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이 좋아요. 술 좋아하시는 분?

술술술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3-02-07 02:59:56
전 술이 왜일케 좋지요 ㅠㅠ  
거의 일주일에 5번은 마시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술고래는 절대 아니구요. 술을 잘 못하는 사람에 가까워요.. 많이 못마시지요. 
맥주는 500ml 마심 딱 좋구, 와인은 2잔 마심 딱 알딸딸..  소주는 못먹구요. 제 주량이 딱 그정도죠. 
독한 술은 입에도 안대요.  술 좋아한다고 하면 꼭 술 들이 붓는거 좋아한다고들 생각해서 술좋아한다고 말도 잘 못해요 ㅋㅋㅋ 

근데 20 초반엔 술을 즐기지 않다가 술을 즐기기 시작하니 허리라인이 무너지네요 ㅋㅋ 
허리가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였는데 ㅠ.ㅜ  맥주를 좋아하니 살이 슬슬 붙습니다요 ㅎ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맨날 한캔만,, 한잔만,, 홀짝거리구 있어요. 
저처럼 술 좋아하고 즐기는데 많이는 못드시는 분 계시나요? ㅎ 
IP : 80.202.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x
    '13.2.7 3:13 AM (211.108.xxx.193)

    저도 많이는 못 마시지만 즐기는 스타일 입니당

    그래도 몸 관리는 해야 ㅎ

    술 마시려고 몸 관리함 ㅎㅎ

  • 2. 무너지는거
    '13.2.7 9:12 AM (1.247.xxx.247)

    시간 문제예요.. 적어도 제 체질은요ㅜㅜ 나 다시 돌아갈래...

  • 3. 역류성식도염때문에
    '13.2.7 9:30 AM (125.188.xxx.97)

    40살전까지 맥주는한두잔 마셧는데 소주는독해서 전혀 못마셨어요.뒤늦게 소주알아서 한두잔 에서 반병 한병 마셧는데 이젠 식도염때문에 술 끊엇어요.전 술맛보다 어울리는 분위기,흥겨운기분 이런것 때문에 좋아합니다.

  • 4. ..
    '13.2.7 10:17 AM (211.178.xxx.233)

    너무 자주 드시지 마세요
    저도 6개월정도 말마다 맥주한캔 막걸리 반병마셨는데..
    고지혈증이 생겼더라구요..
    40대가 이런 나이 입니다..
    조심해서 드세요

  • 5. 여기요!!
    '13.2.7 10:53 AM (14.52.xxx.170)

    회식이나 단체 술자리는 싫어합니다. 많이 마시지도 못하고 기본적으로 소주를 못마셔요;;;
    하지만 집에서 반주하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 한병!! 기념하고 싶은 날엔 와인이나 샴페인!!
    근데 조금씩 먹어도 꾸준히 먹으니 먹어도 안찌는줄 알았던 체질이 비만으로 변하더라구요 ㅠ.ㅠ

  • 6. 저도!
    '13.2.7 12:36 PM (175.116.xxx.121)

    저도 술 엄청 좋아해요

    소주는 이제 독해서 못 먹고
    맥주,막걸리,청하 넘 조아하는데
    맥주는 정말 뱃살을 부르더라구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청하 한 두병 마셔줘요
    맥주는 아주 가끔

    말라깽이 동생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03 학부모회 사업 2 도움 2013/03/06 749
225702 고등학생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동아리가 뭐가 있을까요. 2 .. 2013/03/06 845
225701 나에게 시댁이란... 3 한마디로 정.. 2013/03/06 2,285
225700 평창 무이밸리 가보신분, 주변 먹거리 볼거리 좀 알려주세요. 1 갤러 2013/03/06 517
225699 (인테리어 고민)비용을 덜들이면서 다 맡기지않고 하는방법이 뭐있.. d 2013/03/06 454
225698 용인에 사시는분 ~~ 8 며느리 2013/03/06 1,385
225697 글 삭제할께요 46 속좁아도 좋.. 2013/03/06 9,411
225696 돈 관련해서 남편이 갑자기 치사스럽고 개념없는 제안(?)을 했어.. 14 이뭐꼬 2013/03/06 4,677
225695 상품권 2 상품권 2013/03/06 395
225694 혈관 전문 병원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1 웃자 2013/03/06 1,639
225693 연두를 선물 받았는데.. 4 맛난 요리 2013/03/06 2,048
225692 '삼각 파도' 맞은 박근혜 정부 6 세우실 2013/03/06 1,520
225691 아들 교복 안주머니에서 콘돔 발견한 엄마.swf 가키가키 2013/03/06 2,225
225690 초등 1학년, 하교시간과 방과후 사이 공백시간이 있어요 6 이런 2013/03/06 3,717
225689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파는곳. 6 성경김 2013/03/06 1,644
225688 출산 때 남편 동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6 사람마다달라.. 2013/03/06 2,575
225687 영국 왕세자빈 미들턴 꽤나 예쁘네요 14 2013/03/06 5,481
225686 카드바보 같아요. 작년에 1500정도 썼는데.. 혜택본게 거의 .. 2 바보 2013/03/06 2,279
225685 뒤늦게 찬란한 유산 보고있는데 환이 정말 맘에 안드네요 3 정원사 2013/03/06 998
225684 기러기 강요하는 아내는 진짜 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69 .. 2013/03/06 15,283
225683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9 그냥 2013/03/06 2,432
225682 진단평가는 전학년것으로 보나요?? 5 진단평가 2013/03/06 1,200
225681 비싼 스키니진은 정말 다른거요? 18 남다른 2013/03/06 4,783
225680 로얄알버트 찻잔 금박테두리마감 원래 엉성한가요? 13 ... 2013/03/06 4,345
225679 저희 아이가 반장이 됐어요!!!!!! 18 ^^ 2013/03/06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