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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딸아이 남자친구 문자가...너 무서워... 라는데..

궁금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3-02-07 16:15:30

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

 

 

IP : 58.238.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4:18 PM (122.42.xxx.90)

    자기가 차 놓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는 건 이기적인거죠.

  • 2.
    '13.2.7 4:21 PM (61.73.xxx.109)

    그건 사회생활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여요
    남자들이 너 무서워 라고 말하는건....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자기가 잘못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지 않고 정말 헤어지자고 할때, 잘못한거 안봐줄때, 그럴때잖아요
    그 남자애가 이상한거에요

  • 3. 으잉
    '13.2.7 4:43 PM (112.219.xxx.142)

    딸아이 문자 몰래 보지 마세요..ㅠㅠ

    연애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짜로 성격 나쁘고 무서워서 저런 말 하는거 아닐거에요

  • 4. 궁금
    '13.2.7 4:49 PM (58.238.xxx.94)

    아..몰래 본건 아니구요... 본인이 이렇게 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럼 뭘까요?

  • 5. 걍..
    '13.2.7 5:24 PM (115.161.xxx.66)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거에요~

  • 6. Torch
    '13.2.8 10:17 PM (220.118.xxx.3)

    좋은 거네요. 남자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처럼 서글픈 건 없는데 따님이 똑똑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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