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2.6 3:19 P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ㅇ상당히 없어보이네요 메이커로 판단하다니...
2. 공주병딸엄마
'13.2.6 3:19 PM
(218.152.xxx.206)
정말로 없어보이네요.
그 정신이 너무 빈티나요... 아휴. 오글거리기까지 하네요.
3. .....
'13.2.6 3:20 PM
(39.7.xxx.90)
그사람들 수준이.그래서 그런걸요ㅠ뭐...
4. 대해서
'13.2.6 3:23 PM
(180.182.xxx.153)
눈에 보이는 비싼 옷 외에는 자랑거리가 없어서 그럴 거에요.
5. ...
'13.2.6 3:23 PM
(72.213.xxx.130)
애들이나 어른이나 다 그런 분위기에요. 다 허세일 뿐
6. ㅎㅎ
'13.2.6 3:24 PM
(211.244.xxx.16)
헛웃음 나네요,,,그런 엄마들이 있기는해요
이사와서 왕래안하고 사니깐 이런 소리 안들어서 참 좋아요
가끔 외롭긴 하지만 ;;;
7. ㅇㅇ
'13.2.6 3:25 PM
(211.179.xxx.254)
동네 엄마들 얘긴 그러려니...하고
한쪽귀로 흘려보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유치원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뭘ㅎㅎ
8. 신경안쓰심되죠
'13.2.6 3:25 PM
(210.94.xxx.89)
전 보세 파는 곳도 모르고 해서 그냥 직구로 갭이나 폴로에서 입히고 다른 애들 입은 것도 폴로나 되냐 브랜드 알지 모릅니다. 옷 보고 그 집 사는 거 우째 알겠어요. 그것도 그냥 편견입니다.
그리고..저 사는 동네에서는 전세/월세로 사는 분들이 더 잘 살아서 뭐^^ 그냥 그런 걸로 비교 안 하고 다른 집들은..다들 잘 사나보네..참 신기하다..그러고 맙니다.
9. ???
'13.2.6 3:27 PM
(59.10.xxx.139)
뒤에서 쥐새끼처럼 일러바치는 엄마가 나쁘네요
10. ...
'13.2.6 3:27 PM
(121.160.xxx.196)
사실은 자가 집도 있고 부자인데 입성 보고 힘들게 산다고 판단해서 불편하셨나봐요?
가난하게 여겨져서 싫은건지
사람의 가치를 부,가난 이런것으로 판단해서 싫은건지
11. ㅇㅇ
'13.2.6 3:31 PM
(211.218.xxx.115)
그러니 아직 전세살지 ,,,하고 말아버리세요
애들말로 허세쩌네요
12. ㅇㅇㅇ
'13.2.6 3:31 PM
(182.215.xxx.204)
당연히 사람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이건 세계 어딜가도 같을거에요..
비싼옷 안입어도 비싸 보이게 입히는 센스를 가진 사람도 있는거구요
그런 남들 이야기에 상관 안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겠죠
그들을 잘못되었다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13. 보세라서가 아니라
'13.2.6 3:35 PM
(58.236.xxx.74)
센스가 떨어지는 건 아닐까요 ? 가끔 그런 경우 있더라고요,
엄마가 의사고 저희 보다 부잔데도 엄마가 바빠서
신경 안 써주면 옷고르는 센스나 그런게 없어 보이는 때가 있어요.
저희도 어릴 때 집 두채였는데 엄마가 미술적인 감각이 없으셔서 같은 돈주고 안 예쁜 옷만 사오시더라고요,
14. ...
'13.2.6 3:35 PM
(112.155.xxx.72)
이래서 가난은 대물림하는 걸까요?
돈이 없는 사람들이 더 풍성하게 돈을 쓰고 있는 사람은 아끼고.
15. 저도걍
'13.2.6 3:36 PM
(171.161.xxx.54)
평소에 입는 내복은 남대문 가서 사다 입혀요.
충분히 괜찮았고... 그리고 남들이 사주는 엘르, 프렌치캣, 베네통, 아가방 이런거 안 가리고 다 입힙니다. 그 중에 촌스럽거나 안 이쁜거도 그냥 다 입혀요. 좀 촌스러운거 입어도 시골아이같고 귀여워요. 시부모님들은 남들이 입히려다 안 입는 옷이나 장난감들도 다 받아오세요.
