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에 겨울에 놀러갔는데,
한 딤섬집에서 밥을 먹었어요.
서빙보는 사람들은 여러명 있었는데 대부분 전형적인 필리피노였거든요.
근데 , 한 20대 남자분이 서빙을 보는데, 화교같아 보이는
얼굴 하얀 스탈이더라고요.
인종적 편견이겠지만,
왠지 다른 필리피노보다 좀 부티나 보인달까..
혹시 딤섬집 아들내미아녀..이런 생각도 들고.
실제로 화교들이 동남아에서 잘 살기도 하겠지만
필리핀 사람들도 얼굴이 까무잡잡해서 얼굴 하얀것을 좋아 한다던데,
그냥 외모로도 좀더 대우받는게 있나요?
결혼 시장같은데서
학벌이나 집안을 보는 것처럼
화교라면 좀 더 플러스가 된다든가.. 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