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럿이서 도움을 받았을대 성의표시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3-02-07 11:40:37

평소 도움받는 이웃엄마가있는데요,

명절때 성의표시를했습니다..

같이 도움받는 이웃엄마 두명 더있는데 같이 돈모아서 10만원상품권 했었는데요.

항상명절 닥쳐서 제가먼저 문자했었어요.

성의표시를 하는데,  이렇게했으면 하는데, 의견어떠냐구요. 혹시 개인적으로 한다면

연락달라고....

다들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해서 제가 그렇게 상품권사서 줬었어요.

근데, 몇번은 제가 문자를 보냈지만.... 자꾸만 그렇게 되니 귀찮기도 하고..

항상 제가 먼저 말꺼내는게 다른엄마들께 부담을 주는것 같나... 싶은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솔직히 다른쪽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다가 여즉 아무소식이 없길래.

그냥 제가 백화점상품권 사서 다같이 인사하는것처럼 이웃엄마에게 줬어요.

그리고 어느쪽에서 연락이 오면 예전처럼 했다고 얘기해주고, 아님 그냥 말고....

평소에 도움많이 받았으니 저혼자 10만원 썼다고 아까울것도 없으니까요.

근데...아직도 그들에게 아무연락이 없으니 좀 섭섭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에효, 첨부터 적은금액 작은선물이되겠지만,, 저혼자 인사할걸 그랬나봐요.

 

 

 

IP : 1.233.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42 AM (59.10.xxx.139)

    처음부터 각자 하는게 좋은데 님이 그분들 부담스럽게 한거 같구요. 이번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신건 좀 너무하네요. 니 이름으로 돈줬다고 하면 또 님한테 돈줘야할텐데, 왜 물어보지도 않고 일을 벌이시나요

  • 2. ,.
    '13.2.7 11:46 AM (1.233.xxx.208)

    그러게요..ㅎㅎ
    근데, 이번엔 그들이 연락안오면 암말안한다구요..
    전 동의없이 저혼자 일벌리고 돈달라소리하는 염치까지는 없답니다.
    제 글을 대충읽으셨나봅니다.

  • 3. ㅁㅁㅁ
    '13.2.7 11:46 AM (58.226.xxx.146)

    님이 혼자 하는거라고 말씀 하시지..
    그들은 고맙다는 얘기를 할 생각이 없는 부류인데요.
    저도 같이 신세진거 인사하러 선물 가지고 혼자 갔다왔는데,
    그 사람들은 그냥 입 씻었어요. ...
    같이 갈 시간 정하자니까 이 때는 안되고, 저 때는 안되고, 먼저 갔다 오라고하더니.
    님 주위 그 사람들은 그래도 말 꺼내면 나누기라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이번껀 같이 나누고,
    다음에는 따로 혼자 했다 밝히고 사례 하세요.

  • 4. ..
    '13.2.7 11:49 AM (211.178.xxx.233)

    전 원글님 맘 이해할거 같아요..
    선봉에 선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이 굉장하지요..
    그러니..
    그냥 첨 맘먹은거 처럼..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맘이 덜상하세요
    저의 주장은
    안해서 맘 불편한거보단 해서 맘 편한게 좋다는 주의의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991 종로에 혼자가서 반지보고 올까 싶은데요 5 나홀로 2013/02/07 1,860
215990 설전에 게시판 들어와서 치유받고 가요. 4 82님들 감.. 2013/02/07 998
215989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저부터 선행학습 해야할까요?? 5 ㅠㅠ 2013/02/07 1,452
215988 혹시 산와머니 대출에 대해서.. 11 답답맘 2013/02/07 5,931
215987 외국에선 양악은 특수수술이래요 10 ㄱㄱ 2013/02/07 3,598
215986 오징어와 돼지고기 어떤게 소화가 더 안될까요 6 궁금 2013/02/07 984
215985 세뱃돈에 문화상품권 같이 넣어주면 별로일까요? 6 궁금 2013/02/07 1,244
215984 설연휴때 극장 영화상영수 줄이나요? 4 토요일극장 2013/02/07 641
215983 제일 만들기 귀찮은 반찬은? 8 . 2013/02/07 2,997
215982 설날 부모님 용돈은 얼마나? 3 네잎클로버 2013/02/07 3,245
215981 조용필님 노래중에 젤 대중적으로 인기많았던 곡이 어떤노래인가요?.. 28 좋다좋아 2013/02/07 2,654
215980 학생한테서 20만원 상당 하는 선물을 받았는데요 26 ... 2013/02/07 3,117
215979 초3아이 집에 안들어오는데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3 부글부글 2013/02/07 1,078
215978 '어떡해요', '어떻게' 가 맞는 건거요? '어떻게요' '어떡.. 12 헷갈려요 2013/02/07 18,419
215977 정관장 홍삼차 vs 오설록차셋트 (50대남자분선물) 추천해주세요.. 5 동글동글귀요.. 2013/02/07 1,890
215976 초등 1학년,4학년..수영 아님 스케이트 시킬까요? 6 고민 2013/02/07 1,688
215975 82쿡 회원 여러분~!! 6 ... 2013/02/07 760
215974 남편때문에 힘들때 1 고민고민 2013/02/07 1,008
215973 자영업 하시는 분들 마음 어떤식으로 다스리나요? 8 ㅇㅇ 2013/02/07 1,818
215972 유난히 애착이 가는 옷이 있나요? 1 파란하늘 2013/02/07 846
215971 아까 2억글 지워졌나요? 52 쇼크 2013/02/07 11,334
215970 10년만기 적금을 들고픈데요... 8 엄마 2013/02/07 4,486
215969 기독교이신분들 절하시나요? 21 ..... 2013/02/07 3,929
215968 울아들 영정사진 말실수랍니다. 놀라실까봐 54 참나 2013/02/07 12,922
215967 세탁기 17키로 짜리 쓰는 분 계시면 좀 봐주세요 4 ........ 2013/02/07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