저희 둘다 일해서 월수 천 넘고 따로 세받는 집 있고 시댁에 건물 몇채고 친정에서도 아이 볼때마다 오십만원씩 옷 사입히라고 줘요. 근데 겨울외투도 딱 하나 있고 십만원도 안했어요. 신발도 3만원짜리면 충분하고 어차피 전 애 학교 갈때쯤은 지저분한 장난감이니 교구니 내복이니 싹 버리고 그때부터 좋은거 입히고 인테리어 신경쓸 생각이거든요. 지금은 애가 메이커도 모르고 뭘 입혀도 귀여운데요...
16. ,,,
'13.2.6 3:40 PM
(119.71.xxx.179)
초월하는수밖에 없어요.어쩔수없는거아닐지. 있어보이려고 돈쓰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17. 기분전문가
'13.2.6 3:40 PM
(202.30.xxx.237)
원글님네 집이 힘들게 산다고 오해한 것을 원글님이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님이 가난을 부끄러워 한다는 반증이죠.
그런 것 마저 초월하면 동네 아줌마들 말에 일희일비 안하게 됩니다.
18. 절대기준이 어디 있나요.
'13.2.6 3:43 PM
(211.207.xxx.180)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옷 브랜드나 따지고 있는 그 정신세계가 더 구질구질하네요.
근데 전세,월세 역시나 빈부의 기준이 될 수 없거든요?
19. 제 생각
'13.2.6 3:45 PM
(121.160.xxx.2)
원글님네가 힘들게 산다고 생각했으면 말도 안걸었을 거예요.
아파트 사는 엄마들 그냥 전세냐, 자가냐 물어봐요. 그게 부자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전세 얼마에 들어왔는지, 재계약했는지 기타등등 정보공유할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요즘 자기집이라해도 반은 대출인 집이 얼마나 많은데 전세, 자가를 따져요?
그리고 제가 주위를 둘러본 결과 월세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자더군요. 단칸방, 옥탑방 아닌이상엔.
20. ...
'13.2.6 3:48 PM
(211.36.xxx.242)
애들옷으로 판단하는거나 자가 전세 월세 말하는 원글님이나 비슷해보이는데요. 원글님도 아파트로 그렇게 판단하신거잖아요..
21. 에이구
'13.2.6 3:48 PM
(180.70.xxx.84)
그렇게 메이커 따지니 집을못샀겠죠.
실속이 없고..남보기엔 빛좋은 개살구..이표현이 딱맞네요
님이 잘하신거예요..저도 메이커에 그닥 연연해하지않아요.
22. ,,,,,
'13.2.6 3:52 PM
(175.196.xxx.147)
금방 금방 크는 아이들 비싼 메이커가 무슨 소용일까요. 두고두고 물려입으면 모를까. 그런걸로 재산이 얼마니 하는거 참 이해안가요.
23. 자격지심
'13.2.6 3:53 PM
(221.138.xxx.31)
없는 사람들이 아이들 메이커는 꼭 더 입히려고하던데요.
24. 헐헐
'13.2.6 3:54 PM
(119.204.xxx.13)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전 지시장에서 3천원짜리 입히는데
ㅋㅋㅋ애한테는 쫌 미안하지만 전 좋은 거 입습니다. ㅋㅋㅋ 전 성인이고.
애들은 너무 빨리 커요 그리고 밖에 나갈 일도 없구용 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 다니면 지시장에서 여러벌 사줄라고요 !
신랑도 애들 싸구려 사주고 부인은 좋은 거 입으라네요 ㅋㅋㅋ 너무 못된 엄만가요
남자애들이라 더그른가.. 근데 너무 한철 입고 못입어서 아까워요
25. ***
'13.2.6 3:54 PM
(175.196.xxx.69)
어중간한 동네가 그렇더라구요.
강남의 유치원 애가 뭐 입냐보다 아버지가 뭐 하는지가 더 중요.
심지어 할아버지 뭐 하는지도 다 아는 동네에서는 옷에는 신경도 안 씀
26. ....
'13.2.6 3:55 PM
(121.151.xxx.218)
문화센터에서 애한테 보세옷입힌 저에게 말한마디 걸지않던 누구누구 생각나네요
심지어는 바로옆에 앉았는데도 건너건너 엄마하고만 말하고 그사이에 끼인저는 완전 투명인간 취급하던
알고보니 같은아파트비슷한 평수에 살더만....
