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럿이서 도움을 받았을대 성의표시요..

,.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3-02-07 11:40:37

평소 도움받는 이웃엄마가있는데요,

명절때 성의표시를했습니다..

같이 도움받는 이웃엄마 두명 더있는데 같이 돈모아서 10만원상품권 했었는데요.

항상명절 닥쳐서 제가먼저 문자했었어요.

성의표시를 하는데,  이렇게했으면 하는데, 의견어떠냐구요. 혹시 개인적으로 한다면

연락달라고....

다들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해서 제가 그렇게 상품권사서 줬었어요.

근데, 몇번은 제가 문자를 보냈지만.... 자꾸만 그렇게 되니 귀찮기도 하고..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는게 다른엄마들께 부담을 주는것 같나... 싶은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다른쪽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다가 여즉 아무소식이 없길래.

그냥 제가 백화점상품권 사서 다같이 인사하는것처럼 이웃엄마에게 줬어요.

그리고 어느쪽에서 연락이 오면 예전처럼 했다고 얘기해주고, 아님 그냥 말고....

평소에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혼자 10만원 썼다고 아까울것도 없으니까요.

근데...아직도 그들에게 아무연락이 없으니 좀 섭섭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에효, 첨부터 적은금액 작은선물이되겠지만,, 저혼자 인사할걸 그랬나봐요.

 

 

 

IP : 1.23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42 AM (59.10.xxx.139)

    처음부터 각자 하는게 좋은데 님이 그분들 부담스럽게 한거 같구요. 이번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신건 좀 너무하네요. 니 이름으로 돈줬다고 하면 또 님한테 돈줘야할텐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일을 벌이시나요

  • 2. ,.
    '13.2.7 11:46 AM (1.233.xxx.208)

    그러게요..ㅎㅎ
    근데, 이번엔 그들이 연락안오면 암말안한다구요..
    전 동의없이 저혼자 일벌리고 돈달라소리하는 염치까지는 없답니다.
    제 글을 대충읽으셨나봅니다.

  • 3. ㅁㅁㅁ
    '13.2.7 11:46 AM (58.226.xxx.146)

    님이 혼자 하는거라고 말씀 하시지..
    그들은 고맙다는 얘기를 할 생각이 없는 부류인데요.
    저도 같이 신세진거 인사하러 선물 가지고 혼자 갔다왔는데,
    그 사람들은 그냥 입 씻었어요. ...
    같이 갈 시간 정하자니까 이 때는 안되고, 저 때는 안되고, 먼저 갔다 오라고하더니.
    님 주위 그 사람들은 그래도 말 꺼내면 나누기라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이번껀 같이 나누고,
    다음에는 따로 혼자 했다 밝히고 사례 하세요.

  • 4. ..
    '13.2.7 11:49 AM (211.178.xxx.233)

    전 원글님 맘 이해할거 같아요..
    선봉에 선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이 굉장하지요..
    그러니..
    그냥 첨 맘먹은거 처럼..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맘이 덜상하세요
    저의 주장은
    안해서 맘 불편한거보단 해서 맘 편한게 좋다는 주의의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78 엄마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10 초록물고기 2013/05/23 2,207
256077 100 타에서 실력이 늘지 않아요(타자) 15 미쿡 2013/05/23 2,166
256076 노트 2도 넣을수잇는지갑 스노피 2013/05/23 476
256075 순대 1미터만 주세요가 넘 웃긴데 어떡하죠 1 미치겠다 2013/05/23 2,486
256074 남대문에서 이불사기 5 마리나 2013/05/23 2,013
256073 코슷코 푸드코트에서 쇼핑없이 먹고만 갈 수 있나요? 7 치즈피자 2013/05/23 1,966
256072 비포 미드나잇 보신 분...? 5 ... 2013/05/23 1,531
256071 텐2 CGV에서 무료 상영 이벤트해용 ㅎㅎㅎ 야끼소바 2013/05/23 573
256070 크록스 칼리 발 235이신 분들은 w6신으세요 w7신으세요? 6 plpl 2013/05/23 3,099
256069 네살아들, 하원 후 양육자 손 많이 안 가면서도 신나게 뛰놀게 .. 1 늙은엄마 2013/05/23 889
256068 우리 모두가 밀양에서 투쟁중인 어른신들께 관심을 3 밀양 2013/05/23 645
256067 운동하면몸이가려워요 8 .... 2013/05/23 6,003
256066 해독주스에 뭐뭐 넣으세요?? 9 쏠비 2013/05/23 3,061
256065 성공한 LA 갈비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32 LA갈비 2013/05/23 13,202
256064 5·18 당시 제작거부투쟁 기자들…"북한개입, 듣도보도.. 2 참맛 2013/05/23 703
256063 유명한 머그컵같은데 브랜드가 어디꺼죠..? 2 구름 2013/05/23 2,357
256062 줌인아웃 강아지 고양이사진 넘좋아요 4 ㅡㅡ 2013/05/23 884
256061 아쿠아로빅 등록 했어요 ㅋㅋㅋ 3 ... 2013/05/23 1,232
256060 늘어진 팔뚝을 위한 아령 몇키로 사야할까요? 5 팔뚝 2013/05/23 2,415
256059 해몽 부탁드려요 1 궁금 2013/05/23 487
256058 스마트폰 사야 하는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궁금이 2013/05/23 644
256057 일본 아지생라면 어떻게 끓이는지 아시는분? 사왔는데 2013/05/23 518
256056 술 끊고 싶어요.. ㅠ 13 봄날 2013/05/23 2,172
256055 올여름 걱정이 없네요! ..... 2013/05/23 1,015
256054 ”서울시가 불법사찰 자행했다”…강남구 직원, 박원순 시장 '직권.. 1 세우실 2013/05/23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