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했던 친구들사이에서 은따상황에 놓여있는것 같아요.
외동아이라 친구문제에 상당히 예민하고, 언제나 타의에 의해 배려해야하(?) 입장에 놓여있어요.
친구들보다 더 소중한사람은 너자신이라고,, 너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된다고..
친구들앞에서 당당하라고 누누이 말을 하지만... 타고난 천성인지... 참 안되네요.
딸아이도 엄마말을 들으면 친구들앞에서도 당당해질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막상 친구들과 만나면
그게 안된다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휘둘리지않고, 혼자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할수 있을만큼 머리가 자랐으면 좋겠어요.
얼른 엄마보다 더 단단해져서 멋진여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의도적으로 카스에 딸아이 이름만 쏙 빼고 올리는 친했던 딸아이친구가 너무 미워죽겠어요.
그 글을 보면 제가 가슴이 아파죽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