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상가에서 일하다
2년하다 이번 1월 5일날 계약 끝냈습니다.
전날 주인이 와서 보증금 전체를 못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봐야 380만원 밖에 안돼요
결국 여러 사단이 있고나서
이사 당일날 들어올 분께 250만원 받은거 받고
130남은 상태로 열쇠를 넘겼습니다.
그리곤 계속 미루더니 결국 오늘 제 전화를
수신거부했네요
평소에 자기 돈 많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더니 쳇
내일 내용증명을 보내려고요
보증금 반환소송 순서 아시는 분 없나요
그 돈 없어도 먹고 살만하지만 이런 사람한테 내돈
주는게 너무 아깝네요
그래서 제가 책임지고 소송해보려고요
남편도 받으면 저 가지라네요
상황은 이래요
1. 계약서는 있어요
---상가 명의는 부인인데 계약자는 남편이름으로 했구요
주민번호는 부인꺼예요
2. 주소가 바꾸었다고 들었어요 (현 세입자에게)
---내용증명 주소를 알아낸 주소로 바로 보내도 될까요
3. 통화녹음 다 해놨어요
----이것도 도움이 되나요
남편분이 자기 부인이 지급 안 한거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녹음
4. 현금보관증 있어요
----이거에는 부인대리인 누구라고 써져있어요
거짓말과 계속된 큰 소리에 너무 화가 나서요
자기 입으로 그래요 작은돈 안줄까봐 그러냐구... -ㅠㅠ
부탁드려요
도움 받을 곳도 좋아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