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궁금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3-02-07 16:15:30

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

 

 

IP : 58.23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4:18 PM (122.42.xxx.90)

    자기가 차 놓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이기적인거죠.

  • 2.
    '13.2.7 4:21 PM (61.73.xxx.109)

    그건 사회생활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여요
    남자들이 너 무서워 라고 말하는건....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않고 정말 헤어지자고 할때, 잘못한거 안봐줄때, 그럴때잖아요
    그 남자애가 이상한거에요

  • 3. 으잉
    '13.2.7 4:43 PM (112.219.xxx.142)

    딸아이 문자 몰래 보지 마세요..ㅠㅠ

    연애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로 성격 나쁘고 무서워서 저런 말 하는거 아닐거에요

  • 4. 궁금
    '13.2.7 4:49 PM (58.238.xxx.94)

    아..몰래 본건 아니구요... 본인이 이렇게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럼 뭘까요?

  • 5. 걍..
    '13.2.7 5:24 PM (115.161.xxx.66)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거에요~

  • 6. Torch
    '13.2.8 10:17 PM (220.118.xxx.3)

    좋은 거네요. 남자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처럼 서글픈 건 없는데 따님이 똑똑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91 전기렌지 세척질문요 4 maybe 2013/03/14 1,322
229990 이병헌 시드니 왔어요 .. 2013/03/14 1,949
229989 아까 서울가까이에 나무 많은곳 찾는 글 올렸었어요. 3 .. 2013/03/14 1,426
229988 쑥훈증 하는 방법 좀 ... 5 지겹다 2013/03/14 2,376
229987 고양이 밥 주지말라는 안내 15 2013/03/14 2,317
229986 비싸도 너무 // 2013/03/14 793
229985 새 교황님이 주교였을때 12 교황님 2013/03/14 3,326
229984 냉장실에서 9-10일된 닭봉 먹어도 되나요???? 4 고기 2013/03/14 955
229983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7 ! 2013/03/14 1,727
229982 성조숙증ᆢ검사결과 보러 갈건데요.. 7 걱정맘 2013/03/14 1,992
229981 우리,,,정진석추기경님은 너무 조용하시네요. 17 천주교 2013/03/14 3,633
229980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도미노피자 테이크아웃 40퍼센트 할인 중 2 kk 2013/03/14 1,110
229979 아이가 자전거를 친구가 숨겼다고 하는데요. 3 이런 경우 2013/03/14 1,024
229978 아이넷스쿨이라는데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요. 1 저기 2013/03/14 665
229977 후기-피부걱정 당귀세안!!! 35 마음부자 2013/03/14 16,276
229976 제 딸 완전 제 도플갱어예요 1 ..... 2013/03/14 1,617
229975 오늘구입한 머리띠.. 밥먹을때 마다 벗겨져요 ㅡ.ㅡ 5 머리띠 2013/03/14 1,320
229974 급식잔반을 절대 못남기게 31 .. 2013/03/14 4,071
229973 만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선물... 4 이그... 2013/03/14 1,657
229972 물 끓이던 냄비안에서 물줄기가 위로 솟았어요ㅠㅠ 2 2013/03/14 1,468
229971 김치찌게 끓이는데 돼지 냄새나요.. 7 못 먹겠어 2013/03/14 1,385
229970 집안에 있는 세 명의 여인을 위한 화이트 데이 선물 추천 좀.... 19 disipi.. 2013/03/14 2,166
229969 40대초반, 이런 야상 어떤가요? 6 봄봄 2013/03/14 2,627
229968 이사후 3 이사 2013/03/14 892
229967 고양이 털 장난 아니군요. 18 삐용엄마 2013/03/14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