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디야커피 창업

쿵쿵농장 조회수 : 7,180
작성일 : 2013-02-07 11:54:00
이디야커피 매장 창업 괜찮을까요?
커피맛 평가나 마진율, 선호도가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지인분이 창업하시겠다고 주변에 의견을 수집중이시라
제게도 물어보시는데 전 커피도 안마시고 커피전문점 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서요.
어떤얘기라도 좋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0.222.xxx.2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7 11:59 AM (112.150.xxx.131)

    이디야커피는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아요.
    편한 느낌이에요

  • 2. 쿵쿵농장
    '13.2.7 12:03 PM (210.222.xxx.216)

    답글 감사합니다.가성비가 좋은가봐요.카페베네나 엔젤리너스 매장은 저도 오며가며 많이 봤는데 이디야는 좀 생소했거든요.

  • 3. 이디야
    '13.2.7 12:04 PM (175.116.xxx.17) - 삭제된댓글

    많아지면 좋겠어요

  • 4. 좋아요
    '13.2.7 12:04 PM (211.187.xxx.239)

    스타벅스. 이디아. 없으면 커피빈 마셔요.
    다른 체인 커피는 정말 안먹게 되더라구요..
    이디아 쿠폰제도 응근 매력있구요..
    저두 가게하면 이디아 하고 싶어요.. 초기 자본이 얼마나 든다던가요?

  • 5. ...
    '13.2.7 12:05 PM (211.45.xxx.22)

    동생이 이디야에서 오래 알바했었는데 몫만 좋으면 쏠쏠하대요. 커피만드는것도 재밌구요. 근데 정말 몫이 중요해요. 잘되다가도 근처에 대형 하나 생기면 파리날려요.

  • 6. ...
    '13.2.7 12:13 PM (220.72.xxx.168)

    제 동생 직장에 있는 이디야 커피가 저렴해도 맛이 좋아서 인상이 좋았어요.
    그런데 우리동네 이디야는 너무 맛이 없어서, 여기도 하는 분들마다 맛 차이가 심한가 싶었어요.
    일단 전 별다방, 콩다방보다 좋아해요.

  • 7. ..
    '13.2.7 12:19 PM (119.69.xxx.155)

    제가 최근에 꽂힌 커피집이네요..ㅋ 가격저렴하고 일단 커피 맛이 좋더라구요. 작년 가을에 카푸치노 우연히 사먹고 정말 황홀한(?)기분 느꼈던..유달리 그 집이 맛있었나봐요.ㅋ 하루종일 기분 좋더라구요. 그 이후 겨울내내 이디아 찾아다녔네요ㅋ집 주변 검색까지 해서 마시고 있어요. 아직 저희 지역에 몇 개 없더라구요. 큰 마트에만 한 개 들어와 있어서..거기 갈때마다 마시고 있어요. 저희 동네에 커피집 정~~말 많은데..스타벅스 부터 없는거 없는. 브랜드는 거의 다 있어요. 최근에 드롭탑은 두 개나 생겼어요. 아직 여긴 안마셔봤지만 별로 기대는 안되요ㅋ

    제 커피집 선택 기준은 1.맛 2. 가격 3. 분위기(의자 편하고 조용한 곳)

    1. 이디아, 할리스, 파스쿠치 (맛때문에 가는 곳)_ 엔젤,카페베네(맛때문에 안가는곳)
    2. 이디아,지역내모프랜차이즈(가격때문에 가는 곳)_나머지프랜차이즈점(가성비별로ㅜ)
    3. 이디아 매장이 좀 아늑하더라구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매장 좋아요.

  • 8. ...
    '13.2.7 12:30 PM (218.38.xxx.28)

    전 이디야 좋아해요..
    창업도 알아봤어요..

    근데 거의 테이크아웃 바라보고하는건데요(비용절감차원에서)
    사람들 앉아서 수다떨장소가 없음 잘안될 곳이라서 맘접었네요..

  • 9. 이디야
    '13.2.7 12:34 PM (121.129.xxx.76)

    음료는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제가 가 본 곳들은 대부분 다 매장이 협소해서 테이크아웃할 때 제외하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 10. 쿵쿵농장
    '13.2.7 12:58 PM (210.222.xxx.216)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인터넷검색 하다왔는데 이디야홈피나 창업사이트에서 얻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용해본 사람들의 의견이 더 가깝게 와닿고 유용한 정보가 돼주네요.
    그리고 위에 창업비용문의요,저도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가맹비 인테리어 기기설비 기타 8천9백5십 만원이래요.

