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엔 영애씨 -- 장르가 뭔가요?

영애씨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02-06 23:22:09
얼마전에 처음 봤는데요
개그우먼이 주인공이래서 웃기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씨트콤인가요? '엄마 나 배고프다는~' '아빠 그게 아니라는~' 이런걸 말로하고..
'알았다긔~' '아우 정말 싫다긔~' 이런것도 말로 하대요? ㅋㅋㅋ 웃겨서
그냥 정통 드라마인거에요? 영애 남친이 남주인거 같은데 영 어색하고..
사무실 직원들 진짜 현실적으로 생겨서 ㅎㅎ
그리고 맨날 훌렁벗고 나오는 여자는 또 뭐고.
암튼 참 특이한 프로그램이었어요
IP : 59.1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미디드라마??
    '13.2.6 11:28 PM (39.7.xxx.200)

    종합예술드라마...라 하고 싶네요.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스며있잖아요..ㅠㅠ

    영애 빙의 될 때가 너무 많아요..

  • 2.
    '13.2.6 11:56 PM (121.159.xxx.91)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
    시즌 초가 더 재미있어요...
    영애가 동건이랑 결혼까지 갈뻔한적 있었는데 그 시즌까지 재이있고 그 다음부턴 별루네요
    전 작년부턴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 3. 이거이
    '13.2.7 12:13 AM (218.158.xxx.226)

    시즌초반이 젤 재밌어요
    그땐 조금 덜 알려져서 인지
    살짝살짝 19금 단어도 나오고,쪼금은 저질이고,그래서 공감가고
    정말 재밌었는데
    요즘은 많이 점잖아져서 현실감 떨어지고 좀 오바스럽고 그래요
    근데
    거기 나오는 나영이 애기때 너무너무 귀여웠는데..애기때 다시보구 싶어요

  • 4. 영애씨
    '13.2.7 3:31 AM (183.99.xxx.207)

    너무 재미있어요. 혼자 낄낄거리며 봅니다. 전 요즘 시즌도 나름 잼있더라구요. 성지루 사장 나올때도 웃기고 리~즈너블 외치는 ㅋㅋㅋ 전 한국드라마가 제 코드에 안 맞아서 안 보는데. 이건 너무 제 취향의 드라마. 너무 좋아요
    근데 울 신랑은 1편도 다 못 보더라구요. 여주가 못생기고 뚱뚱한데 멋진 남자친구한테 이쁜척하는걸 보고 헉 하고. 뭐 저 조그만 회사에 이사도 있고. 어쩌구 저쩌고...재미없다고. -_-;;

  • 5.
    '13.2.7 1:21 PM (118.221.xxx.224)

    현실적인 드라마지요..
    물론 드라마니까 비현실적인(영애가 잘생기고 괜찮은 남자들하고만 연애만 3번째인거?ㅋㅋ)부분도 있구요
    초반엔 욕도 진짜 리얼하게 나왔는데,,요즘은 떴다고 나름 수위 조절하는듯,,,

    참!!윗님
    리즈너블한 성사장말이에요..
    돈 떼먹고 사기쳐서 어디갔나 했더니ㅋㅋ
    야왕보니 감옥에 있었어요..
    남편이랑 사기치더니 결국 교도소 갔구만하고 웃었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39 나인 정말 재밌어요. 8 나인 2013/04/02 2,320
236638 중학교 첫 중간고사 어찌 준비하시나요? 3 초보중등맘 2013/04/02 1,351
236637 질문)라미네이트한 치아도 오일풀링하면 하얗게 되나요? 2 오일풀링 2013/04/02 2,327
236636 여름 토요일 저녁 결혼식 어떤가요? 4 푸른빛 2013/04/01 3,648
236635 스물여섯 모쏠.. 5 ㅇㅇㅇㅇ 2013/04/01 2,369
236634 tvN나인 보시는 분들 안계세요? 13 호호호 2013/04/01 1,822
236633 딸아이 안경 했는데 2 ᆞᆞ 2013/04/01 539
236632 노원쪽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 2013/04/01 2,032
236631 오늘 봤던 최고 얼척없는 글 30 --- 2013/04/01 13,870
236630 건물주가 바뀌면서 부가가치세를 현금으로 받는다네요. 8 이건뭐니 2013/04/01 1,754
236629 [문답]부동산대책 주요내용 후루꾸 2013/04/01 643
236628 신경치료,크라운한 이 시린 느낌 있나요? 6 건치 2013/04/01 3,726
236627 용인 성복동 잘아시는분 8 2013/04/01 4,143
236626 맹견과 주인을 옹호하시는 분들 이 사진 함 보시죠 32 정당방위 2013/04/01 4,059
236625 네살 딸이 아토피네요.. 뭘해 먹어야할까요...아토피 관련 책 .. 17 내강 2013/04/01 2,279
236624 저번에 어떤 님. 3 따라쟁이 2013/04/01 878
236623 초3아이들 학습&독서량 어느정도? 1 라뽂이 2013/04/01 1,446
236622 근데 뜨거운 국물을 왜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거죠? 6 ㅇㅇ 2013/04/01 2,463
236621 야왕 오늘 결말이 무슨 뜻인가요 5 ... 2013/04/01 3,883
236620 뎅기열 유행시 동남아 다녀오신 분 (저희는 싱가폴...) 1 어쩌지.. 2013/04/01 1,347
236619 국가인권위원회가 비리에 물들었네요,, 2 horizo.. 2013/04/01 704
236618 무좀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동생이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31 도와주세요... 2013/04/01 4,916
236617 벤쿠버여행을 가는데..도움말 좀 부탁드려요~ 6 ^^ 2013/04/01 1,523
236616 김밥에 관한 소소한 몇가지 여쭙고 싶어요. 7 김밥초보 2013/04/01 2,609
236615 나도 쓰기 어려운 자소서! 5 중딩숙제 2013/04/01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