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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쓴 돈을 적어봅니다.

돈돈 내돈 조회수 : 4,640
작성일 : 2013-02-06 22:31:32

돌아가면서 내는 모임식사비 8만원, 마트4만8천원, 딸 머리컷트 만이천원, 조카들 설선물 12만원

주유5만원, 인터넷으로 이불 8만6천원  토탈 39만6천원.....망..했..다..

IP : 1.247.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2.6 10:34 PM (211.178.xxx.98) - 삭제된댓글

    아....제 심정이랑 어쩜... 저 요즘 인터넷으로 옷지르느라 한달 월급 11조를 바치는중이어요...ㅠㅠㅠㅠ

  • 2. 공주병딸엄마
    '13.2.6 10:35 PM (211.36.xxx.101)

    다 어쩔수 없이 쓸수 밖에 없던 돈이네요
    심지어 이불은 인터넷 이용하며 저렴한걸 사려고 노력하신거잖아요..

    이렇게 위로해야죠

  • 3. 원글
    '13.2.6 10:37 PM (1.247.xxx.14)

    그냥저냥 별로 썼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합산해보니 기절하겠네요.
    아직 설지출 시작도 안했는데 ㅠ.ㅠ

  • 4. .........
    '13.2.6 10:41 PM (211.244.xxx.16)

    명절이겹치면 그렇죠,,,수입대비 선물값이 많은지 그건 조절해보세요,,,
    저흰 애들 용돈만 주고 양가모두 애들선물 생략한지 오래네요
    입학하는 애들이 둘이라 용돈도 좀 나갈듯,,ㅎㅎ

  • 5. 저두요
    '13.2.6 10:42 PM (125.140.xxx.246)

    아직 월급까지 2주넘게 남았다니 멘붕 ㅜㅜ

  • 6. 대한민국당원
    '13.2.6 10:52 PM (116.121.xxx.151)

    오늘 쓴 돈을? 엉뚱한 곳에 쓰려고 한 것도 아닌 거 같고 원글님께선 쓰셔야 할 곳에 지출한 거 아닌가요?ㅎㅎ 오늘이라는 하루에 지출한 금액만 생각하면 이렇게 써도 되나? 싶기도 하겠지만 써야할 곳에만 쓰신거 같다! 땅땅땅~ =_=

  • 7. 전지금
    '13.2.6 11:00 PM (210.219.xxx.180)

    며칠사이에..거의 이백나간거 같아요.
    ......

  • 8. 물고기
    '13.2.6 11:00 PM (220.93.xxx.191)

    저도 망했어요
    양파와버섯 냉동우동사러간 마트서
    계산할때보니 148,900원 뜨악~!!!
    2시간반만에....뭐에 홀렸는지....

  • 9. 원글
    '13.2.6 11:04 PM (1.247.xxx.14)

    에구~물고기님 ^^ 저두 마트만 가면 1+1, 하루특가세일, 타임세일 이런거에 너무 약해요.^^;;

  • 10. 냉장고 파먹기
    '13.2.6 11:05 PM (175.127.xxx.136)

    흑 저도 월급날까지 20일이나 남았는데.. 통장에 남은 잔고가 별로없다는
    이돈으로 명절차비하고 나면 손가락 빨아야 하는데..........
    명절 너무 싫어요

  • 11. 원글
    '13.2.6 11:08 PM (1.247.xxx.14)

    돼지고기님 쓰신돈중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신발 구입 했는데 치수 잘못 신청해서 다시 보내는데 5000원..
    요돈이 가장 아깝네요. ㅋ~

  • 12. 두현맘
    '13.2.6 11:11 PM (112.162.xxx.93)

    아이 졸업식에 사탕부케 10000.점심 34600,책가방99000,개업집가서 50000,교통비 10000원 충전하고...오늘 하루 쓴 내역이네요

  • 13. 뭐에 씌었는지
    '13.2.6 11:13 PM (211.36.xxx.74)

    올 설엔 제가 갈비찜 하겠다고 큰 소리치고서는
    동네 정육점에 가서 아무 생각없이 한우찜갈비를 달랬네요.
    무려 20만원!!!!!
    먹을 입이 10명인데...
    그것도 부족하다는 거ㅠㅠㅠ
    마트에 가서 호주산 살 걸
    뭐에 씌었는지
    그 빠알간 소고기살에 홀려가지고는...
    내가 무슨 청담동 며느리라고ㅠㅠㅠㅠ
    설마다 맛없는 홈쇼핑 갈비를 사시곤 하던 시어머니 사정을 이해하게 됐네요.
    남편! 일만 한다고 구박하지 않을 게 돈 많이 벌어오소.

  • 14. 띠용!
    '13.2.6 11:15 PM (121.153.xxx.139)

    첫댓글님 월급이 어마어마하네요

  • 15. 원글
    '13.2.6 11:15 PM (1.247.xxx.14)

    토털뽑아보고 한숨쉬다 댓글보고 위안 받습니다. 한우찜갈비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맛있을거예요^^

  • 16. @@
    '13.2.7 4:47 PM (121.157.xxx.81)

    아침에 밥 맛 없어서 출근 전에 단골 까페에서 모닝세트 (아메리카노랑 파니니 샌드위치) 5,000원
    점심은 회사 제공
    오후에 에너지 충전 차원에서 아메리카노 1잔 4,600원
    출퇴근은 자가 운전하는데 주유비는 회사에서 나오니..... 일단 9,600원으로 선전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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