  • 11. 저도
    '13.2.7 1:02 PM (121.167.xxx.32)

    이디아에 대한 인식은 좋은데
    (적당한 가격, 맛난 커피 등)
    커피집 자체가 너무 많아서
    과연 잘 될까 싶긴 해요.
    장소 잘 선택하셔야겠어요.

  • 12. 덜렁이
    '13.2.7 1:19 PM (211.210.xxx.211)

    이디야 커피... 제가 좋아하는 곳이죠.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커피집 같아요.

  • 13. ,,,
    '13.2.7 1:22 PM (211.216.xxx.208)

    저도 커피숍해볼거라고 학원도 다녀봤고
    이디야도 좋게 생각하는데
    넓은 매장은 본 적이 없어요
    아줌마들 수다떨며 편하게있기엔 좀 부담스러워
    잘 안가게 돼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커피숍이 넘 많아요
    정말 커피 잘 만들 자신있고 관심많으심
    작고 저렴한 커피숍해보심 어떨까요
    물론 미리 아르바이트는 꼭 해보시구요

  • 14. 너무많아요
    '13.2.7 1:33 PM (125.188.xxx.97)

    이젠 좀 늦엇지 않나요? 골목마다 커피점이 넘쳐나요.

  • 15. 창공
    '13.2.7 1:35 PM (211.210.xxx.30)

    사무실근처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기업은행 본점에 있는 이디야는 거의 대박이더군요.
    동네에 있는 매장은 테이블이 좀 있어야 하는데... 시내에 있는 곳은 테이블 한두개밖에 없어요. 아예 테이크아웃만 하는 곳도 있고요.
    가격대비 좋은데 요즘은 사람들의 커피양이 커져서 사이즈가 좀 다양해야 할 것 같아요.

  • 16. ..
    '13.2.7 1:35 PM (61.77.xxx.45)

    저두 이디야 좋아한지 십년도 넘었어요. 그떄 학교다닐때 이대앞에 원두집 정문앞에 할리스하고 이디야밖에 없었는데 이디야 많이 갔어요. 지금도 가격도 그대로고...맛있어서 너무 좋아해요. 다만 윗분들 말처럼...이디야고 뭐고 커피집이 너무 많아서......

  • 17. **
    '13.2.7 1:42 PM (121.146.xxx.157)

    끝물타시는듯...

    내가다 걱정됩니다. 이미 포화상태가 지난지 오래되었어요.

  • 18. 장소만 좋으면 잘 됩니다
    '13.2.7 1:49 PM (123.109.xxx.233)

    이디야의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죠.
    주변에 대형 프랜차이즈 들어온다고 해도 가격경쟁력 때문에 장사에 큰 타격 없어요.
    아메리카노가 카페베네보다 1천5백원 저렴하고 우유 들어간 제품들도 2천원씩 저렴한 거 이미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 꿰고 있으니까요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렴이 브랜드 중에서 제일 맛있는 곳이라는 거 확신하구요.
    매장 넓은 곳은 노트북 가지고 이것저것 하러 오는 학생들이 많고 친구들하고 몇 시간씩 수다 떨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디야 같은 곳은 테이크 아웃, 친구들과 간단하게 이야기 하다가 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죠.
    가격이 저렴한데 어떻게 매장 넓게 빼고 있을 수 있나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포지셔닝이 약간 차이가 있으니 매장 작아도 장소만 좋으면 좋아요. 젊은 처자들이 이디야에 대해서 대부분 호감이구요.

  • 19. 그리고
    '13.2.7 1:52 PM (123.109.xxx.233)

    경제불황 때문에 저렴이 이디야가 더 인기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커피는 이미 한국사람들이 중독 되었고 매장이 포화상태라고 할지라도,
    요즘 애 엄마들 집으로 초대 안하고 거의 다 카페 가서 수다 떨고 오고
    젊은 처자들, 남자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니까....
    자리만 잘 잡으라고 하세요.
    시내 아니더라도 아파트 양쪽으로 끼고 있는 동네에서도 잘 되더라구요.

  • 20. 저도
    '13.2.7 2:28 PM (124.49.xxx.3)

    저도 까페는 너무 넘치고 넘쳐서
    저희동네에도 온갖 프렌차이즈들+ 개인까페 많은데요
    커피숍 990원-_- 으로 내려도 다들 어렵더라구요.

