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재웠습니다

힘들다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3-02-06 22:11:27
남편은 오늘도 11시가 넘어야 오겠지요
아이가 자다깨서 울까봐 씻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밀린 집안일하다 쓰러지듯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 또 반복되는 하루...
이 예쁜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설때면 가슴이 아픕니다
억만금을 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돈과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살기 싫은데..이렇게 살고있는 제가 싫어지는
밤입니다...
IP : 211.234.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유엄마
    '13.2.6 10:31 PM (223.62.xxx.253)

    힘내세요 아직애들이어리다는핑계로 전업이지만 세상이맡벌이를 하게만드니 ..맘아프네요 힘내세요

  • 2. 아줌마
    '13.2.6 10:56 PM (121.135.xxx.119)

    님의 힘든 마음을 함께합니다... 저도 어린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아기가 깰까봐 샤워도 못하고 지금 떡진머리로 겨우 인터넷하며 숨돌리는 중입니다 이마저도 10분 20분 더할까요.. 설거지가 남아있거든요. 아기가 어린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때라고들 하니 (아기가 제일 예쁜때이기도 하지만) 우리 그말을 믿어보고 버텨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91 대놓고 동서만 이뻐하는 시어머니 복수하고 싶어요. 27 열받아 2013/04/16 8,114
240890 4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16 413
240889 헤어섀도우?정체가 뭔가요? 5 탈모녀 2013/04/16 1,809
240888 최선정, 진짜 팔 다쳤나봐요 5 ㅁㅁ 2013/04/16 2,798
240887 층간소음 방문항의에 대한 법원판결 6 뭐...이따.. 2013/04/16 1,223
240886 매직 셋팅.. 가격이 보통 얼마하나요? 6 매직 2013/04/16 27,055
240885 집에서 고데기 와 헤어컬 중 어떤걸 더 많이 쓰시나요? 3 ...,. 2013/04/16 1,244
240884 요 플라스틱 밀폐용기 브랜드아시는 고수님! 2 그릇에집착 .. 2013/04/16 1,479
240883 남편과의 언쟁... 제가 잘못일까요...? 44 새댁 2013/04/16 6,649
240882 싸이는 더 이상.... 7 아리아 2013/04/16 4,689
240881 보스턴 마라톤 12 sadpia.. 2013/04/16 3,454
240880 문서 작성시 숫자 단위 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6 3,939
240879 아 결혼하고 싶은데 아빠가 걸리시네요 14 마지막연인 2013/04/16 4,060
240878 아들있는 분만 봐주세요 31 잠못이루는밤.. 2013/04/16 12,239
240877 럭셔리 블러거? 2 ㅎㅎㅎ 2013/04/16 5,725
240876 장기기증 시신기증을 했어요. 6 ........ 2013/04/16 1,280
240875 주말도 없이 일하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건 강남에 살기때문 32 속물다됐네 2013/04/16 4,904
240874 아파트 남서방향이요? 8 ... 2013/04/16 2,509
240873 위로좀.. 1 123 2013/04/16 563
240872 제가 3개월 남짓 남자랑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ㅡ 이건 연애라고 .. 9 연애는 어렵.. 2013/04/16 3,203
240871 간헐적 단식 한달 후기 6 단식 2013/04/16 27,282
240870 보육교사들 훈계한다며 중학생 집단폭행·매장 협박(종합) 2 ㅇㅇ 2013/04/16 1,094
240869 이정재 형.부동산 재벌인데,, 가키가키 2013/04/16 6,669
240868 층간소음 윗집에 시원한 복수 ㅋ 85 레이첼 2013/04/16 55,217
240867 오늘 밥먹다가 뭐가 울컥 올라왔네요... 11 힘들다 2013/04/16 2,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