짜증나서 그담부터 아는체도 안한다는 ...다행이 제가 아는사람이 더 많아서리 같이 안어울리고 말았어요
27. 00
'13.2.6 3:56 PM
(223.62.xxx.103)
전세, 월세 - 다른 곳에 자기집 있을 수도 있죠.
애들 본가나 외가가 엄청 부자라서 엄청난 유산이 가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입성 갖고 금전여유 판단하는거는 아주 클래식한 전통적인 사고방식 아닌가요?
그니까 그런 판단방법은 당연한거라는 말이예요.
그 이후에 차별을 하면 안되지만요.
28. ///
'13.2.6 3:58 PM
(175.115.xxx.234)
가난하게 여겨져서 싫은건지
사람의 가치를 부,가난 이런것으로 판단해서 싫은건지 22222222222
29. ㅡㅡㅡ
'13.2.6 3:58 PM
(59.10.xxx.139)
애들 비싼옷 입히면 돈없는데 허세?
이건 또 뭐니 ㅎㅎㅎ
30. ...
'13.2.6 3:59 PM
(39.112.xxx.88)
옷입은거나 자기집이냐. 이런거 따지고 하는 인간들 정말 쓰레기 같아서 싫어요
있어도 편한 스타일 추구하고 다니면 사람을 우습게 보는 빈깡통들 많아요
31. ㅇㅇㅇ
'13.2.6 4:01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원글님이 오히려 아이들 보세 옷 입히는 걸로 오히려 신경쓰고 계신거 아닌가 싶어요.
글로만 봐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글 어디에도 자가냐 전세냐, 아버지 직업은 뭐냐 물었을 뿐.. 옷차림과 관련된 얘기는 없고.. 무시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냥 저급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거든요.
저도 유치원 엄마 모임 꾸준히 하지만 다들 어떻게 사는지 남편분 뭐하시는지 공개해요. 의사도 있고 변리사도 있고 대기업 직장인도 있고 공인중개사도 있고 자기 사업하는 사람도 있고 교사도 있어요. 서열을 매기려는 것도 아니고 누가 더 낫나 보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만나면 그런 것들 궁금하지 않나요? (물론 불편한 사람도 있겠죠) 암튼, 무시해서는 아닐거라고 생각되는데.. 앞서 가신건 아닌지요?
32. 음
'13.2.6 4:05 PM
(218.154.xxx.86)
정작 저는 원글님의 마지막 멘트,
"근데 더 웃긴건, 물어보니 저만 자가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전세. 심지어 월세사는사람도 있고...
저희는 다른데 집 한채 또 있거든요....... "
에서 맘 불편해지네요..
원글님 아이 옷 보고 판단했다면 그 사람들도 좀 그렇지만
그러고서 결국 너넨 전세야? 우린 자가에 집 하나 더 있어 하는 원글님도...
33. 원글도웃김
'13.2.6 4:21 PM
(112.168.xxx.7)
근데 더 웃긴건, 물어보니 저만 자가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전세. 심지어 월세사는사람도 있고...
저희는 다른데 집 한채 또 있거든요 이말 듣기 불편하구 이상하네요 원글이나 옷으로 사람판단하는 사람이나 비슷한부류네요ㅉ
34. 원글도웃김
'13.2.6 4:24 PM
(112.168.xxx.7)
본인도 전세사는사람 월세사는사람을 아래로 보는 뉘앙스네요 옷메이커안입은거로 월세 전세사는거로 사람 판단하지마세요 진짜 보기 흉하구 성격이 못되보임
35. ```
'13.2.6 4:25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전 비싼옷은커녕 남의옷 얻어서 입혀요
제동네에서는 비싼옷 입는 아이를 빈폴걸 럭셔리걸 이라고 우스겟소리로 하는데 (놀리는것 아니예요)
전 부럽긴 하더라구요
애들도 비싼옷이 귀티나던데요
남편 회사모임가보면 힘들게 사는분들도 애들은 닥스로 휘감은거보면 의아해하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많이쓰는 부분이있겠죠
36. 으흠
'13.2.6 4:27 PM
(61.82.xxx.136)
원글님 부터가 월세, 전세 사는 사람 아래로 보시면서요 뭘...
그게 그거네요.
더불어 듣기 싫으시겠지만 아무리 보세라도 센스있게 매치해서 입히면 옷 가지고 그런 소리 들을 일 없습니다....
