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에 이건 꼭 넣는다~하는 재료 있어요?

좋아하는 음식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3-02-07 12:55:11

김밥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제가 싼 김밥이 너무 맛있어요.. 엊그제도 김밥 싸먹었는데.. 오늘 또 싸먹을려구요..

저는 되도록이면 시금치하고 어묵을 넣는데.. 어묵이 없어서 사러 나가야 돼요..

김밥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 뭐가 있을까요?

김밥에 꼭 넣는 재료 있으세요?

아님, 넣으면 맛있는 새로운 재료 말씀해 주세요...날씨가 추워서 나가기가 넘~싫으네요..

IP : 182.209.xxx.11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채썬당근
    '13.2.7 12:56 PM (175.116.xxx.17)

    색도 이쁘구요

  • 2. 직접
    '13.2.7 12:57 PM (116.127.xxx.194)

    우엉은 꼭 넣어요

  • 3. ...
    '13.2.7 12:58 PM (125.140.xxx.34)

    전 부추요,,,,살짝 데쳐서
    시금치보다 더 맛있여요

  • 4. 빵수니
    '13.2.7 12:59 PM (1.254.xxx.60)

    우엉이랑 시금치...근데 원글님 맛나게 잘하는 비법 있으시며 공유를~ ㅋㅋㅋ..

  • 5. 안나파체스
    '13.2.7 12:59 PM (58.237.xxx.238)

    단무지요...

  • 6. ...
    '13.2.7 1:00 PM (211.216.xxx.208)

    우엉,소고기 같이 간장에 조려요
    이것만해도 맛이 확 사는 느낌ㅎㅎ

  • 7. ^^
    '13.2.7 1:00 PM (1.214.xxx.90)

    전 우엉 어묵 당근 !!!이요~

  • 8. 저도
    '13.2.7 1:01 PM (222.107.xxx.147)

    꼭 시금치,
    오이는 안 넣어요.
    당근, 시금치, 달걀~

  • 9. 꾸지뽕나무
    '13.2.7 1:02 PM (175.223.xxx.4)

    우엉만 사왔고 시금치도 당근도없는데. 달걀도없네요ㅜㅜ
    딸이 김밥만들어달랬는데 우째요...
    가장중요한김은 있는데.....쩝....

  • 10.
    '13.2.7 1:03 PM (111.118.xxx.36)

    안 짠 깡통햄요
    채쓴 당근 살짝 볶고, 약간 매운 단무지,우엉채, 시금치,계란만 넣고 말아요.

  • 11. 맑음
    '13.2.7 1:04 PM (182.210.xxx.69)

    어묵은 안 넣어도 괜찮던데요 저희아들은 참치김밥젤좋아해요

  • 12. ....
    '13.2.7 1:06 PM (1.247.xxx.31)

    저도 당근과 시금치가 꼭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엊그제 당근 시금치 없어서 빼고 햄 계란 단무지만 넣었는데
    맛이 떨어졌어요
    쇠고기는 먹고 싶을때만 넣구요

  • 13. 어묵은
    '13.2.7 1:07 PM (99.226.xxx.5)

    넣지 않아요.
    계란,당근,단무지는 꼭 넣어요.

  • 14. 으니맘
    '13.2.7 1:07 PM (183.97.xxx.86)

    전 우엉,당근,오이~
    각자 취향이지만 전 이상하게 어묵하고 시금치 들어간 김밥이 싫어요ㅠ

  • 15. ..
    '13.2.7 1:08 PM (61.99.xxx.47)

    우엉하고 당근이요.
    물론 국산으로 준비해서 하는데 다른 집보단 우엉채를 좀더 굵게 썰어 볶아서 준비합니다.
    이 두개는 꼭 넣어야 맛도 색도 좋아요.

    되도록이면 김밥에 햄이랑 어묵, 단무지, 맛살은 빼고 만듭니다.
    시금치도 넣으면 참 좋은데 여름엔 제외시킵니다.

    그리고 딸아이 김밥을 할때는 사과를 같이 넣으면 상콤 달달하니 맛납니다. (애들 입맛엔 괜찮음)

    저도 김밥할때 냉장고 뒤져서 남들 안넣는거 많이 넣어 싸는 편인데 부추는 시도 안해봤네요. 한번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참...남편은 호두같은 견과류를 한줄로 깔아서 다른 재료와 같이 말아 썰어 줍니다. 모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습니다.

