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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앵란 진짜 천사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11,983
작성일 : 2013-02-07 11:38:59

엄앵란 진짜 천사네요

 

 

엄앵란 보살님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천사라는 말밖에 달리 할말이 없을 것 같아요

 

 

그동안

그 잘난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겠어요

그 얼마나 속이 썩었겠어요

 

 

엄앵란 솔직히 젊었을땐 예뻤지만 지금은 영 아니죠

 

왜 그랬겠어요 속이 타들어가서 외모마져 많이 상하셨겠지요

 

 

하지만 그는 이겨 냈습니다

아니 모든 것을 초월해 지금 열반에 계신 것 같습니다

이른바 현존하는 미륵불, 생불 같아요

 

 

모든 것은 자기 죄대로 갑니다

 

 

세상에서 악업을 쌓는 사람은 악의 세계로 가는것이구요

세상에서 선업을 쌓는 사람은 선한 세계로 가는것이겠죠

 

 

 

안 그렇겠습니까?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300633

 

 

IP : 61.102.xxx.17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륵불은 무슨
    '13.2.7 11:40 AM (116.120.xxx.67)

    조강지처 자리에 목맨 옛날 여자일뿐이죠.
    아침마당 나와서 하는 말 들어보면 기가 찰 뿐이에요.

  • 2. 오기겠죠
    '13.2.7 11:42 AM (180.65.xxx.29)

    니들 사랑한다 지롤 떨어봐라 이혼해주나 하는 오기

  • 3. 무서워요.
    '13.2.7 11:44 AM (99.226.xxx.5)

    뭣 때문에 그렇게까지 타인의 시선을 잘못 이해하고 의식하는지.

  • 4. 호박덩쿨
    '13.2.7 11:45 AM (61.102.xxx.173)

    분문 내용중
    “교통사고로 죽은 김영애의 천도제도 아내가 직접 드리기도 했다”

    이건 오기도 초월한거죠

  • 5. 천도제 지내준건
    '13.2.7 11:46 AM (180.65.xxx.29)

    엄씨 아줌마가 어디 점을 보니 자식들에게 안좋다 해서 지내준거래요
    그여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자식을 위해서 한거죠

  • 6. ...
    '13.2.7 11:49 AM (211.45.xxx.22)

    진짜 천사라면 그런 남자 놓아주고 자유롭게 해줘야죠. ㅋㅋ

  • 7. ##
    '13.2.7 11:50 AM (223.62.xxx.168)

    오기,집착...

  • 8. .........
    '13.2.7 11:50 AM (1.247.xxx.31)

    지금은 이혼은 안하고 서로 터치 안하고 살기로 했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엄앵란 나이 70을 바라볼텐데 무슨 외모타령을 하시나요

    바람피는 넘들은 마눌이 양귀비래도 바람펴요

  • 9. 뭐얔ㅋㅋ
    '13.2.7 11:54 AM (221.143.xxx.137)

    이런 찬사는 또 처음봅니다. 녜에녜에 암요 미륵불이시지요.
    미련한걸 천사로 보는 님은 참 멋져요 녜에네에

  • 10. 그 아줌마
    '13.2.7 11:55 AM (211.36.xxx.240)

    엄청 비호감....아침마당에서 한 이야기들...아 싫어요..

  • 11. 천사라기보다는
    '13.2.7 11:56 AM (14.37.xxx.22)

    본처라는 자리에 목매는거죠..옛날사고방식으로..

  • 12. 엄앵란
    '13.2.7 11:56 AM (121.190.xxx.72)

    엄앵란 사전에 이혼이 없데요
    그냥 이혼 안하고 신성일 욕 먹이고 사는 거예요
    전 그냥 고집으로 보여요

  • 13. ...
    '13.2.7 11:57 AM (211.45.xxx.22)

    차라리 조영남 같은 놈팽이 만나서도 이혼하고 쿨하고 뒷끝없는 윤여정이 천사죠

  • 14. 지나다가
    '13.2.7 11:59 AM (58.143.xxx.96)

    이보씨오, 덩쿨양반, 보자보자하니 눈뜨고 보씨오....!!!!!!!!!