만약 애들 보세옷 아무리 고르고 골라도 입혀놨을 때 세련된 매무새 나오기 힘든 거라면 굳이 직구니 아웃렛이니 뒤져가며 메이커 사는 이유도 있는 거겠죠.
37. 브랜드를 떠나서
'13.2.6 4:31 PM
(1.240.xxx.142)
원글님이 옷을 빈티나게 입히나보죠..
애들 금방자라기때문에 꼭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닌건 맞으나
남대문이나 동대문보세옷을 사입더라도 센스있게 코디하고 입히면 그정도로 평가받진않아요...
저도 제 여자조카 보세도사줬는데 넘이뻐요..엄마의 센스가 필요해요~~
38. 옷>집?옷
'13.2.6 4:33 PM
(122.32.xxx.129)
그 동네 엄마들도 애들 싸구려만 입히는 건 마찬가지 같은데요..?
블루* , 빈*, 닥*는 원글님이나 그 엄마들이나 안 입히고 갭이나 폴로는 직구로 사면 남대문 보세옷값이랑 비슷하잖아요.같은 값이 더 나은 옷을 입히는 바지런이지 허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한칸 없으면서 블루* , 빈*, 닥* 따위를 사입힌다면 모를까 국산품보다 저렴하게 사기 위해 직구를 하는 엄마들을 비난할 이유는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동네로, 입는 옷 브랜드로, 해외여행 여부로, 자동차로, 평수로 등등 이런걸로 사람 판단하는거 정말 없어져야한다고 봐요..........ㅠㅠ
하시면서 제집 한칸 없는 사람과 두채 가진 자신을 비교하시는 건요..?
집없는 사람한테 내집은 멀어도 너무 멀지만 몇만원 직구는 그나마 풍족하지 못한 살림살이의 숨통이 될 거예요,이해해 주세요~
39. ㄱㄴ
'13.2.6 4:40 PM
(113.216.xxx.164)
옷 입히는걸로 어느정도 수준이 가늠되는거 아닌가요?
돈 많으면 애들 1,20하는 옷이 그냥 원래 옷값은 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입히겠죠. 님이 보세가 적정수준이라 생각하는것처럼
40. ...
'13.2.6 5:03 PM
(210.118.xxx.115)
전 원글님 마음 어느 정도 이해되는데요.
어린이집 보내는데 옷 잘 입혀 보내는 애가 더 귀하게 대접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어봤고요.
저는 시터가 애들 등하원해주는데, 시터분에게 저나 남편 직업, 가정환경 캐묻는 엄마들 있어요. 그런 거 전해들으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차량도 중형 이상 아니면 무시하는 사람들 분명 있어요.
이사하려 부동산 가니, 부동산에서 실례지만 지금 어느 동네 살고 계시냐 묻고, 동네 이름 듣더니 태도가 바뀌는 것도 봤네요. (내 돈 내고 집 구한다는데, 지금 사는 동네가 무슨 상관?)
그런데 그 사람들이 원글님의 가정사를 묻는 게, 보세 옷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그냥 호기심이 그런 쪽으로 발달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는 그런 쪽에 무관심한 편이라,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만..
41. 사막의문
'13.2.6 5:11 PM
(125.176.xxx.55)
그냥 살포시 무시하세요.^^;;;
근데 그 엄마들 신기하네요.
저도 직구 하고 남대문도 가지만 남대문의 도매상가보다 갭이나 폴로가 더 싼 경우가 많아요.
지금 같은 경우도 갭에서 50% 할인 쿠폰 보냈고 제가 기존에 있던 10% 더해서 60% 할인 받는데..
장바구니 담아보니 보리보리 사이트보다 더 싸겠던데요.^^;;;
지금 옷이나 재산으로 어쩌구 저쩌구 해도 중학교 올라가면.. 좋은 현상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저 공부 잘하는 엄마가 제일 대접받더라구요.
42. 근데
'13.2.6 5:47 PM
(203.142.xxx.231)
우리나라 사람 천성이 그럽니다. 그러니 성형이 세계 제일이죠
보여지는것에 굉장히 중요시여기고..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더구나 옷에 돈쓰고 싶지않다면 그런 억측(?) 정도는 무시할 각오를 하셔야죠
제 친구도 쌍둥이 애들 키우면서 여기저기 옷 가져다 입히고.. 3살짜리한테 6-7살짜리 옷사다 입히고.. 그러는데. 진짜 애들이 초라해 보이는건 사실이에요. 한편으론 한참 이쁠때 옷도 좀 이쁘게 입히지 아쉬울때도 있구요.
