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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이 좋아요. 술 좋아하시는 분?

술술술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2-07 02:59:56
전 술이 왜일케 좋지요 ㅠㅠ  
거의 일주일에 5번은 마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술고래는 절대 아니구요. 술을 잘 못하는 사람에 가까워요.. 많이 못마시지요. 
맥주는 500ml 마심 딱 좋구, 와인은 2잔 마심 딱 알딸딸..  소주는 못먹구요. 제 주량이 딱 그정도죠. 
독한 술은 입에도 안대요.  술 좋아한다고 하면 꼭 술 들이 붓는거 좋아한다고들 생각해서 술좋아한다고 말도 잘 못해요 ㅋㅋㅋ 

근데 20 초반엔 술을 즐기지 않다가 술을 즐기기 시작하니 허리라인이 무너지네요 ㅋㅋ 
허리가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였는데 ㅠ.ㅜ  맥주를 좋아하니 살이 슬슬 붙습니다요 ㅎ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맨날 한캔만,, 한잔만,, 홀짝거리구 있어요. 
저처럼 술 좋아하고 즐기는데 많이는 못드시는 분 계시나요? ㅎ 
IP : 80.202.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x
    '13.2.7 3:13 AM (211.108.xxx.193)

    저도 많이는 못 마시지만 즐기는 스타일 입니당

    그래도 몸 관리는 해야 ㅎ

    술 마시려고 몸 관리함 ㅎㅎ

  • 2. 무너지는거
    '13.2.7 9:12 AM (1.247.xxx.247)

    시간 문제예요.. 적어도 제 체질은요ㅜㅜ 나 다시 돌아갈래...

  • 3. 역류성식도염때문에
    '13.2.7 9:30 AM (125.188.xxx.97)

    40살전까지 맥주는한두잔 마셧는데 소주는독해서 전혀 못마셨어요.뒤늦게 소주알아서 한두잔 에서 반병 한병 마셧는데 이젠 식도염때문에 술 끊엇어요.전 술맛보다 어울리는 분위기,흥겨운기분 이런것 때문에 좋아합니다.

  • 4. ..
    '13.2.7 10:17 AM (211.178.xxx.233)

    너무 자주 드시지 마세요
    저도 6개월정도 말마다 맥주한캔 막걸리 반병마셨는데..
    고지혈증이 생겼더라구요..
    40대가 이런 나이 입니다..
    조심해서 드세요

  • 5. 여기요!!
    '13.2.7 10:53 AM (14.52.xxx.170)

    회식이나 단체 술자리는 싫어합니다. 많이 마시지도 못하고 기본적으로 소주를 못마셔요;;;
    하지만 집에서 반주하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 한병!! 기념하고 싶은 날엔 와인이나 샴페인!!
    근데 조금씩 먹어도 꾸준히 먹으니 먹어도 안찌는줄 알았던 체질이 비만으로 변하더라구요 ㅠ.ㅠ

  • 6. 저도!
    '13.2.7 12:36 PM (175.116.xxx.121)

    저도 술 엄청 좋아해요

    소주는 이제 독해서 못 먹고
    맥주,막걸리,청하 넘 조아하는데
    맥주는 정말 뱃살을 부르더라구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청하 한 두병 마셔줘요
    맥주는 아주 가끔

    말라깽이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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