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이게 어려워
'13.2.7 1:29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쁘고 여성스럽기.
2. Mm
'13.2.7 1:34 PM
(203.226.xxx.238)
오늘 만난 여자,
새로운 여자.
그 중에서도,
예쁜여자
3. ....
'13.2.7 1:37 PM
(211.33.xxx.130)
전 30대 초반이고, 20대 초중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도 꾸준히 데쉬 받거든요.
주변사람들 평에 의하면 웃는 얼굴이라 인상이 좋대요.
제가 원래가 웃는 상(기본 얼굴이 그냥 웃는상임)에 웃음이 많아서 잘 웃고 맞장구 잘 쳐주니까 여기저기 대쉬가 끊이지 않아요.
그리고, 허술하게(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상?이라 전도니 길에서 잡히는 일 꼭 걸리네요 전;;)
생기고, 덤벙대는데 의외로 야무진 면도 있고, 생활력이 강해요.
이쁜척, 내숭, 공주병과는 거리가 멀어요. 흔히 털털하다고 하죠. 정말 그래요... 실상은 예민한 성격인데 행동거지가 덤벙대서 그런지 털털해요.
또, 일편단심이라 바람기 화냥기 이런건 거리가 아주 멀어요. 연애감정 없으면 여지주거나 그런거 얄짤 없음.
여러분이 부러워할만한 그런 킹카는 여지껏 딱 한번밖에 없었고;;; 소심한 남자들이 저를 많이 좋아하거나
제가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들을 많이 하더군요;
4. 남자들
'13.2.7 1:38 PM
(218.51.xxx.220)
상냥하고 자기말에 잘웃어주는여자 좋아해요
절대 남자앞에선 기가 쎄보이면 안됩니다
연애초기엔 더요
5. 네
'13.2.7 1:38 PM
(123.109.xxx.233)
윗분 말씀처럼 평범한 보통의 남자에게 외모로 승부 보자고 하면 상대방에게 웃어주면 됩니다.
그럼 백이면 백 남자들이 여자가 자기한테 호감 있다고 착각하고 스스로 또 사랑에 빠져요.
그러니 마음에 드는 남자분이 있으면 미소띈 얼굴로 웃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인정하는 점을 골고루 갖춘 사람을 만나려면
요즘 세상에 여자의 재력(스스로의 능력 혹은 친정 재산)을 잘 갖추어야 합니다.
두번째가 외모구요
세번째가 심성입니다. 심성이 좋은 여자를 고르는 남자가 상남자인데 이런 사람 별로 없죠.
암튼 여자들이 남자 조건 따지듯이 남자들도 여자조건 따지는 세상이라서.....
그냥 편안한 상대 찾고 싶으시면 웃으면 장땡이에요. 헤프지 않게 은은하게 미소띈!^^
6. 자기자신을
'13.2.7 1:39 PM
(211.234.xxx.164)
사랑하고 누구에게 어찌하면 이뻐보일까만을 염두에 두지않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 여자...
7. ...
'13.2.7 1:40 PM
(119.197.xxx.71)
예쁜거요.
8. ,,,
'13.2.7 1:44 PM
(119.71.xxx.179)
예쁜건 주관적인거고..잘해주면 좋아하죠 대부분은 ㅎ
9. ..
'13.2.7 1:47 PM
(117.111.xxx.28)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아는 게 먼저겠죠.
여성성이라고 통칭하지만
개인마다 매력 포인트가 다 다르고
여성성에 대한 생각도 통일하기 어려워요.
우선은 나 자신이 아름다움을 계발하자, 하고 맘먹고 내게 맞는 미를 자꾸 '안팎으로' 발견-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장기적으로 보람있는 일일 거예요. 쓸데없는 외부 부대낌, 비교 의식같은 거에 시달리지 않는.
10. ..
'13.2.7 1:48 PM
(119.63.xxx.198)
웃으면서 잘들어주시구요~ 맞장구쳐주시고 무슨말하면 진짜요?? 이러면서 정말 몰랐다는듯이,,
한국남자들 백치미좋아하는것같아요, 초반에 그런식으로 몇번해주면 다들 넘어오더라구요,,
11. ....