43. ----
'13.2.6 5:51 PM
(92.75.xxx.27)
글 설득력이 없어요. 도찐개찐이네 뭐...
님이 사람들이 전세니 월세니로 판단 사시는것 처럼 누구나 그런생각합니다.22222
44. 혹시
'13.2.6 5:53 PM
(203.233.xxx.130)
정말 옷을 센스 있게 못 입히는게 아닌지 한번 보세요
아는 엄마도 비싼돈 주고 사 입히는데도 별로예요..
잘사는 집 아이인데도 옷 입히는거 보면 좀...
그리고 보통 사람들 자가 월세 전세 다들 은근 다 알고 있어요..
뭐 그리고 그런게 중요하다고 전 보지 않아요.. 단지 옷을 입힐때 같은 가격이라도 센스 있게 입힐수 있는것도 나름 중요하다고 봐요...
45. 요새...
'13.2.6 6:40 PM
(121.175.xxx.184)
어린애들도 친구가 새옷 입고 오면 메이커 확인한다더군요.
그 행동을 누구에게 배웠겠어요.
옛날도 아니고 왠만한 직장 다닌다면 쓸려고 마음만 먹으면 쓸 수 있는게 메이커고 명품인데 그런걸로 상대의 경제력을 구별하겠다고 덤비니 황당해요.
46. 음
'13.2.6 7:20 PM
(221.140.xxx.12)
근데 애들 옷을 겉만 보고 메이커 딱딱 다 알아요? 상표 뒤집어보지 않고 우찌 딱딱 알지. 자전거 있고 체크무늬 있고 그런 특징적인 거 외엔 모르겠더만, 내가 이상한 건가.
그리고 갭이나 블루독이나 세일할 때 사면 보세 제돈주고 사는 거나 그리 차이 많이 나지도 않던데요.
자기가 전세나 월세 살면서 남에게 자가인지 전세인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나요? 그것도 부를 가늠하기 위해서? 그것부터가 이상해요.
47. 돌돌엄마
'13.2.6 7:58 PM
(112.153.xxx.6)
어린이집 보내면 별의별 거 다 묻혀오던데.. 전 보리보리도 비싸서 안가요;; 이마트에 택도 안붙은 옷 입혀요 ㅋㅋㅋ 누가 좀 물려줬음 좋겠는데 아는 사람이 없다는.... 가끔 벼룩시장 같은 데도 가요. 지역까페에서 여는 거..
48. 그러려니
'13.2.6 7:59 PM
(121.145.xxx.180)
가난해서 아이 메이커옷 못입힌다고 남들이 보건 말건 뭔 상관인가요.
그 사람들이 우리애 옷을 사 줄것도
먹을 걸 사다 나를 것도 아닌데요.
그래? 난 그 사람들만큼 애들 옷에 쓸 돈 없어.
하고 말면 그만이죠.
49. destiny
'13.2.6 8:49 PM
(119.149.xxx.181)
얘들한테 비싼옷입히는건 아이사치가 아니라 부모사치입니다.
정작 아이가 원해서 꼭 해줘야할때 없어서 못해줄수가 있어요.
어릴때 아껴야돼요.
커갈수록 큰돈 들어갑니다
50. ㅋㅋ
'13.2.6 9:46 PM
(218.209.xxx.64)
그런 소리 들으면 전세 월세 사는 주제에.. 이런소리 저라도 나오겠네요.
근데요.저도 딸 아이 보세만 사입히거든요. 애기때부터 메이커 사본 적이 없어요. 큰 아들은 메이커만 입혔구요. 그런데 보는 사람 마다 저희 아이 어디서 옷 사입는지 물어봐요. 유치원 샘 마저...
보세로만 입혀도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으니 저도 님이 좀 센스 부족하게 입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51. ㅠㅠ
'13.2.6 10:40 PM
(49.1.xxx.38)
저도 애들 보세로만 입혔어도 그런말 들어본적없는데...
돈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후질근하게 입고 다녀요
울 동네...
52. 지난번에
'13.2.6 10:41 PM
(118.216.xxx.135)
건물 사느라 사는 집은 월세 산다던 그 젊은 엄마랑 비슷하네
외제차 타고 다니니 월세 살면서 사치한다고 동네 사람들이 뭐라한다고 발끈~
님도 남들 월세산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또 알아요? 따로 부동산 있는 사람일지...