    인류의 동서양 신들의 이름이 아무렇게나 나오는 줄 아슈??
    동양이든, 서양이든 '신이 무엇이뇨?'를 쳐다보고 읊은 후에 읊쪼리시오!!!

    '밝음(훤히 앎, 두루 알고 꿰어 모르는 것이 없따)'이 없는 어리석은 신들도 있답디까???

    '밝음은 어리석음을 튕겨내는 곳'에서 접근불가가 이루어지는 곳이 있고, 어리석음이 어리석음과 끼리끼리 뒹구는 것이 한 데 얽힌 '덩쿨'이다... .


    짝이 왜 짝인지 모르지 않코써야... .


    위의 현호들 다 지워라 !!!!!!!!

    듣는 현호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어리석음들이 환호하겠꾸나... !!!

  • 15. 호박덩쿨
    '13.2.7 12:00 PM (61.102.xxx.173)

    엄앵란의 싸움은 오기가 아닙니다

    바울선생이 말하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투쟁입니다


    그런 비빌 언덕마져 다 무너뜨리는건 보살도 천사도 아닌 바보죠


    성경,불경은 바보를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 16. 바람피는 놈보다
    '13.2.7 12:02 PM (111.118.xxx.36)

    더 무서운...
    징그러운 두 사람, 티비서 안 봤음 좋겠어요.
    뭘 그리 잘 살았다고 밤놔라 대추놔라 훈계질인지..
    엄씨는 사생활 깨끗하겠죠 당연히??

  • 17. ,,
    '13.2.7 12:03 PM (72.213.xxx.130)

    천사가 아니라 뻘짓 한거죠. 이렇게 이슈를 만들어야 살맛이 사는 커플 ㅎㅎㅎ 진짜 천생연분!

  • 18. 선이 아니라
    '13.2.7 12:05 PM (14.37.xxx.22)

    사고방식의 차이죠.
    자기는 이혼을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조강지처로 살아온 인생인데..
    그걸 깨트리면..자기의 모든 과거가 부정되는거니까...그걸 못견디는것일뿐이에요.

  • 19. ..
    '13.2.7 12:06 PM (211.178.xxx.233)

    그냥 그녀도 자기맘이 가는길로 간게 아닌가 해요..
    하지만
    우리들은 그길로 갈수없다는...
    성향과 시대를 반영한거같아요

  • 20. 다 좋은데
    '13.2.7 12:08 PM (180.182.xxx.94)

    자시사고방식 남한테 주입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방송에 나와 며느리들 잡들이 하는거 보면 기함을 합니다.
    지인생이 정답인줄 아는 독선적인 할매로밖에 안보여요

  • 21. 바로 윗님
    '13.2.7 12:13 PM (211.36.xxx.240)

    빙고..제말이요...

  • 22. ...
    '13.2.7 12:21 PM (14.42.xxx.2)

    다 좋은데 님 말이 딱입니다......

  • 23. 어이없다
    '13.2.7 12:22 PM (175.116.xxx.121)

    하나도 안 부러워요

    속은 다 썩어문들어져놓고 텔레비 나오는 것도 싫고

    남자는 늙으면 조강지처한테 돌아온다는 옛말 젤 싫다는...
    젊고 기력좋을 땐 실컷 딴여자 행복하게 해주고 다 늙어서 조강지처한테 돌아오는 거 진짜 꼴도 보기 싫고만 뭐 자랑이라고 계속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하는지
    조선왕조 왕도 아니고 죽은 첩까지 챙겨

    바람피고 생활력도 없는데
    조강지처가 자식 키우고 돈도벌고 살아주니
    그런거 남자들이 부러워할까봐 꼴도 보기 싫어요

  • 24. 아마
    '13.2.7 12:22 PM (211.60.xxx.153)

    이혼하고 나가봐야 지금 자기 상태로는 그나마 신성일 정도 인간 만나기도 어려우니 그냥 사는거겠죠.

