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너무 감동적이라고 해서 보러 갔어요
물론 영어버전으로 봤어요
내용이 이해가 다 안 되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액션맨 출신들이라..
장발장 손에서 엑스맨..칼이 튀어 나 올 것 같고
가창력은..좀...배꼽 잡을 수준....우습기도 하고
좀 지겹던데요
오페라 영화라...전달이 좀 다를 수 는 있지만
전 별루 던데요
주변에서 너무 감동적이라고 해서 보러 갔어요
물론 영어버전으로 봤어요
내용이 이해가 다 안 되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액션맨 출신들이라..
장발장 손에서 엑스맨..칼이 튀어 나 올 것 같고
가창력은..좀...배꼽 잡을 수준....우습기도 하고
좀 지겹던데요
오페라 영화라...전달이 좀 다를 수 는 있지만
전 별루 던데요
세 번 봤어요.
완전 좋던데요,
가창력...이라니
물론 전문 뮤지컬 배우 아니고
영화배우들이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그 정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여러 번 보니 처음에 못 느꼈던 것도 다시 보게 되구요,
개인적으로는 앙졸라 친구 (같이 죽는) 음색이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처음 볼 때는 몰랐어요.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들었어요. 특히 뮤지컬 몇번 보셨던 분들은 쟝발쟝 혹은 자베르경감때문에 몰입이 안된다는 얘기도 하시고요.
저는 막귀라서 그런지 그냥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초반부터 모든 상황, 모든 인물이 다 가지고 있을 사연이 떠올라서 마음이 참 울렁거렸네요. 원작이 너무 두꺼워서 언젠가는...하고 미뤄뒀는데 설 지나고 바로 시작해야겠습니다.
뮤지컬도 꼭 보고싶어요. 유튜브에 올라온 10주년기념공연이 좋다길래 찾아봤는데, 영화보고 가창력때문에 속상해한 팬들의 마음이 이해는 되더군요.ㅎㅎ 그래도 영화도 다시 보고싶은 저는 정녕 막귀?
두번째가,
세번째가 더 재밋는 영화죠.
설 연휴 째 한번 더 볼려구요
저두 첨엔 좀 그랬는데 두번째는 정말 명화다 싶었어요.
뮤지컬 10,25쥬년서 곡을 꿰고가서겠죠
휴잭맨은 뮤지컬 무대에 꽤 섰던 배우로 알고 있어요.
가창력이 그정도로 웃음거리가 될 수준 아니에요.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느낌은 다를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
전 뮤지컬 봤던 입장에서...
노래가 거슬려서.. 지루해지고 집중도 안되고...
제 인생 최악 영화 중 하나 -_-;;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요.
휴 잭맨은 원래 뮤지컬 배우가 아니었나요? 전에 영화 소개해주던 프로보니깐 그렇게 설명하길래 아..그렇구나 했거든요. 찾아보니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토니상"수상자라는데요. ㅎㅎ
그리고 자베르는 저도 별루..;;; 하지만 앤 헤서웨이의 노래는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처음과 두 번째 사이에 10주년 25주년 동영상을 여러번 봤었구요
각각 다 더 좋은 점이 있고 단점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 세 편 출연자를 모아 내 맘대로 캐스팅하고 그랬네요
장발장은 각각 다 ok
자베르는 10주년
팡틴은 10주년과 영화
어린 코제트는 영화
마리우스는 영화
25주년 마리우스는 탈락
에포닌은 10주년
테나르디에도 10주년...뭐 이러면서요...ㅎㅎ
뮤지컬로 두번 봤는데 가창력 너무 비교돼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성량은 말할것도 없고 호흡이 짧아서 노래를 빨리 빨리 부르는 느낌. 뮤지컬에 비해 현장감도 없고 노래도 못부르고 영화 별로였어요
은 상당히 노래를 잘하던데요?
원래도 연극무대에서
노래많이 했었고.
마리우스랑 팡틴도 정말 잘하고!
자베르랑 코젯이 엉망이고.
휴잭맨이 연기하듯이 노래를 해서
호불호가 갈린순 있어도.
오히려 뮤지컬 배우출신 여자
에포닌? 그 여자가
성량은 좋은데 박자감각이 없더만요.
뮤지컬 배우들보다야 가창력면에서 부족하긴 하죠
하지만 스크린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스토리를 따라 몰입하다보니
부족한 가창력을 커버할 만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오히려 일반 영화배우들이 그만큼 할 수 있음에 신기하고 놀랐네요
뮤지컬로 세번, 그리고 이번 영화 봤는데요.
영화에서 가창력까지 기대하기는 무리라고 미리 생각해서인지 줄거리에만 집중되더군요.