'13.2.7 1:49 PM
(211.33.xxx.130)
제 자랑 아니고... 저 미인도 아니고, 키도 작고 평범한데... 데쉬가 끊이지 않는 거 보면 웃는 인상 때문이 맞는 것 같아요.
전 남자들 뿐만 아니라 어디 물건사러나 식당에 밥먹으러 가도 주인 아주머니나 아저씨께서 결혼했냐고 물어보고 안했다고 하면 누구 소개주고 싶다고 한 적 되게 많았거든요.
게중에 립서비스이신 분들도 있지만 진짜 진지하게 전화번호 물어보시는 보시고 제 신상도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제 얼굴이 위에도 밝혀듯이 미인형은 아닌데 외모에서 제일 잘난 부분이 치아에요. 치아 잘났다는 말 어른들한테 진짜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봐도 가만히 있는 얼굴보다 웃는 얼굴이 훨씬 낫더라구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웃는 연습 한 번 해보시고, 많이 웃어보세요.
웃는 상때문에 본이아니게 이성에게 어필하게 되더군요.
12.
'13.2.7 1:49 PM
(72.213.xxx.130)
여자들도 남자들 중에 반듯해 보이는 훈남을 좋아하듯이
남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윗님들 말씀대로 잘 웃는 친절한 사람을 좋아해요.
그런데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게 없어요.
누군가 호감을 보이면 같이 호감을 느끼면 연애가 시작
나와 안 맞을 거 같다, 왠지 느낌이 안 온다 이렇게 하나 하나 따지면 시작조차 어렵죠.
잘 사귀는 사람들 보면, 왜 저런 사람이랑 사귈까 싶은 커플도 많은데요, 그 이유가 절대 혼자 지내기 싫은 사람들
그리고 님의 두번째 문제 연애의 지속
사귀다 단점이나 호감이 떨어지고 연애도 재미 없어질때 이거 지속하기 어렵죠.
처음엔 남자들이 막 잘해줘요. 매일 연락에 매일 만나기 등등 그러다 한 3개월 되기 전에 처음과 달라지고
그렇다면, 똑같은 리듬을 타 줘야 해요.
남자들은 대부분 처음에 적극적 뒤로 갈수록 줄어드는데, 여자들은 서서히 더 좋아하게 되는 패턴.
속도에서 차이가 나거든요. 아예 처음부터 똑같이 적극적으로 하시고, 서서히 힘을 빼세요. 그럼 됩니다.
13. ♥♥♥
'13.2.7 1:51 PM
(223.62.xxx.169)
잘웃는거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14. 생기와 색기 그리고 친절과 미소
'13.2.7 1:53 PM
(49.176.xxx.153)
생기는 건강과 생식력을 보여주고요
색기는 성덕 매력과 생식력을 보여주지요.
친절과 미소는 좋은 인간성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고요.
15. ㅇㅇ
'13.2.7 1:59 PM
(182.218.xxx.224)
예쁘면 돼요.
근데 이 예쁘다는게 생각보다 남자들은 얼굴 자체를 안봐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죠.
오히려 정석 미인 따지는건 여자들이 더 철저한 게 그래서예요.
대학때 정말 납작코에 안 예쁜 여자 후배가 있었어요.
근데 이 여자후배가 얼굴은 하얗고 긴 생머리에 항상 무릎 중간까지 오는 청순한 롱치마 입고다녔어요.
인기 진짜 많았어요. 여자들끼린 이해못했죠 스타일도 촌스럽고 (그때도 롱치마 입을 시절은 아니어서)
얼굴도 예쁘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남자들은 그 분위기에 빠져서 예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16.
'13.2.7 2:00 PM
(72.213.xxx.130)
님 성향을 잘 살펴보세요. 님이 같은 여자들을 대할때와 남자들을 대할때 똑같이 친근하게 대하시나요?
연애가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같은 여자들에겐 친근하게 대하면서 남자들에겐 그렇게 다정하게 못 해요.
그게 첫번째 문제더라구요. 똑같이 잘 대해주겠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할 수 있는 행동이 웃는 얼굴과 친절한 태도랍니다.
