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가 잔뜩 써있는 상자의 빵 어디 빵인지 아시려나요?

이름도몰라요성도몰라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3-02-07 15:17:44

시어머니께서 누가 주셨다고 가지고 오신 작은 상자인데요.

빨간색과 흰색이랑 금색이 섞여있는 작은 박스 겉면에는 온통 한자로 쓰여져 있구요.

3글자 行** 라고 한자로 (검색해도 그 한자가 안나오네요.ㅠㅠ) 써있어서 가게 이름인가 싶은데

또 다른 면에 써있는걸 보면 또 다른 4글자 한자가 또 있구요.....아...ㅠㅠ 사자성어를 써놨을리는 없겠고...ㅎㅎ

안에는 지퍼백같은 비닐에 계란과자 맛이나는 폭신폭신한 꽃모양 빵이 들어있네요.

10개쯤 들어있는데 다 먹어가니 더 살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이런빵 어디서 파는 빵일까요??

 

IP : 124.199.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3:20 PM (123.199.xxx.86)

    중국전통빵..."월병'같은 것이 아닐까요...

  • 2. ..
    '13.2.7 3:22 PM (211.234.xxx.100)

    맞아요. 월병.

  • 3. ..
    '13.2.7 3:22 PM (222.233.xxx.195)

    월병이라면 명동 도향촌 ??

  • 4. rjj
    '13.2.7 3:24 PM (101.98.xxx.119)

    다음 사전에 보면 중국어 사전 있거든요.
    거기 마우스로 글자 써서 검색하니까 한번 해 보세요.
    중국 한자랑 우리 한자랑은 좀 달라서 중국어로 찾아보시면 될거에요.

  • 5. 엄청 맛있나 봐요
    '13.2.7 3:32 PM (61.82.xxx.151)

    ^^
    월병 못먹어본 사람입니당

  • 6. 박스분위기는
    '13.2.7 3:38 PM (14.52.xxx.59)

    중국과자 분위기인데요
    도향촌 가시면 거의 모든 종류 과자 많은데 잘 고르시면 진짜 맛있는거 많아요

  • 7. 원글이
    '13.2.7 4:41 PM (124.199.xxx.13)

    댓글들 주셔서 감사해요...그런데..검색해보니 월병은 아니예요...

    박스를 다시 자세히 보니 주소도 한자로 '서울 중구 북*동 '(한자라서 제가 모르겠는게 많네요..ㅠㅠ)

    이라고 써져 있네요.

    경기도민이라 서울의 동은 잘 모르기도하구요.ㅠㅠ

    아무 무늬도 없는 좀 폭신한 계란과자? 카스테라 냄새? 나는 빵이예요.

    손바닥만한 싸이즈구요...아..궁금합니다...!!!

  • 8. 다람쥐여사
    '13.2.7 4:48 PM (122.40.xxx.20)

    중구 북창동일거예요
    남대문 시장길건너동네가 북창동이거든요

  • 9. 북창동
    '13.2.7 4:49 PM (122.34.xxx.86)

    북창동에 가면 중국요리 식재료상점이 있어요
    그런데일까요?

  • 10. 원글이
    '13.2.7 5:46 PM (124.199.xxx.13)

    이름 찾았어요!!!!!!!!

    중국식 월병이라 알려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큰 힌트가 되었어요.

    제가 먹은건 빵에 무늬가 없어서 월병이 아닌줄 알았더니 제가 먹은것도 과자의 한 종류래요.

    포탈에 월병 검색하다보니 '융태행'이라고 나와서 제가 박스에 '행'자는 알아봤으니

    혹시나 싶어 눌러 봤더니 '융태행' 중국월병 이라고 나오네요!!!

    특히 제가 먹은 그 폭신한 빵의 이름은 또 검색해보니 "땅까오"라네요....정말 처음 듣습니다요.^^

    언제 서울가거나 아님 전화주문 되면 또 사먹으려고요.은근히 맛나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1. 원글이
    '13.2.7 5:50 PM (124.199.xxx.13)

    앗!! 바로위 댓글님..제가 쓰는 사이에 댓글 주셨나봐요!!! ^^

    맞아요.그렇게 한자주소로 된 '융태행'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940 쩝쩝 듣기 싫어 죽겠네~ 4 ~~ 2013/02/10 1,747
216939 부정맥 낫는 방법 8 퍼옴-참고 2013/02/10 4,990
216938 버티칼 사고쳤어요.. 어떻하죠? 걱정 2013/02/10 1,441
216937 사주에 관한 잡 생각.... 16 사주 2013/02/10 5,668
216936 이혼이 공무원 생활에(특히 진급) 영향을 끼치나요? 9 .... 2013/02/10 3,987
216935 남자가 더 좋아해줘야 행복하다는데 아예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없.. 7 .... 2013/02/10 3,373
216934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46
216933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879
216932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15
216931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40
216930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158
216929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700
216928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1,783
216927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604
216926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100
216925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26
216924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472
216923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05
216922 내일 아침 메뉴 공유해요~ 4 친정 다녀오.. 2013/02/10 2,220
216921 자궁선근종 수술하신분 계세요? 하얀공주 2013/02/10 3,788
216920 답답한 사람 꿔준돈 못받.. 2013/02/10 892
216919 영화배우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아폴로 2013/02/10 10,601
216918 지집년이 몇인데 아들 혼자 녹두전을 부치나 6 나모 2013/02/10 4,880
216917 서기호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직자 직접 조사권한 부여&q.. 뉴스클리핑 2013/02/10 1,060
216916 티스토리 초대장 구해요. 3 Floren.. 2013/02/10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