라이브였대요.. 보통 뮤지컬 영화인 경우 미리 녹음을 해놓고.. 막상 촬영할때는 거기에 맞춰서 립싱크하는데 이번에는 연기를 살리느라 직접 노래하면서 촬영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카메라 옆에 피아노 연주자가 즉석에서 반주하고..
저도 물론 러셀크로가 연기할때는 몰입 안되어서 짜증났지만.. 전체적으로 그 정도면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컬하고는 동급비교가 힘들구요..
휴잭맨은 노래 잘하던데요.. 다른 배우들도 그렇고.. 러셀 크로 지못미..ㅠㅠ
저는 오히려 괜찮던데요 카리스마나 연기력이 가창력을 압도하던데요 저는 만족했어요^^
아니 그 배우들이 뭐 뮤지컬판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자베르 러셀 크로 빼고는 흠잡힐 거 전혀 없어요. 이 사람 분량이 워낙 많아서 지못미일뿐;;
뮤지컬이나 연극하는 사람들한테 노래하지 말고 일반 영화 찍으라고 하세요. 약간은 감안해야죠;
솔직히 러셀크로는 양심상 배역 맡지 말았어야.........
러셀크로 마지막 장면에서 그 심정이 이해되기보단 약간 코믹한 발성때문에 웃음이....ㅋㅋ
휴잭맨도 그정도면 괜찮았고 앤해서웨이는...아~~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죽을때 넘 아쉬웠구요
라이브에 그정도면 괜찮았다 생각되요. 러셀크로 빼구요
저는 러셀크로 빼고는 좋았어요.
뭐 얼마나 더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노래 콩쿨도 아니고...연기와 잘 어울리고 저에게는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지루하지 않게 잘 짜여졌고요.
또 보고 싶고 또 봐도 펑펑 울것 같아요.
잘생기고 예쁜 배우가 자신이 멋져보이기 보다는 그 배역에 녹아들어간 모습이 좋았어요.
휴잭맨씨 혀 짧은 거 저만 거슬렸나요...?
제가 혀 짧은 거에 좀 민감합니다만...ㅜㅜ
뮤지컬 무대에선 가창력이 중요한 요소겠지만 영화라서 전 오히려 떨림이 전해지고 사실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보통 뮤지컬 영화는 사전녹은으로 노래에 맞춰 립싱크하는 건데, 이건 라이브로 연기한거래요. 그래서 배우들의 감정 전달이 좋죠.. 뮤지컬보단 가창력은 딸리지만 영화만의 매력이 있으니까..
원글님, 뮤지컬 버전과 여러번 비교해 봤는데 영화가 훨씬 감동입니다.
우습다니요. 말조심하십시요. 노래는 물론 감정을 실어부르는 것, 그리고
배우들끼리의 목소리 하모니까지 이번 영화는 가히 최고입니다.
너무 감동받은 한사람으로써 "우습다"는 표현에 분노까지 느껴지네요.
적어도 영화이야기만큼은 부담없이, 그러나 즐겁고 진지하게 서로 다른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습다는 표현도 감동받았다는 표현도 다 가능하죠. 상대방의 반응이 납득이 안간다면 더 물어볼수도 있고요.
저는 이 레미제라블에 대해서는 정말 다양한 반응을 봤었고, 그전에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정말 잘 봤는데, 아는 지인은 그저 그랬다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시나리오가 봐줄수없을만큼 엉망이었다고 했고 반응이 다양했습니다. 그냥 좀더 서로에게 여유를 주고 웃어넘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창력으로 까일 이유가 전혀 없는 수준인데. 가창력이 배꼽 잡을 수준이라고 하시다니..
영화배우들이니 당연히 못하겠거니라고 선입견 가지신 분들 의외로 많긴 하더라구요.
근데 딴 사람들은 몰라도 휴잭맨과 앤 해써웨이 이 두 사람은 뮤지컬 경험도 많고 가창력과 연기 다 좋은 평가 받을만했어요.
위에 한 분도 써주셨지만 휴잭맨은 뮤지컬 배우들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도 받은 사람이고요 .
코제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크게 활약 못했지만 배역상의 한계도 있었고 또 코제트 노래는 원래 심하게 오페라틱하고 고음이라서 편하고 대중적으로 들리지는 않잖아요.. 에포닌의 온 마이 오운이 팝처럼 사랑 받는 것과는 대조적으로요.
그리고 러셀 크로우가 가장 유명한 노래중 하나인 스타즈를 망쳐 놓긴 했지만 같이 보신 저희 어머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셀크로우 자베르를 참 좋아하셨어요..배우의 존재감이 가창력으로만 결정 되는 건 아닌듯.
영화 좋게 보신 분들이 다 음악 들을줄 모르는 막귀라서 그런건 아닐거에요.
얼마나 귀가 훌륭하신 분이길래 비웃나요 ㅡ.ㅡ
세상 사람 모두가 좋아할 작품은 없지만 비판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글 참 짜증나게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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