  • 25. 지나다가
    '13.2.7 12:28 PM (58.143.xxx.96)

    '어둡고 무거운 것이 타래처럼 얽혀서 풀 길이 없는 것'을 '덩쿨'이라 한따오...!!!!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 얽혀서 다른 것을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 '덩쿨'의 운명이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분별지 없는 것을 '덩쿨'의 이름이라 한따네... .


    '밝음'은 빛이 부셔, 명명백백이 홀로 뚜렷한 것을 이름한단따... 책에 나와있따, 살펴봐라... .


    무지 무셔븐 덩쿨이 아니고야... !!!!!!!!

  • 26. ㅋㅋㅋ
    '13.2.7 12:30 PM (72.213.xxx.130)

    늙으면 조강지처에게 돌아온다 -> 계속 별거 중 ! 거짓의 좋은 예 ㅎㅎㅎ

  • 27.
    '13.2.7 12:31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저렇게 조강지처 자리에 집착하고 이혼은 상상도 못하는 사람이
    본인 딸 이혼하는건 어찌 지켜봤을까요?
    반대로 너는 나처럼 절대 살지 말아라 하고 딸을 지지해줬을까요?
    여튼 대단하긴해요

  • 28. 지나다가
    '13.2.7 1:31 PM (58.143.xxx.96)

    살짜기... 덧붙이며...!!!!!


    '밝은 앎'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곳에서 말이 없으며, 오직 비추는 것만 있다. '자성(自性)이 본래 그러하다'가 바로 그것이다.

    얽혀서 시간과 공간을 구르는 것으로 부터 자유롭다(자재(自在)하다, 관자재)하며, 얽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들과 어울리는 법이 없다하여, 가없는 빛의 세계 광명(光明)의 성품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밝은 성품은 어리석음과 짝이 되는 법이 없다. 따라서 보살?의 세계가 없지않아 무궁무진이지만, 불광(佛光, 佛祖)은 참으로 보살이 아니다.


    따라서 현호를 들추어서 객기를 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어리석음들(근본무명업장)이나 할 일이지 바른 인연의 불자(불연)들은 함부로 하는 법이 없다. - 책에 나오는 말이오!!!!!!!!

  • 29. ....
    '13.2.7 1:52 PM (175.223.xxx.232)

    신성일은.결혼하고 얼마 안되어 다른여자에게 빠져 이혼해달라고하는데 절대 이혼 못해준다...이게.뭐가 보살인가요.나름 욕심많은여자에요.내꺼 절대 놓지않는...

  • 30. 겨우
    '13.2.7 10:53 PM (122.34.xxx.34)

    남에게 별별 소리 다들으며 극복해 냈다는게 겨우 신성일 바람끼 이거 하나이니
    천사랄것도 보살이랄것도 없네요
    보살은 자기를 극복하고 그래서 살아생전 극락을 체험한다는 거잖아요
    거기에 한가지 더얹어 자기식으로 살으라고 티비에 대도 떠들어대고 있으니
    오히려 공해에 가까워요

  • 31. 지나다가
    '13.2.7 11:25 PM (58.143.xxx.96)

    아놔~~~, 낚시천사의 대문등극을 하례하오며 축원하는 마음으로...,


    관상용 미디어에 덩달아 널뛰는 불자들이 없기를 바라오며...... .


    미추가 세상인연이 되면 취향은 온데간데 없어야 하겠지만, 행위가 부르는 오욕의 미추의 근거는 '한덩쿨'로 보아서, 풀 수 없는 지경(무명업장)이라는 것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자성이 본래 밝은마음 하나이어야 하겠지만, 이미 오욕이 넘치는 곳에서, 함부로 마음의 쓰레기 곳간을 들추어, 보란 듯이 세상에 드러내는 모양새는, 더할 수 없는 촌극으로 화를(이 게시판처럼) 부르는 인연으로 바로 보아야 합니다.

