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아이 집에 안들어오는데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부글부글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3-02-07 13:55:03
남자아이이고 요즘들어 부쩍 노는데 빠져서 학교 끝나고 집에 늦게 오네요ㅠㅠ
오늘 영어학원 가기 전에 숙제하고 단어외워야 하는데
안들어 오겠다네요 이 추운 날씨에 밖에서 빙빙 돌고있어요
단어 못외우면 학원 남아서 한시간 더 있다오니 8시넘어서 집에
오겠네요
거의 매일 이런 상황의 반복...제가 지치네요
들어오면 야다을 쳐야할지 그냥 둬야할지...평소같으면 야단치며
화를 내겠죠 그런데 이젠 저도 그러고 싶지 않네요
들어오겠다고 약속한 시간도 이미 훌쩍 넘고 더 논다는 문자만
날리네요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 엄마노릇 제대로 하는건가요?
지혜좀 주세요... 아이와 매일매일 이런 실갱이가 정말 너무 힘듭니다
IP : 115.13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2:41 PM (59.15.xxx.61)

    저는 아이가 학원가기 싫다는 눈치보이면 그냥 그만두게 했습니다.
    억지로 가게하니 거짓말도 하고...그렇게 크는 건 싫더라구요.
    공부를 못해도 엄마와 딸 사이는 금이가지 않았으면...
    공부를 못해도 지가 행복하다는 길도 가게 해주고픈...
    초 4-5학년때 포기를 하니
    중학교 사춘기에는 좀 방황을 하더니
    고등학교때는 정신차리고
    지금은 스카이는 아니더라고 서울에 있는 대학다니고 있어요.
    그동안 일체 공부 관여 안했구요.
    꼭 저 같은라는 법은 없지만
    공부는 강요해서 안될 것 같아요.

  • 2. 마라톤
    '13.2.7 3:27 PM (175.208.xxx.91)

    아이를 너무 잡지마세요. 공부할놈은 고등학교 가서도 정신차려 공부합니다. 아직은 열살 얼마나 어려요 놀고 싶은것도 많을것도 보고 싶을것도 많을거고 책이나 많이 읽히고 실컷 놀게 하세요.
    엄마가 너무 공부공부 잡으면 아이가 공부에 싫증 낼 나이예요. 내가 아이들 잘때 영어 동화 틀어 주었다가
    시끄러워죽겠다고 영어 울렁증 걸리려고 하더라구요. 한참 고생했어요.

  • 3. 부글부글
    '13.2.7 3:58 PM (115.139.xxx.27)

    네ㅠㅠ인생선배님들 말씀대로 해야겠죠
    정말 아이 공부시키려다 사이만 나빠지네요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321 로펌 업무량 6 봄날을 꿈꾸.. 2013/02/06 3,424
218320 쟈딕 앤 볼테르 할인받을 방법 없을까요? 3 ㅈㅈ 2013/02/06 1,977
218319 그것은 알기싫다-주부 인프라코어 엣센스 2013/02/06 929
218318 초등학교 입학할 근처 유치원으로 보내는게 중요한가요?? 4 유치원 2013/02/06 1,181
218317 7세 교육비, 보육료 지원이요. 8 ... 2013/02/06 1,835
218316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방송3사 보도 똑바로 안해? 1 yjsdm 2013/02/06 619
218315 어제 마트에서 헌팅당하신분 8 ... 2013/02/06 3,840
218314 셋팅이나 드라이 후 고정시킬때 뿌리는 거 어떤 제품쓰시나요? 2 폭탄헤어 2013/02/06 1,801
218313 헐 지금 이용식딸은 성형자랑하러 나온건가요 4 ,, 2013/02/06 3,813
218312 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6 567
218311 요즘 환갑잔치 하나요 7 답답 2013/02/06 3,903
218310 영유에대한 진실에 이어..초등수학학원(사고력)의 진실... 5 과연? 2013/02/06 3,890
218309 선배님들~! 생애 처음으로 우리집을 지으려고 해요. 팁 좀 알.. 20 좋은집 2013/02/06 2,569
218308 (절실해요)3월 이사하실 집 구하셨어요? 7 설전이냐 후.. 2013/02/06 1,377
218307 남편한테 냄새가 나요 처리 방법 좀 4 냄새 2013/02/06 2,644
218306 과일바구니 어디서 사면 좋을지요 1 예단용 2013/02/06 1,025
218305 광주가는데 기차? 고속버스? 2 빠름 2013/02/06 759
218304 큰애와 작은애 교육비 나눔 문제... 1 ㅁㄴㅇ 2013/02/06 1,072
218303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06 548
218302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눈을 제집앞에 쌓아놔요ㅠㅠ 5 눈 너 싫다.. 2013/02/06 2,407
218301 국민이 납부한 혈세 룸살롱에서 사용돼? 뉴스클리핑 2013/02/06 655
218300 "뭐야이번호" 어플이요. 14 스마트폰 2013/02/06 4,640
218299 분당 야탑쪽 아이 키우며 살기 어떨까요? 4 다인 2013/02/06 2,870
218298 삼생이요.궁금해죽겠는데.물어볼때도 없고. 1 알려주서요 2013/02/06 1,520
218297 비염있는 울 아들 너무 산만해요. 7 비염 2013/02/0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