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도 학부모회가 있다고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3-02-07 15:42:31
오마이뉴스기사에 나왔는데
의대 의전중심이라고
애들 시험공부할때 간식도 갖다주고
학교일에 간섭도해주고
교수들한테 뭐하나라도 갖다바치고
그러나보네요
생각하니까 넘웃겨서요
대학생이면 다큰성인들인데
엄마가 학교드나드는거 어떻게봐야하는건지
IP : 218.51.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3:45 PM (59.15.xxx.61)

    의사될 애들이
    다 바보인가...뭐 저렇게까지???
    의전이면 대학 졸업하고 가는 곳 아니에요?

  • 2. 맞아요
    '13.2.7 3:48 PM (218.51.xxx.220)

    대학졸업하고 가는곳이지요
    그래서 인터뷰한 학생도 이해가안된다고
    ㅡㅡ

  • 3. 분명
    '13.2.7 3:53 PM (175.197.xxx.119)

    분명히 있을거예요

    "의전 모르면 얘기하지마세요 학생들 치열하게 공부하고 잠도 토막잠자느라 밥 제대로 못 먹습니다 옆에서 챙겨줘야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들 헐.

  • 4. 그게
    '13.2.7 3:55 PM (14.52.xxx.59)

    뭐 새삼스러워요
    대학원생들도 명절에 엄마들이 교수한테 뭐 갖다주는거 흔한 일인데요
    일이년 된 일도 아니고 어느 대학은 학부모 휴게실도 있구만,,,
    의대 애들 집에 갈 시간도 없어서 음식이며 빨래거리 엄마가 시중해주는게 어디 하루이틀 된 일인가요 ㅠㅠ

  • 5. 그리고
    '13.2.7 3:58 PM (14.52.xxx.59)

    기사가 좀 그런게 의전중심만 그런게 아니라 의대도 그렇고
    의대 없는 대학도 그래요
    대학원 박사과정 가면 더 그렇구요
    그냥 위로 올라가고,뭔가 장래문제와 직결되면 될수록 부모가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건 최근일이 아니라는거죠
    몇년전에 면접갈때 따라가는 부모 우습다 그랬지만 지금은 정말 정말 많아졌는데요 ㅠㅠ

  • 6. --;
    '13.2.7 4:04 PM (220.93.xxx.123)

    아무리 학생이 힘들어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지만...
    뭐 부모의 마음이란게....
    학부모회하다가 집안맞으면 결혼시켜도 되겠네요ㅋㅋ

  • 7.
    '13.2.7 4:08 PM (218.51.xxx.220)

    많아졌다고 좋은현상은아니죠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지앞가림은 지가해야죠교수한테 갖다바치더라도 자기가 갖다바쳐야지그걸왜엄마가해요
    뭐 의대생들 음식 빨래 시중들라고 있는게아닌것같던데요
    이러다간 회사에도 사원들 부모회가있겠어요
    신입사원엄마가 상사한테 전화해서 우리애한테 이런이런거 시키지말아달라는부탁하더라는
    기사본적있긴하네요

  • 8. 근데
    '13.2.7 4:33 PM (110.92.xxx.221) - 삭제된댓글

    교수들이 그거 은근 좋아하는거같던데요

  • 9. 결혼해도
    '13.2.7 4:36 PM (203.142.xxx.231)

    일일이 다 간섭하고 다 해주는데... 대학생이면 애교인 거죠~^^

  • 10. ...
    '13.2.7 5:24 PM (14.63.xxx.97)

    교수들이 좋아해요?
    아니던데...
    전문의 시험볼때도 엄마들이 차로 옮겨주고한다고
    기가막혀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937 독일어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5 .... 2013/03/28 876
234936 제 마누라님은 천재같습니다. 25 !! 2013/03/28 10,845
234935 화, 분노, 불안, 샘, 인정받기, 폭력, 스스로 힘든 아들 8 고민입니다... 2013/03/28 1,723
234934 중3영어듣기평가시험못보면안되나요 6 영어 2013/03/28 1,651
234933 경북자율형사립고 우등생이 자살을 했다는군요. 22 안타까움 2013/03/28 4,671
234932 박카스 광고ㅋㅋ 9 네네 2013/03/28 2,106
234931 초등1학년인데,아이가 벌써 공부하기 싫어해요TT 34 어쩌나 2013/03/28 8,506
234930 경주에 가요..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3 오랫만에 2013/03/28 1,253
234929 콤비롤 어떤색이 좋은가요? 1 100 2013/03/28 639
234928 초중고생 스마트폰 가입을 제한해주십시오!!! 8 서명운동 동.. 2013/03/28 1,017
234927 청소년 스마트폰 가입제한 서명이 턱없이 부족해요. 6 서명부탁 2013/03/28 569
234926 저녁에 저녁먹고 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 간식 2013/03/28 513
234925 오래된 팥을 삶았어요..플리즈^^ 6 초보 2013/03/28 2,374
234924 삼생이에서 사기진 제대로 진상짓이네요 6 삼생이 2013/03/28 1,641
234923 3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8 388
234922 피클만들면 얼마나 보관가능할까요? 1 보관 2013/03/28 814
234921 벽지 사려는데 조금 넉넉히 살까요? 1 질문 2013/03/28 778
234920 식기세척기 6인용 괜찮을까요? 6 .... 2013/03/28 1,208
234919 시골로 이사온 사람들이 서울과 시골에서 뼈저리게 비교되는 것 한.. 5 리나인버스 2013/03/28 1,774
234918 제가 존경하는 사람 앞에서 어슬픈 모습을 보여서..별로네요 기분.. 1 ㅇㅅㅇ 2013/03/28 618
234917 시누야!! 6 비나이다 2013/03/28 1,568
234916 급)19개월 된 조카가 마트카트에서 떨어졌어요 11 2013/03/28 3,947
234915 특이하고 이쁜 폰케이스 파는곳 알고 계세요? 2 ... 2013/03/28 1,116
234914 What's up? 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하나요? 6 sup 2013/03/28 5,358
234913 넘 겁많고 불안감이 많은 아이, 힘드네요. 11 ㅠㅜ 2013/03/28 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