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겨우 노력해서 2달간 5키로 뺐는데
별태도 안 나고 좀만 방심하고 막 먹음 하루에 일키로씩 찌고 그렇거든요
그 먹는다는게 고구마한박스 식빵한봉지 바나나한송이...
뭐 이런 단위로 가니까 당연히 하루에 일이키로 찌는 거겠지만
원래 그정도로 많이 먹었었어요
먹는데 비해선 스스로도 참 안 찐다 할정도로..
체중이 키 뒷자리를 넘진 않았거든요
지금 5키로 더 감량해 키에서 110뺀 몸무게 만드는게 목푠데
지금도 좀만 방심해서 하루 2시간이상 운동 안 하고 막먹고 함 찌는데
10키로이상 빼면 그 유지에 얼마나 신경을 써야할지 상상이 안 되네요
예전 케이블서 100키로에서 50까지 줄인 여자분 기사보니까
감량후에도 계속해서 새벽5시에 아침식사
점심은 직장서 도시락
저녁은 안 먹거니 간단히 허기면할정도로만
그리고 헬스트레이닝2시간..
이렇게 계속 하신다고..허걱했었네여
아마 평생 하루 2시간정도는 투자해서 운동하고
장보고 요리하고 해야
유지가 되겠죠??
그래도 요즘은 내몸만은 온전히 내의지로 만들 수 있다는게 감사하긴 해요
주위환경이나 주변사람들은 도무지 제 맘과 달리 흘러가거든요
몸은 최소한 배신을 안 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