 하나 사서 그래도 만들어쓰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기실 거에요...
    독학 가능하니까 한번 해보세요..

  • 3. ..
    '13.2.7 4:53 PM (39.7.xxx.157)

    우와.. 독학이 가능하군요.
    잼나겠다.ㅋ
    근데 가성소다같은 화학약품이 팍 터지고 그런건 아닌가요.ㅎㅎ

  • 4. ..
    '13.2.7 5:00 PM (58.232.xxx.150)

    저는 가서 직접 만들 시간은 안되고
    만들어진 것을 사서 쓰는데요..
    괜찮은 거 같아요
    개당 5000-6000원하고..
    거기 수강생들이 만들다 실수한건지..
    암튼 모양 이상하게 나온건 거의 반값에 팔구요..
    수강 비용은 가게에 직접 전화해보시면 정확하겠죠?^^

  • 5. ..
    '13.2.7 5:07 PM (39.7.xxx.157)

    집근처에서 그런가게들이 안보여서 배우려면
    멀리 찾아가야할것 같아요.ㅎㅎ
    인터넷 뒤져보니 비누로 별별 모양을 다 만들더라구요.
    예술작품같이.
    전 실제 생활에 활용할 정도만 배워서 알차게 쓰고 싶은데 말이죠.^^

  • 6. 저도
    '13.2.7 5:14 PM (175.121.xxx.225)

    만드는거 배워서 만들어쓰는데ᆢ드라마틱한 효과보단 조금더 순하고ᆢ믿음이가요

  • 7. 30
    '13.2.7 5:20 PM (220.118.xxx.83)

    쓰다보면 물러지고 부서지고 ㅠㅠ
    둔한건지 피부에 좋은건 하나두 모르겠네요

  • 8.
    '13.2.7 5:24 PM (222.237.xxx.246)

    문화센터에서 기초 배우고
    이라는 책 사서 응용해서 만듭니다.
    만들기 쉬운 거부터 하나씩 해 보면 재미있구요.
    인터넷으로 재료구입해서 쓰시고요.

  • 9. 정말 좋다는
    '13.2.7 7:11 PM (115.126.xxx.115)

    우리농,,이라고 천주교에서 하는 한살림같은 곳인데..
    여기서...천연비누팔아요....가격도 착하게 아이 주먹만한 게2천원
    그런데...너무너무 좋아요...고무장갑끼지 않아서
    그동안 손이 거칠었는데...이 설거지 끝나고 천연비누로 비누칠하고
    난 뒤엔 정말 손이 보송보송...감격에 감격...

  • 10. ^^
    '13.2.8 9:45 AM (175.199.xxx.61)

    동생이 비누 만드는걸 배워서 몇년째 만들어줘요.
    제대로 숙성해서 만드는 비누는 너무 좋아요^^
    사쓸때는 몰랐는데 비누 만들고 숙성하는데 한달정도 걸리더라구요.
    가족들 쓸거 만드는거라 늘 좋은재료써서 만들어주니 더 좋은듯

  • 11. ..
    '13.12.11 5:33 PM (116.127.xxx.155)

    연말이라 지인 분들에게 비누 만들어 선물했는데, 다들 좋아하시던데요
    만드는 재미도 창작의 기쁨도 있어서 참 좋아요, 한번 기초적인거 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56 부피가 큰 물품 (유모차)은 어느 택배로 보낼수 있나요? 4 궁금해요 2013/03/16 4,191
230655 흰머리...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셨어요? 10 .... 2013/03/16 5,046
230654 비즈바늘에 실꿰기 쉽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2 웃어봐요 2013/03/16 1,126
230653 여성이 의무의 평등한 이행도 주장할 때가 됐다 3 역지사지 2013/03/16 633
230652 9년 된 집, 몰딩과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 조언 좀 주세요 5 은이맘 2013/03/16 3,642
230651 EMS 가 반송 되었어요. 9 황당...... 2013/03/16 4,555
230650 요즘 속상한 일 - 2 3 건강하자 2013/03/16 1,151
230649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방과 2013/03/16 1,979
230648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2013/03/16 593
230647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땡깡쟁이81.. 2013/03/16 1,258
230646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해몽 2013/03/16 1,713
230645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2013/03/16 1,485
230644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그냥 2013/03/16 3,650
230643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나도 중1맘.. 2013/03/16 659
230642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면러그 2013/03/16 454
230641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저녁 2013/03/16 1,772
230640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토요일밤의열.. 2013/03/16 11,660
230639 요즘 속상한 일 - 1 1 건강하자 2013/03/16 694
230638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댜우니 2013/03/16 2,895
230637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어렵다 2013/03/16 946
230636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2013/03/16 3,071
230635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로망스 2013/03/16 736
230634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운동화 2013/03/16 917
230633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주위에 2013/03/16 3,254
230632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2013/03/16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