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사람이 저 죽일것같은 기분........

ㅇㅇ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3-02-07 01:12:20

이거 공황장애인가요?

제가 소음때문에 옆집에 얘기하러갔다가

되려 욕만먹고 왔다는글 쓴사람인데요

이사람이 절 노려볼때 마치 죽일거 같더라구요

참........이걸 어떻게 해야되죠? 너무 불안하네요
IP : 58.233.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진정
    '13.2.7 1:21 AM (175.212.xxx.133)

    말 몇 마디 고성 오갔다고 옆집사람 해꼬지할 사람은 없습니다. 맘 가라앉히시고 좋은 음악이라도 들으시거나 허브티를 드시거나 암튼 진정하고 주무세요.

  • 2. 맘을 굳게
    '13.2.7 1:29 AM (180.66.xxx.125)

    음. 울 엄마랑 전에 시골집에 간 적이 있는데요 진짜 송아지만한 도사견이 묶여 있긴 했지만 우리보고 막 짖었어요. 침 질질 흘리면서 난 무서워 죽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이놈! 가만히 못있어! 하면서 막 머라했어요. 난 더 놀라서 엄마 미쳤나 카민서 소리치면 더 성내잖아 개가 했거든요. 근데 ... 개가 한풀 죽더라구요....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약하게 보이면 더 짖고 덤벼든다. 라고. 시골에 성질 못된 소들도 남자보다 여자한테 덤비구요. 남자라도 뒤 돌아서 있으면 와서 받아버려요 ㅎㅎ 약하게 보이시면 안됩니다. 악다구니 쓰란 말은 아니고 맘을 굳게 먹고 니까짓게 덤빌테면 덤벼라 맘을 먹고 있으면 그걸 상대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용기를 내세요.

  • 3. 지나모
    '13.2.7 1:41 AM (116.32.xxx.149)

    말한마디에도 살인나는 세상 이니 겁나는 거죠
    될수있으면 마주치치 않도록 하세요

  • 4. ㅠㅠ
    '13.2.7 2:47 AM (211.201.xxx.89)

    본인 느낌이 어느정도 맞을거예요.
    살기가 느껴진다고 하죠? 상대방이 본인을 그렇게 죽일듯이 노려봤다면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세상에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5.
    '13.2.7 8:05 AM (175.223.xxx.69)

    맘을 굳게 님이 쓰신 글 처럼 원글님도 위용있게 당당한 느낌 전해 지도록 위축된 못습 보이지 마세요..그럴수록 그런 사람은 더 밟고 더 겁주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말없이 눈으로만 레이저를 쏘는 것만으로 님이 쫄 듯 님도 레이저 반사로 대응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11 중학수학교과서 어떤게 좋나요? 1 교과서공부 2013/06/09 980
262410 저도 여쭤볼께요 대동맥류 수술받거나 주위에 수술받은분이 있으신분.. 1 궁금 2013/06/09 993
262409 MB정권, '위안부 기념관' 건립도 막았다 4 참맛 2013/06/09 594
262408 설거지하고나면 무릎이 1 도로시 2013/06/09 733
262407 돌나물은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5 조은맘 2013/06/09 893
262406 결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4 ..... 2013/06/09 2,222
262405 ‘악의 탐구’에는 시효가 없다 샬랄라 2013/06/09 461
262404 잘쯔부르크, 비엔나 숙소 부탁드립니다. 5 비엔나 2013/06/09 1,258
262403 드라마 출생의 비밀 ost 부른 가수 1 좋구나 2013/06/09 1,307
262402 5년넘게 자식을 거부한다면 1 자식 2013/06/09 1,695
262401 서울...지금 열대야 인가봐요.. 29 열대야 2013/06/09 10,764
262400 8체질한의원 요한한의원 아시는분계신가요 3 예약 2013/06/09 4,491
262399 산후 조리비 62 예비 할머니.. 2013/06/09 9,613
262398 8 흙표흙침대 2013/06/09 1,830
262397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샬랄라 2013/06/09 576
262396 너무 말 잘듣는 아들 고민이에요 15 ... 2013/06/09 3,804
262395 대체 생리를 몇살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2013/06/09 2,996
262394 숲이 많은 제주 올레길 추천부탁드려요 4 올레 2013/06/09 2,361
262393 보세 여름샌들 살만한곳 추천부탁!~ 1 아둘맘 2013/06/09 834
262392 에어컨 2 in 1 (스탠드) 과 3 in 1 (벽걸이) 중 어.. 3 고민 2013/06/09 2,237
262391 성인용 타이네놀 반 쪼개서 11살 아이 먹여도 되나요? 13 ... 2013/06/09 9,672
262390 오이지 질문이요 6 즐거운맘 2013/06/09 1,210
262389 고1수학과외샘 전공이 중요할까요? 6 .... 2013/06/09 1,375
262388 결혼한복 9년된거 버려야 될까요? 7 .. 2013/06/09 2,705
262387 반품, 재고관리 부탁드려요. 재료상에게 막말을 들었어요. 3 자영업자 2013/06/0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