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의 폭풍흡입ㅋㅋㅋㅋ

분노녀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3-02-06 20:17:21
제가 요번에 이직을 하게되었어요 3주전쯤~ 그동안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이라 그런지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어도 날씬했어요
첫출근날 직원들이 저를보고 날씬하다며  부럽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자존감이 급상승 ~~^^ 그런데 이직한 직장이 거의 앉아서 하는일이라
그런지 하루이틀 지날수록 몸이 둔해지는 느낌이... ㅠㅠ 드디어오늘 직원한분이 처음보다 살쪘다고 ㅋㅋㅋ ㅠㅠ 항상제가 롤모델이라고 하며
자신감을 앉겨주었던 그분이 그러자 멘붕이ㅠㅠ 자존감 완전다운되었어요... 중간중간 군것질이 문제였나봐요 에라~ 오늘이 마지막만찬이다
라고 생각하고 치킨 빵 과자등으로 분노의 폭풍흡입을 해버렸네요 ㅋㅋㅋㅋ 흡입하고나자 우울감이..ㅠㅠ 제어가 잘 안돼서~ 
내일부터 다시 다욧할랍니다~~~ㅋ다이어트 하시는분들 함께해요~~회이팅~!^^ 그런데 과식을 막는방법은 무엇일까요~~? 
IP : 175.203.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3.2.6 8:19 PM (203.226.xxx.188) - 삭제된댓글

    쟁반짜장에 탕수육....
    미친듯이 다 먹고 깨끗한 빈그릇 보니 이제서야 걱정되네요...ㅜㅜ

  • 2.
    '13.2.6 8:37 PM (58.237.xxx.116)

    저 다이어트 중...배고파요..빵 탕수육 쟁반짜장 ..미치겠네요...흑..5일했는데 1킬로 빠졌네요...찔땐 엘티이급으로 찌고 빠질 땐...ㅠㅠ 설을 무사히 넘겨야하는데 걱정입니다...

  • 3. 인우
    '13.2.6 8:39 PM (222.232.xxx.223)

    전 흡입이라는 단어가 왜 이렇게 정겨울까요 ㅎㅎㅎㅎㅎ
    머릿속으로 내내 싸우다 결국은 나름대로 합리화를 시키면서
    후라이드 치킨 주문해버렸어요
    그치만 먹을때만큼은 맛있게 먹어주려구요.
    정말로 날 풀리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해야죠^^

  • 4. 원글이
    '13.2.6 8:47 PM (175.203.xxx.79)

    그 합리화가 무섭더라구요;; 저지금 닭강정 사러갑니다 ㅋㅋㅋㅋ 무언가 허전해서 오늘은 힐링하려합니다 ㅋ

  • 5. 어응
    '13.2.6 8:48 PM (211.36.xxx.241)

    그런거죠? 계속 앉아서 일하며 간식먹고함 찌는게 정상이죠? 그런거였어 내가 띵띵해진 이유는 ㅜㅜ
    요즘 왜케 식욕이 만발인지 다맛있고 남기는거없이 엄청먹고 크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24 대학생도 학부모회가 있다고 9 2013/02/07 1,957
216023 칼자루와 칼날이 맞붙은 곳이 왜 녹이 생길까요? 칼 버릴까요? 1 2013/02/07 570
216022 연유 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3/02/07 855
216021 총 지출을 얼마로 생각하시나요? 5 명절지출 2013/02/07 1,234
216020 혹시 에그 쓰시는 분 계시나요? 1 ... 2013/02/07 1,153
216019 82서 cj 계열식당 광고하다가 걸렸네요 ㅎㅎㅎ 10 ,,, 2013/02/07 3,813
216018 스마트폰 오프라인에서 싸게 샀어요!! (수원, SKT) 7 스맛폰해결!.. 2013/02/07 1,638
216017 한자가 잔뜩 써있는 상자의 빵 어디 빵인지 아시려나요? 11 이름도몰라요.. 2013/02/07 2,330
216016 전학가고 싶은 학교에 자리가 없으면 7 고등전학시 2013/02/07 1,504
216015 sk 기변 잘 아시는 분 6 춥다 2013/02/07 912
216014 바이엘 쉬트 *** 다니시는 님. 2 김토끼 2013/02/07 656
216013 원목가구 브랜드 어디가 좋은가요? 9 ,,, 2013/02/07 4,703
216012 박근혜 지지율 이상할 정도로 낮다 23 세우실 2013/02/07 3,408
216011 여행후 관세때문에 세관원에 전화했는데 이런 마인드인 세관공무원분.. 20 55 2013/02/07 3,488
216010 월남쌈을 ~ 3 경주 2013/02/07 1,053
216009 사무실 전기료 폭탄 10 이상해 2013/02/07 5,261
216008 파프리카 잡채 1 신선 2013/02/07 1,055
216007 전에 여기서 도움받고 동생과 의절한 언니입니다.. 60 마음이 2013/02/07 21,416
216006 설 선물로 닌텐도위가 왔어요. 6 닌텐도 2013/02/07 1,600
216005 이 사자성어...도대체 뭐지요~~? 9 너무추워 정.. 2013/02/07 2,156
216004 코스트코에서 맛있는 토마토소스는 뭘 사야할까요? 7 스파게티소스.. 2013/02/07 1,930
216003 방풍비닐 대신 암막 커텐을 달아볼까요? 4 2013/02/07 3,215
216002 정관장 홍삼정을 선물 받았는데요.. 4 선물 2013/02/07 1,809
216001 아이 문화센터에서 알게된 엄마... 무언가 꼬이는듯한 이느낌;;.. 30 이엄마 뭘까.. 2013/02/07 5,908
216000 아이패드로 그레이 아나토미보는 방법 좀 부탁드려요... 4 헬프미 2013/02/07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