  • 21. 이디야
    '13.2.7 2:42 PM (180.70.xxx.23)

    이미지 괜찮은거 같아요.편안해요
    이곳에 한곳은 음식점엄청 많이 모여있는데 이디야 생겼는데
    항상 풀로 차있어요 손님들이
    공용주차장이 바로앞이라 손님이 더많은듯요

  • 22. 좋아요
    '13.2.7 2:49 PM (124.54.xxx.45)

    마트 안에 아주 작게 되어 있는 곳 알고 대학 앞에 있는 곳은 아주 넓어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하고 원두가 참 좋다는 거 느꼈어요.그 커피 마시러 일부러 마트가네요.
    대학 앞에 있는 곳은 집에서 멀지만 일단 스타벅이나 타 까페만큼 넓고 가격도 저렴하니
    학교 앞이니깐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넓은 곳은 첨 봤어요.

    그 학교 앞 맞은 편에 주로 테이크 아웃 커피점인데 의자는 네개인가 밖에 없고 아주머니 네명이서 주문받고
    바로 뽑고 다른 것도 만들고 하는데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예요.
    라바짜 원두 사용하고..
    학교 앞이라 정말 장사 잘되요.박리다매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초코칩 프라푸치노 같은 것도(이름은 다르지만) 제일 비싸면 2500원.

    자리에 앉아 커피 마시고 싶으면 이디야로 가고 상관없으면 라바짜로..
    학교처럼 박리다매, 자리만 잘 잡으면 좋은데..

  • 23. .........
    '13.2.7 2:58 PM (118.219.xxx.196)

    커피점은 한사람이 하나 시키고 몇시간씩있어서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사무실이 많아서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많아야 잘돼요 그냥 번화가라서 자리차리만 하고 있으면 돈을 별로 못벌어요 식당은 먹고 금방 가는편이라서 오히려 식당이 수익은 나은데도 많아요 근데 커피점은 하나 시키고 하루종일 있는사람도 많으니가 그걸 감안해서 포장해가는 분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창업해야해요

  • 24. 하지마세요
    '13.2.7 6:00 PM (125.188.xxx.97)

    3년안에 지금 커피점 반이상은 문닫는다고 봅니다.

  • 25. 감사해요
    '15.8.15 11:28 AM (223.62.xxx.100)

    ♡커피점 창업정보 ㅡ 이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59 링 도넛츠 모양 방석 구입처? 7 고3 엄마 2013/03/20 1,214
230858 점점 멀어지는 친군데.. 그렇다고 생일에 초대 안하면 좀 그런가.. 2 생일초대 2013/03/20 576
230857 아기가 저한테 자꾸 "엄마 아니야" 그래요. .. 10 뭘까뭘까 2013/03/20 2,613
230856 재건축조합 사무장? 1 월급은 얼마.. 2013/03/20 1,058
230855 교원공제회에 목돈 넣어두신 분~ 1 비교중입니다.. 2013/03/20 7,964
230854 혹시 이노래뭔지 아시는분 1 ㅡㅡ;; 2013/03/20 440
230853 뜬금없이 백종학씨는 재혼했나요? 6 사랑의 유효.. 2013/03/20 18,182
230852 혹시 린스 구성성분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2 세제대신? 2013/03/20 628
230851 40대 가정 재무 비중 어떻게 하셨나요? 40대포트폴.. 2013/03/20 713
230850 일산에 눈이 오는데요.. 9 날씨. 2013/03/20 1,539
230849 초 2 교과과정 수학 방문학습지 추천 부탁드려요 @ 2013/03/20 663
230848 롯데카드 안심보호 서브스 ........ 2013/03/20 296
230847 아이폰4s 첨부파일 열기 문의드려요 1 mangos.. 2013/03/20 1,974
230846 급질))부부 사이의 각서 공증 효력 없는거에요? 1 지나 2013/03/20 2,191
230845 HAIRTONIC 어떤가요??? 커피프린스2.. 2013/03/20 239
230844 융예 도이치 오케스트라 2 바아얼린 2013/03/20 295
230843 매트리스 봐주세요 플리즈 2013/03/20 250
230842 교사정년을 원하면 늘릴 수 있나요? 7 40넘음 2013/03/20 1,111
230841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0 260
230840 손발이 차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있는 남편, 뜸 효과 있을까요?.. 17 궁금 2013/03/20 3,491
230839 스마트폰 사용 질문 드려요 (노트) 2 질문 2013/03/20 386
230838 친정에 도둑이 들었는데, 열쇠만 바꾸면 되나요TT 8 도둑 2013/03/20 1,418
230837 왕따 가해자가 된 기분 3 ... 2013/03/20 1,105
230836 잠이 참 많았는데...이제는 많이 줄어드네요 2 잠... 2013/03/20 602
230835 신장관련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기다리는데...무서워요. 2 2013/03/20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