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때문에 잠을 못자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아파요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3-02-07 12:09:29

병원에서 진단받으니 오십견이라는데

아파서 잠을 못자겠어요.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병원에서 처방해주시는데, 속버리고 팔에 힘풀려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있는데 잘 안낫네요.

파스는 하도 붙여서 정말 힘들구요.

혹시 어떻게 치료들 하셨는지, 요가같은 운동은 하는것이 나은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43.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2: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 저희 언니 둘다 오십견 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많이 아플땐 운동같은거 함부로 하심 절대 안됩니다,
    그냥 아끼셔야합니다,,그리고 한의원보다 통증학과같은데 가면 스테로이드 말고 영양주사 같은거 놓아줍니다, 그런거 맞으시구요,, 물리치료 받으세요,한의원은 정말 안 나아요,,그거 2년정도 되니 괜찮아지더군요

  • 2. 아침이슬
    '13.2.7 12:16 PM (112.218.xxx.163)

    세월이 약입니다. 세월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남편이 오십견이었는데 배드맨턴을 했습니다.아픈 팔이 왼팔인데 왼손잡이라 고통스러워 했지만 참고 치더니 다 나았으나 그쪽 팔에 힘은 약한듯

  • 3. ...
    '13.2.7 12:24 PM (220.72.xxx.168)

    오십견은 어깨 근육 인대가 노화로 굳어져서 오는 병이라 운동이 답이라고 하던데요?
    다만, 과하게 하시면 안되고, 금방 낫지 않는다고...
    저희 아버지 서울대 재활의학과에서 그러시더라는데...

  • 4. ㅇㅇ
    '13.2.7 1:02 PM (223.62.xxx.11)

    필라테스 아주 잘가르키는 선생님한테만

    혹은 지압고수를 찾아보셔요

  • 5. 우리이쁜딸
    '13.2.7 1:07 PM (113.199.xxx.160)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처방받고 약 먹자마자 고통이 없어젔어요. 일반의원을 6개월 전전하다, 한의원 1개월 다니면서, 치료했지만, 그 극심한 고통 표현할 수가 없어요. 베개에 팔을 올려놓고 잤어요. 너무 고통스러워, MRI 찍고 수술날짜 잡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서울대병원 정형외고 가서, 약 처방 받고, 고통이 사라젔어요.

  • 6. 아파요
    '13.2.7 1:10 PM (211.243.xxx.143)

    댓글 달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님, 그러면 약처방받고 먹으면 고통은 아예 없어지는건가요. 아니면 꾸준히 약을 먹어야하는지요.

  • 7. ...
    '13.2.7 4:37 PM (222.109.xxx.40)

    아쉬운대로 주사 맞고 약먹고(의사에게 위염 있다고 위장장애 없는 약으로 부탁)
    운동하고, 파스나 근육통 겔 바르고 1년 했더니 통증은 없어 졌는데 팔이 곧게 쭉
    펴지지 않고 고양이 자세하면 아직도 통증이 있어요.
    전기팩으로 뜨거운 찜질 했어요.

  • 8. 우리이쁜딸
    '13.2.7 8:02 PM (113.199.xxx.160)

    약 먹고, 바로 , 이 삼일 지나고 나서 고통이 없어젔지만, 그 후로도, 또 아플까 무서워서, 3달 정도 약을 더 먹었어요. 한 번 갈때마다, 처음엔 2주씩, 2번인가, 그 후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갔어요. 교수님은 뵙기가 힘들어서, 임상강사한테 진료 받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67 녹즙 일주일에 2~3회 배달 시켜 먹으면 건강에 많이 도움 될까.. 4 ... 2013/03/06 1,630
225766 그냥 전기밥솥에 밥하는데 이거 밥솥고장난건가요? 2 뽀로로32 2013/03/06 603
225765 여성잡지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미용실말고 2013/03/06 964
225764 그 겨울 바람이 분다ost 거미(눈꽃)노래 좋은데요. 1 July 2013/03/06 1,180
225763 요즘 무슨 김치 담가드세요? 8 해리 2013/03/06 1,711
225762 화려한 봄 블라우스 사고 기운이 확 좋아졌어요 1 블라우스 2013/03/06 1,134
225761 다시 묻습니다. 18 식탁 2013/03/06 2,887
225760 토마토 소스 만들때 신맛 어떻게 없애죠? 9 .... 2013/03/06 16,177
225759 길을 걷다가 타인과 눈이 마주쳤을때. 2 수요장터 2013/03/06 1,362
225758 일본에 오래 사신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6 궁금 2013/03/06 1,384
225757 예약취사한 밥이 정말 맛이 있나요? 8 이상해요 2013/03/06 1,590
225756 논산훈련소첫 면회 경험자님 가르쳐주세요 10 군대보낸엄마.. 2013/03/06 3,499
225755 중학교에 수준별수업이요.. 5 중딩맘 2013/03/06 1,689
225754 트렌치코트 길이 줄여도 괜찮을까요? 2 수수 2013/03/06 1,184
225753 Brilliant talent! Living Legend! 스피릿이 2013/03/06 415
225752 익산 맛집요.... 3 맛집소개 2013/03/06 4,163
225751 저에겐 어떤옷이 어울릴까요? 6 .... 2013/03/06 1,639
225750 중학교 수학수업 처음인데 abc반으로 나눠서 한대요. 4 초보중등맘 2013/03/06 1,404
225749 분쇄커피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6 호호 2013/03/06 2,975
225748 돌정도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 하신분 계세요? 16 여름 2013/03/06 11,485
225747 개들도 검버섯 피나요? 10 2013/03/06 5,184
225746 디자인 하시는분 계심 문의좀 드려요 4 .. 2013/03/06 1,037
225745 보온물병같은 두껑의 고무패킹 냄새제거 1 보온물병 2013/03/06 6,520
225744 팔찌형 교통카드 구입처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3/03/06 2,013
225743 울나라가 기초 생필품이나 야채 채소 식품등이 더 비싼 이유가 뭐.. 8 ----- 2013/03/06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