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서 이야기 합니다..
중딩 딸아이가 한달정도 사귄 남자친구 예요.. 남자아이가 너무좋아해서 한달정도 카톡만 하다가 저희 아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저희 아인 약간 중성적인 ..전형적인 모범생 이구요.. 자뻑은 아닙니다..
남자아인 심하게 노는 아이엿답니다..
잘안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아이가 얼마전 보낸문자가... 넌 너무 무섭다고...
저희 아이가 깍쟁이짓을 한걸까요?
학교에서도 쳐다 보지도 못한답니다...그냥 다른 남자친구들처럼 지내고 싶은데.. 그아인 저희딸이 불편한 모양 입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어덜때는 무서울때가 있는 아이인데..
그남자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던 걸까요?
사화생활이 좀 힘들 모양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