17. 원스이너불루문
'13.2.7 2:11 PM
(118.130.xxx.96)
한말씀드리죠
인간적인 면모는 빼고 비주얼에 대해서만 말씀드립니다
남자의 매력은 각입니다. 다시말해 울퉁불퉁이런거죠
그러나 여성의 전통적인 매력은 볼륨과 선입니다.
남자들은 얼굴을 중시하는것 같지만 실제론 몸메그리고 헤어스타일도 많이봅니다.
몸메에서 중요한건 여성특유의 볼륨감과 선을 살릴수있어야 합니다.
무조건 야윈여성 매력없습니다.
그렇다고 비만도 아니죠
그럼뭘까요?
살이있어야할곳은있고 없어야 할곳은 없는 몸메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몸메의 선을 패션으로 드러내는 센스가 있어야겠죠
18. ㅇㅇㅇ
'13.2.7 2:14 PM
(119.197.xxx.26)
제가아는 인기없는 여자의 특징은
표정이 없다
반응이 없다(리액션)
상대방 이야기에 대답만하고
이어가려는 의지가없어서
대화가 끊기게 만든다 정도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19. 대해서
'13.2.7 2:17 PM
(180.182.xxx.153)
쉬워보이는 여자.
아무리 이뻐도 다가가기 어려운 여자는 별로에요.
두메산골에서 감자캐다 온 촌아줌마처럼 생겼지만 주위에 남자가 끊이질 않는 지인이 있어요.
그 지인의 가장 큰 매력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에요.
가는 남자 안잡고 오는 남자 안막는다.
완전 오픈마인드.
남자들도 손해보는거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가능성없는 여자는 매력없어 해요.
20. 남자한테 물어봐야
'13.2.7 3:14 PM
(121.141.xx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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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건 남자들이 달아줘야...ㅎㅎ
근데 남자들도 이런 이런 여자가 끌린다 라고 하지만
막상 전혀 엉뚱한 여자한테 꽂히는 경우도 많아요.
전 그냥 .. 인연인것 같아요.^^
21. ...
'13.2.7 3:27 PM
(59.5.xxx.197)
웃는 얼굴, 남자 말 잘 들어주고 반응 잘해주기,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옷, 여성스러운 태도... 이 정도를 들 수 있어요.
22. 피터캣22
'13.2.7 4:34 PM
(125.136.xxx.177)
잘 웃고 리액션 좋아도 외모 남보다 빠지면 안돼요...
헤플 정도 웃음많고 아무 남자한테나 애교부리던 어떤 지인...키작고 뚱뚱에 처키삘이었는데 어딜가나 남자 꼬인다고 주구장창 혼자 우겼는데 꼬이는 넘들 중에 제대로 된 남자 하나도 없었다는
23. 맞아요
'13.2.7 5:13 PM
(60.241.xxx.111)
제대로 된 남자는 제대로 된 여자한테 꼬여요.
24. 포유류
'13.2.7 8:50 PM
(61.126.xxx.86)
주관적인 생각인데요.
남자들은 여자가 먼저 다가가서(눈마주치면 살짝 웃기, 짤막한 말걸기-날씨,기분 이런거보다 중요한 내용으로..) 친분을 터준후에
여자가 여자답게 행동하면 좋아하는 것같아요.
말이 참 애매한데
적극적으로 만나자, 뭐해줄까요 이런건
남자들 생각에는 여성스럽게 덜 보이는것 같아요
여성스럽게...;새침하고 다소곳하고 여우같음??
왜 그냥 여성본연의 매력을 눈앞에서
발산해주면 잘 먹히는 것같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쓴소리해주기,
머리카락 어깨넘어 쓸어 넘기며 고개들기,
떨어진거 줏을때 왜 다소곳이 쪼그린포즈로 옆으로?
뭐 그런거 있잖아요..
물론 내면과 대화가통한다던가
가장 중요한 문제들이 있지만,
대중적으로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여자들보면
먼저 찔러놓고 자신의 매력발산?으로
사랑받는것 같아요.
찌르기만하고 본인에의 매력 집중이 포인틀까요 ㅎㅎ
25. 뒤늦게
'14.2.2 1:14 AM
(223.62.xxx.2)
수집해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