  • 16. 김밥전문가
    '13.2.7 1:10 PM (202.30.xxx.237)

    우엉은 필수죠. 우엉의 어원이 우엉을 안넣은 김밥을 먹고 숙종이 우엉하고 울어서 그런건데...

  • 17. 콩콩
    '13.2.7 1:10 PM (108.64.xxx.173)

    깻잎이요. 꺂잎은 꼭 넣어요. 그리고 우엉도.
    나머진 일반 김밥재료로... 계란, 단무지, 시금치. 가끔씩 복은 고기나, 참치.

  • 18. ..
    '13.2.7 1:14 PM (115.91.xxx.11)

    유부 길게 썰어 간장, 설탕 넣고 조린거요~ 아님 소고기 갈아서 불고기 양념해서 볶은거요~
    유부 들어간 김밥 촉촉하고 맛있어요. 아이들은 소고기 들어간 김밥 더 좋아하지만 전 유부 들어간게 더 맛있어요.

  • 19. 오이
    '13.2.7 1:14 PM (112.140.xxx.30)

    식초 설탕 소금물에 재운 오이.
    완전 맛나요

  • 20. 저도
    '13.2.7 1:18 PM (119.201.xxx.221)

    우엉, 오이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ㅋㅋ 꼭 넣어요~

  • 21. 김밥좋아
    '13.2.7 1:22 PM (119.71.xxx.86)

    얇게 채썬 당근 많~이 넣어요.

  • 22. ...............
    '13.2.7 1:22 PM (125.152.xxx.209)

    어묵, 우엉,계란...단무지 없어도 이건 꼭 넣어요...ㅋㅋㅋ

  • 23. ..
    '13.2.7 1:25 PM (203.226.xxx.169)

    식초 설탕 소금에 재운 오이면
    피클 정도로 재운거 넣으세요?
    아님 살짝?
    요거 맛날듯해요.

  • 24. 곰돌이도치
    '13.2.7 1:26 PM (110.47.xxx.53)

    티비에서 유부넣는거 봤어요 ㅋㅋㅋㅋ 고기맛난다던데

  • 25.
    '13.2.7 1:26 PM (219.240.xxx.110)

    당근볶은것. 계란.진미채매콤하게무친것

  • 26. ㅎㅎ
    '13.2.7 1:39 PM (220.119.xxx.24)

    당근이지~~~

  • 27. 아미코
    '13.2.7 1:40 PM (175.113.xxx.128)

    소고기우엉간장조림
    꼭 넣습니다..
    근데..이김밥싸면 계속싸게되서 힘드러요

  • 28.
    '13.2.7 1:52 PM (59.26.xxx.103)

    저는 우언하고 치즈는 꼭 넣어먹어요.
    우엉, 치즈, 단무지, 햄 이 네개만 넣어도 잘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9. 한번에 김밥 열줄 먹는 여자
    '13.2.7 1:54 PM (124.197.xxx.112)

    원래 넣던 재료에다가 생와사비 한줄을 주욱 짜줍니다. 기호에 맞게 적당히..
    초밥맛나는 김밥이 됩니다.

    참치+마요네즈+청양고추 도 괜찮은 조합입니다. 물리지 않아요!

  • 30. 김밥
    '13.2.7 1:55 PM (14.55.xxx.30)

    저는 묵은 김치요.

  • 31. adfuslf
    '13.2.7 2:03 PM (114.158.xxx.167)

    우엉 어원 진짜에요? ㅋㅋㅋ

  • 32. 우엉빼고..
    '13.2.7 2:16 PM (121.167.xxx.51)

    청양고추 잘게 썰어넣고 약간 달게 조린 어묵이랑 당근이요.