    '헛된 말'로 치장하는 모양새와, '사기'(들추어내는 인연)의 인연을 바로 보지(알지) 못하는 것은 불충으로 불연이 없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입니다.


    '보살'(菩薩, Bodhisattva)의 아름다운 인연을 함부로 먹칠하는 일이 없도록, '자기를 바로 봅시다(자성을 바로 보기)'에서 '공부하는 일에 헛힘이 없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유로 보여집니다... .


    이상으로 기초이수 교과서를 베꼈쏘ㅎㅎ. ......이만총총.

  • 32. 바람피는 신성일보다
    '13.2.8 1:01 AM (121.190.xxx.230)

    더 싫고...이젠 징그럽기까지해요.
    특히 아침프로에 나와서 자기 남편 바람피고 속썩인 이야기 늘어놓으면서...
    요즘 젊은 것들(?)은 왜 못참냐고 자기가 더 난리...
    남편이 바람을 하도 피니까 머리가 아예 돈거 같아요.
    남자들 기 세워주는 상징적인 존재, 여자마초...어휴...징글징글...

    울동네에 딱 저런분이 계시거든요.
    남편이 바람을 너무 적나라하게 피워 주셔서 온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근데...그 분이 남들...특히 다른 여자들은 대하는 태도가 너무 싫어요.
    이혼안하는 거 십분 이해해요. 결혼적령기의 딸자식도 있는데...이혼이 쉽겠어요?

    어찌나 자신이 시댁에 희생하고 사는 지 자랑을 해대는지...(솔직히 이게 자랑거리인가요?)
    어찌나 요즘 젊은 여자들은 희생을 할줄을 모늘다고 훈계질인지...
    어찌나 남의 남편이 자기 와이프에게 잘하는 걸 보고 난리는 쳐대는지...
    제 남편이 저 데리러 오는 거 하나보고 얼마나 저에게 난리를 치는지...
    남편 고생시키는 여자라고 나에게 난리...
    왜 내시부모를 안모시냐고...내 남편도 내 시부모도 가만히 있는데...자기가 더 난리인지...

    사람들이 자기를 얼마나 싫어하고 우습게 생각하는지 알지를 못하나봐요.

    엄앵란 보면...딱 그 분같아요.
    남편과 잘 지내는 젊은 여자들만 보면 잡아먹으려고 덤비는 그 분이요...

  • 33. 호박덩쿨
    '13.2.8 7:35 AM (61.102.xxx.172)

    엄앵란은 천사나 보살이 맞지만
    요즘 쉽게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인스턴트 연애시대에는 안맞는군요

    남편이나 부인이 싫다고 쉽세 쉽게 재가하는 남녀들,,


    그래봤자 팔자 고치는 %는 1% 남짓일텐데 말이죠

  • 34. 호박덩쿨
    '13.2.8 7:37 AM (61.102.xxx.172)

    그리고 엄앤란이 티브에서 훈육하면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면 되잖아요
    (나쁘게 말할 필요까지 있을까요?)

  • 35. 어머머
    '13.2.8 8:37 AM (1.240.xxx.142)

    댓글들왜이래요?엄여사님이 이혼안하고 여직산게 다들배아픈가보네요?조강지처 자리를 지키던 오기건간에...댁들이 왜 난리인가요?댁들이나 남편바람피면 바로바로이혼들하슈!

  • 36. 둘이 천생연분
    '13.2.8 10:42 AM (125.187.xxx.198)

    신성일도 이혼을 불사할 만큼 누군가를 사랑했을까요.
    그저 육체적 탐닉만이 있었을 뿐.
    엄앵란도 신씨도 부부제도를 이용하고 산 거죠.
    신씨의 연애 상대자들은 그 희생자들이고.
    둘이 똑 같아요.

  • 37. rofshxm
    '16.3.20 2:43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asdfgggg

  • 38. ddd
    '16.3.20 2:43 PM (1.247.xxx.197) - 삭제된댓글

    테스트중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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