그냥 신경 끄심 됩니다.
53. ...
'13.2.6 10:45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다들 알아서 사는거지만.. 저도 어릴때 옷에 돈 쓰는거 좀 아까워서...
보세랑 보리보리 아울렛 중저가 사서 입히거든요. 내복은 첨이땡이 인터넷구입..
애가 말라서 기본 2~3년 입히는데요.
유치원 엄마들한테 옷 괜찮게 입힌다는 얘기도 몇 번 들었고
애 옷 물려주는 친구도 옷 좋다며 좋아해요
아우터는 5~6만원정도의 브랜드 아울렛 바지나 티등은 보세 이삼만원짜리들..
가끔 바지나 트레이닝복은 만원짜리옷도 있어요..
어릴때는 백화점 브랜드나 백화점 매대옷들 물려받아 입혔고.. 또 그걸 잘 입혔다 물려줬고요
갭이나 올드네이비 직구도 한 두번 했었는데 이것마저 아까워서 국내에서 세일할때 삽니다.
전 갭을 참 좋아라하지만 애는 금방 크니 참 아깝거든요..
운동화는 포천같은데 아울렛가면 뉴발땡스 같은거 삼만원에 사구요..
홈쇼핑 인터넷몰 알아보면 괜찮은거 건질 때 있구요..
제 자뻑일지 모르지만 괜찮게 입히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결론은 싸게 입혀도 예쁘게 입힐 수 있다. 고요
지금 총알 충전해야죠.. 앞으로 이삼십년동안 고정으로 몇백씩 잉여자금 남는거 아니라면요
54. 흠
'13.2.6 11:01 PM
(175.127.xxx.136)
메이커가 중요한게 아니고 보세입혀도 이뿌게 입히는 엄마들도 많아요
센스있게..가격 싼것도 중요하지만 디자인도 좀 봐야해요
저도 5천원 만원짜리만 골라입히는데... 잘입힌다는 소리까지는 아니어도
촌스럽다 이상하다는 말 들어본적 없어요
메이커도 이월이나 인테넷 보면 싸게 나온거 있어요
그리고 전세나 월세산다고 옷까지 후즐근하게 입어야 하는 법은 없잖아요
자기 가진거에 비해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
55. 원글님
'13.2.7 12:25 AM
(218.232.xxx.201)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원래 재산이 없을 수록 입성에만 신경쓰는 법이죠. 사실 저도 돈 버는 족족 저축은 안하고 맨날 티파니니 프랜치 캣이니 이런 것만 사다입히고 철마다 신발에, 만원 넘은 머리 방울에.
지금 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이러니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요. 엄마가 물려준 집 한채마저 없었으면 완전 극빈자 될 뻔 했어요. 쓰잘데기 없는 소비보다는 저축 많이 해서 평수 늘려 가는게 제일 좋은 거네요. ㅜㅜ
56. 당장
'13.2.7 12:29 AM
(211.60.xxx.187)
우리애부터 좀 신경써서 입히면 그날은 이쁘다고 머리라도 한번 더 쓰다듬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쩔수 없죠. 아이 자존감 문제도 있고 나가서 조금이라도 더 귀염받고 지내라고 신경 써서 입힙니다.
57. 기분 나쁘면 지는 거예요.
'13.2.7 12:47 AM
(114.201.xxx.120)
님이 초탈하셔야, 있는 집인데도 아이 옷 비싼 거 안 입히는 집이 실제로 있더라 - 가 돼죠.
아니면, 그 웃기지도 않는 #들이 하는 말이 진실이 돼 버리잖아요? 털어버리고 당당해지세요.
58. ㅎㄷㅁ
'13.2.7 12:59 AM
(223.62.xxx.215)
원글님의말, 부나학력으로 평가되는거없어져야한다구요? 이미 님이 자가이냐 월세냐로 판단하고 계시네요. 너넨 집한칸없으면서 옷은 폴로 입히냐? 하는..
님이 직구를 잘아신다면 세일폭클때 국내보세보다 그런게 더싸다는거 알려드리고싶구요. 요새 있는사람들도 전월세 마니삽니다.그렬수밬에없는 그들만의 사정도있을거구요. 그리고 한참크는애들 물론 비싼옷만 입히긴 아깝죠.하지만 한참 이쁠때인데 좀 더이쁘고 좋은옷으로 울 애 더 이쁘게 치장해주고싶은건 당연한맘아닐까요? 한참이쁠땐데 넘 후줄근하게만 입히는것도 과히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59. 흠
'13.2.7 2:09 AM
(180.66.xxx.54)
다른 분들이 님에 대한 관심이 있었나봐요.
