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몇시간씩 받으셨어요?

장롱면허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3-02-07 15:56:41
면허딴지 10년 넘었는데 운전대 한번 못 잡아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연수 신청해 받고 있어요
10시간 받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지금 시간 다 채워가는데 아직도 감도 못잡고 어리버리해요 ㅠㅠ

이대로 도로 나가면 완전 김여사 될 것 같고
추가로 더 받아야 할까 싶은데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돈도 아깝고 그러네요
10시간 26만원이 하는데...ㅠㅠ 명절이라 돈 쓸 데도 많은데 어찌할까 고민돼요.

돈 아까워도 눈 딱 감고 10시간 더 받는게 나을까요?
IP : 218.14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2.7 3:58 PM (183.99.xxx.29)

    연수는 어디서 받으셨나요 학원 아님 개인강사?

  • 2. 장롱면허
    '13.2.7 3:59 PM (218.144.xxx.4)

    지역 카페에서 추천받았는데 학원 소속된 강사님..개인 휴대폰 번호 받아서 바로 신청했어요

  • 3.
    '13.2.7 4:13 PM (211.114.xxx.137)

    10시간 쉬는시간 없이 꽉채워 받으셨어요?
    저는 일주일. 날마다 한시간씩 받았는데 것두 한시간에서 10분을 빼더라구요. 참네...
    부족하다싶어도 추가 안받고 하긴했는데. 가벼운 사고 몇번 냈어요.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정 안되겠다 싶으면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5시간만 우선 더 받아보세요.

  • 4. ^^
    '13.2.7 4:14 PM (112.217.xxx.226)

    20대 20시간
    30대 30시간
    40대 40시간
    50대 50시간 이 진리라네요..
    시간이 해결해주니 충분히 받으시고 베스트 드라이버 되셔요

  • 5. 저도
    '13.2.7 4:30 PM (122.40.xxx.41)

    10시간.
    그러고 혼자 자주 다니는길 열심히 다녔어요.
    그래야 조금 자신감 붙고 했더 기억 나네요.

    혼자 자신없으심 연수 더 받으세요.
    그건 받은만큼 좋다고 하더군요

  • 6. 아직
    '13.2.7 4:45 PM (139.228.xxx.30)

    감없으면 10시간 더 받으세요.
    저도 10년 가까이 장롱면허하고 아이낳고 20대 후반에
    강사한테 감없는 아줌마라고 구박받으면 20시간 받았어요.
    운전은 안전과 직결 되있는데 돈 아끼지 마셔요.
    연수받을때 주차도 제대로 배우고 또 안전한 곳에서 살살 연습도 많이 해 보세요.

  • 7. 40세
    '13.2.7 4:50 PM (125.180.xxx.163)

    저 장롱면허 17년만에 탈출했어요.
    15시간 받았습니다. 주차는 일단 완벽하진 못해도 주행위주로 15시간 받았어요.
    지금 운전한지 10개월 되었는데 시내도로는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고,
    전진주차, 후진주차 한번에 척~은 안되고 몇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감을 익히고 있어요.
    저는 제일 무서운게 고속도로 진입이네요. 합류지점에서 쌩쌩 달리고 있는 차들 사이로 끼어드는게 제일 무서워서 고속도로만 못하고 있어요.ㅠ.ㅠ
    10시간 받고 감이 안잡히시면 10시간 한번 더 받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돈 아끼지 마시고요.

  • 8. noran
    '13.2.7 5:27 PM (1.228.xxx.80)

    저는 장롱면허 10년만에 연수 다시 받을때요 강사님 차로 10시간, 저희 차로 10시간 받았어요.
    저희 차로 받으면서 제가 몰랐던 저희 차 기능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9. ....
    '13.2.7 7:00 PM (39.7.xxx.232)

    지금 코스하는데요 그거 운전면허학원에서 10시간하려면 46만원이에요
    그가격이면 10시간이든 20시간이든 저같음 충분히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92 약쑥과 일반쑥 차이가 있나요? 차이라떼 2013/03/21 1,191
231491 토마토주스 같이 생긴거에 샐러리? 꽂아 마시는거 이름이 뭔가요?.. 5 2013/03/21 1,235
231490 교사 폭행 학부모·체벌교사 모두 처벌 2 ........ 2013/03/21 1,036
231489 골목 배수구에 개 배설물을 버리는거 맞나요? 1 ㅇㅇ 2013/03/21 624
231488 가난에 대한 혐오가 힘든 분들(만) 읽어 주세요. 95 깍뚜기 2013/03/21 16,796
231487 층간소음 발소리는 참아야 하는거죠? 6 쿵쿵 2013/03/21 8,136
231486 우체국 쇼핑 이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궁금 2013/03/21 691
231485 과학고가 나을까요 일반고가 나을 까요? 16 깐네님 2013/03/21 3,877
231484 온갖 신상정보를 다묻는 처음본 앞집 아줌마.. 어찌하나요? 12 벌써걱정이네.. 2013/03/21 3,102
231483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삼성인데요 1 (주)파세코.. 2013/03/21 1,299
231482 초등5 수학문제예요~~ 19 초등수학 2013/03/21 1,465
231481 신백현초 낙생초 2 판교 2013/03/21 2,090
231480 시오코나 아시는 분? 1 빵순이 2013/03/21 729
231479 조덕배씨도 천재가 아닐까요 6 후우 2013/03/21 2,056
231478 대저 짭짜리 토마토 46 대저 2013/03/21 12,938
231477 토리버치 편한가요 1 사자 2013/03/21 912
231476 “전산망 대란 주범, '후이즈 팀' 맞다“ 9 세우실 2013/03/21 2,497
231475 젤 굵은걸로 자연스런 파마해달라고 하면 미용사들은 왜 항상 17 미용사들은왜.. 2013/03/21 36,334
231474 냉면기나 비빔밥 그릇 같은거 사이즈가 어떤걸 사야 할까요? 4 그릇 2013/03/21 1,519
231473 강글리오 줄서서 시식했어요. 26 ,,, 2013/03/21 4,647
231472 가난때문에 헤어진다는 글보니까 세컨드가 이해되네요 13 2013/03/21 4,872
231471 홈쇼핑에서 나온 리빙박스 괜찮은가요?써보신분 알려주세요 2 살까말까고민.. 2013/03/21 671
231470 아들 두신 엄마들 조언부탁해요 1 아침햇살 2013/03/21 974
231469 이럴 수가 진피 세안 13 후기 2013/03/21 6,011
231468 보냉가방 추천해주세요 1 미스티 2013/03/21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