  • 33. fly
    '13.2.7 2:40 PM (1.240.xxx.142)

    우엉이요
    딴거 없어도되는데 우엉은 꼭 제가 사다 조려서 넣어요

  • 34. 오이랑 당근
    '13.2.7 2:46 PM (223.62.xxx.50)

    전 시금치랑 어묵 들어간 김밥을 싫어해는데 오이랑 당근 우엉은 없으면 맛이 안나더라구요

  • 35. 엄마
    '13.2.7 2:47 PM (211.181.xxx.193)

    제 맘과 정성이요
    이거 빠진 날은
    디게 맛없더라구요

  • 36. 당근
    '13.2.7 2:57 PM (211.176.xxx.42)

    들기름 두르고 다진마늘 살짝 넣어 익힌후
    채썬 당근을 달달 볶아 넣어요.
    전 이게 꼭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 37. ...
    '13.2.7 3:54 PM (39.113.xxx.36)

    우엉 꼭 넣어요.
    그리고 오뎅보다는 길따란 유부를 오뎅처럼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서 간장에 졸이면 더 맛나요.
    오뎅은 식으면 뻣뻣해지는 감이 있는데 유부는 안그렇죠.
    그리고 잔멸치 땡초 잘게 썬거랑 고추가루 진간장 약간 물엿 넣고 볶아서 싸면 개운해요

  • 38.
    '13.2.7 4:29 PM (58.234.xxx.154)

    울엄마표 김밥진짜 맛있는데
    울 엄마는 박고지, 박을 얇게 썰어 말린걸 설탕간장에 조린걸, 넣으면 오독오독 씹히면서 정말 맛있어요.

  • 39.
    '13.2.7 4:31 PM (58.234.xxx.154)

    김밥 전문가님 아까 제주항공에 이어 활약이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 40. 전문가님
    '13.2.7 4:47 PM (119.208.xxx.183)

    여기서도 깨알같은 웃음을 주시네요ㅋㅋㅋ

  • 41. ...
    '13.2.8 1:51 AM (39.113.xxx.185)

    김밥집에서 파는 참치김밥 처럼 깻잎에 참치 마요네즈..넣은거
    땡초 썰어넣은 고추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조합이 굿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73 빨래건조대 6단짜리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2 ... 2013/03/18 1,080
229972 지하철에서 사파리 연결하면 KT Olleh 표시만... 2 ... 2013/03/18 1,026
229971 전자레인지가 나름 신세계군요. 11 리나인버스 2013/03/18 4,663
229970 3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18 433
229969 업무 관련 덤터기 쓰는 듯 한... 1 ... 2013/03/18 450
229968 매일 머리감고 말리는거 귀찮아서, 운동 하기 겁나는 1인 ㅠㅠ.. 11 걷기운동 2013/03/18 3,971
229967 당신의 여자 보시는 분께 질문요 2 an 2013/03/18 830
229966 부산살곳고민중입니다 15 고민중입니.. 2013/03/18 1,857
229965 집에서 쓰는 무선청소기 차청소할때 써도 되나요? 2 ... 2013/03/18 1,047
229964 초등1학년 영어(영유출신) 과외와 학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7 과외?학원?.. 2013/03/18 3,345
229963 더 우울해진 전업주부 3 jenif 2013/03/18 2,665
229962 어제 설사+폭풍 구토 후 지금 빈속인데.. 요몇일 어떻게 먹어야.. 3 심한 배탈 2013/03/18 1,997
229961 파스타 샐러드 만들때 식초는 뭘 써야 하나요? 8 ... 2013/03/18 931
229960 3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18 470
229959 예원학교 졸업생 학부모 계신가요? 9 예원 2013/03/18 5,639
229958 엠빙신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오늘 내용좀부탁합니다.^^ 3 아침 2013/03/18 1,401
229957 고혈압약 먹으면.. 5 유전적인 2013/03/18 1,852
229956 덕담으로 알았는데 사실은 악담이었네요 56 2013/03/18 19,228
229955 아이폰 1년되기전에 무상리퍼받아야할까요? 6 아이폰 2013/03/18 2,186
229954 발신자에 따라 수신벨을 설정 2 문자 2013/03/18 725
229953 9부바지 입을때나 발등드러난 신발 신을때 뭐 신으세요? 8 어떤걸로 2013/03/18 2,485
229952 시댁에고모가오실때마다(1년에몇번) 가서인사해야하나요??정말 궁금.. 5 궁금합니다... 2013/03/18 1,104
229951 김연아가 아니라 1 흠.. 2013/03/18 1,429
229950 김연아 [직접관람촬영 + 후기] 펌. 51 피겨여왕 2013/03/18 12,636
229949 둘째는 원하는 신랑이 하는말이요. 5 콩콩 2013/03/18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