갑론을박 벌어지는 가운데
아이 옷이 별로니 돈이 별로 없는 집인가부다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남이 잘난 거 인정해주는 거 안하는 시대분위기다보니 그런가보다로 분위기가 형성되었나보죠.
그닥 기분나빠할 일은 아닌 것같은데요.
그리고 못산다 생각되어지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사실 무언가 자기보다 풍족해보이면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의도치 않은 부러움 + 빈정거림이 섞인 화살이 툭툭 날라오면 피곤해지던데요.
사실 친구가 아닌 이상 애들때문에 만나는 관계라면 더더욱 나는 좇도 없는 소시민이다 스탠스가 가장 편하긴 해요. 막말로 나 돈있는 거 말해서 그네들 득보게 해주지도 않고, 그네들로부터 대접 받을 것도 아니고, 외려 구설만 만들어지죠.
60. l예전에
'13.2.7 3:07 AM
(182.209.xxx.78)
분양받은 집으로 들어가기전 약 7개월이 비어서 전세간일이 있었거든요..
전세옆집 여자가 이사하는데 나와서 팔짱끼고 보더니 저희집 도우미아주머니한테 자가냐,전세냐
묻더라고 앞으로 조심좀 하라고 했는데...
사는 내내 정말 갖은 우스운 짓거리를 다하더군요....
저희 입주하는 날 또 나와있길래 무시했더니 얼굴이 썩어서는 몇평으로가는지 물어보더니
자기집으로 쑥 들어가대요. 그다음 아파트에서도 계속 그여자 만나는데 저희보다 근 20평 차이나는
작은 평수에 이사오더군요. ... 물론 얼굴은 이제는 비굴모드로 해가지구요.
세상에 그런 급의 사람들이 곳곳에 있어요.
저희 아이들 예전에 그여자한테 박대받은거...참 우스워서 말도 안나와요.
사람 옷입고 치장한고 사는거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이....수준이 좀 그렇지요.
요즘 새태도 약간 그렇게 가는 것 같아 딱하구요.
정말 내실 있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식대로 담담히 차분히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요.
또 그런 사람들이 알고보면 사람들도 좋구요.
흥분해서 몰켜다니고,시간 허투로 쓰고, 뒷담으로 대화내용이 반이상이고... 자기 가진것 이상으로
뻥튀겨 생활하고...전부 ..결국은 후진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61. 동네가 어딘지
'13.2.7 4:24 AM
(116.126.xxx.85)
여긴 좀 산다하는 동네인데도 어디 싼옷 있으면 정보얻어 같이 사고 그러는데요
아마 메이커가 문제가 아니고 단정치 못하게 보인건 아닌가 하네요,
요즘 애들 옷 메이커 따지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서로 더더 싼옷 사면서 이거 얼마게 자랑하느라 바쁜데.
62. 실속이 최고죠
'13.2.7 5:58 AM
(125.176.xxx.196)
아이들 옷 가지고 판단하는것도 우습고 폴로 아니면 안 입히는 분도 봤는데 정말 속빈 강정이였던 경우
도 봤어요. 아이들 옷이 바싸면 뭐하고 싸면 뭐하나요.
돈있어도 싸구려 입힐수도 있고 없어도 굳이 메이커만 입히는 사람도 봤는데
메이커 고집하는 사람들이 상대방 경제력 가지고 위 아래로 훑으면서
자기 나름대로 재는데 우습기도 해요.
상대방이 잘 살든 말든 그것도 자기들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더군요.
주변사람들에 비해 좀 많이 가졌지만 애들 옷 신경 안써요.
깨끗하고 단정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가진거 티내고 싶지도 않네요.
63. ...
'13.2.7 7:24 AM
(125.178.xxx.22)
전 아이 어릴때부터 사주고 그날 옷을 찢어도 가슴 아프지 않을 옷을 사 줍니다. 물론 이모 할머니 삼촌이 사주는 수입고가 옷도 있었어요. 그냥 아이랑 편하게 사는게 인생 고달프지 않고 좋구요. 심지어 저는 구슬 달려 너무 이쁜데 손세탁 하란 소리에 살포시 포기했네요. 이런엄마도 있어요.
알던 엄마중에 아이 공주 코스프레 해요. 남편 월급 100 조금 넘고 옷도 딱 맞는것만 사주구요. 대신 시어머니가 대출 껴 있는 상가 건물이 하나 있나 보더라구요.
그거 믿고 그러는 거 보고 확 깼네요. 차도 저희보다 더 좋구요.
울 아이가 그래요. 걔는 엄마 아빠가 다해주는데 엄마는 너무 한다고... 속상하지만 우리가 더 잘 번다 부자다란 말 못 했네요.
근데 동네가 허세 덩어리면 소신껏 사는것도 힘들어요 아이가 껴 있으니 적당히 중간에서 선택하시구요. 적당히는 자가란 말을 내세우세요.
울 동네같네...
64. LM
'13.2.7 8:21 AM
(175.210.xxx.243)
원글님이 자가,전세로 사람 평가한다는 얘기도 없는데 왜들 상상의 나래로?
그 엄마들이 원글님 집이 자가냐 묻는다고 하니 그 얘기를 꺼낸거 아닌가요?
안물었으면 굳이 꺼낼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원글님, 그런 경우는 기분나빠할 필요도 없고 그냥 피식하고 쿨하게 넘어가세요.
저도 학창시절 그 지역에서 좀 사는 집에 속했지만 옷은 맨날 시장옷입고 다녔죠.
나중에 친구들이 저희집을 와보고는 다들 한번씩 놀라는 ^^
지금 나이가 40대지만 저희 애들도 그렇고 저도 차림새는 아주 평범하고 캐쥬얼 해요.
내 자신이 당당하면 누가 어떤 시선으로 나를 본 들 신경 전혀 안쓰여요.
65. ...
'13.2.7 8:44 AM
(59.13.xxx.68)
님 글을 읽으니,
갑자기 아이 메이커로만 입히고,
아파트 구입이 싫어서 전세로 사는 제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까 싶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사는겁니다.
남들이 어떻든..뭐라 하든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래서 전 이런 사소한 에너지 소모가
이웃 엄마들과 지나가며 웃으면 눈인사만 하지..더 이상 액션은 취하진 않습니다.
66. 1111
'13.2.7 10:48 AM
(50.132.xxx.26)
한국은 아무리 없이 살아도 있는척 꾸며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미국 사는데 샤핑몰에 보석 주렁주렁 달고 정장 차림에 화장하고 양산쓴 한국 아줌마 보고 넘넘 이상하더라구요.
67. 오이지
'13.2.7 11:19 AM
(223.33.xxx.252)
폴로 갭 짐보리 제이크루 ~ 직구하면 보세가격으로 사는데..앞으로 직구 하세요.
68. 아는 사람...
'13.2.7 11:26 AM
(221.146.xxx.11)
백화점 vip회원이예요.. 무료 라운지 다 이용하고 장보기에서부터 가구, 암튼 모든 소비를 그 백화점에서 해요..
강북 아파트 전세사는데
이사가기 싫어서 집주인이 집내놓고 집보여줘야하는데 안보여줄려고 이리저리 집문닫고 안보여준얘기 자랑처럼 하더라는....
69. ...
'13.2.7 12:17 PM
(175.117.xxx.136)
쥐뿔도 없는것들이 더 그럽니다.
저도 외국살다 애 외국에 있고 굳이 학군좋은곳도 필요없고 내집도 전세놓는게 나아 외곽으로 이사왔는데 이사오자마자 옆집녀자한다는 소리가 그집은 자주 바뀐다면서 은근히 그 나이에 아직도 전세 사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부동산에서 호수를 잘못알아 그집 등기를 뗐는데 그집도 집값의 반이 융자더만...
통장 까보기전엔 모르는거고 앞으로 재수없음 백이십까지 산다는데 이상하게 소비하고 과시하는것들이 지천에 깔렸네요.
비정상이 정상인듯 거품 왕창낀 안생들 주변에 널렸습니다..
70. 그러게요
'13.2.7 12:19 PM
(220.89.xxx.18)
너무 없이 보이는 것도 좋은방법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그사람들도 월세 살지만 빌딩 있을지 누가 아나요. 돈은 많은데 옷에 투자하지 않는것처럼 각자의 방법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71. 저도
'13.2.7 12:29 PM
(222.237.xxx.184)
-
삭제된댓글
메이커 모르고 후줄하게 입히다가
육세쯤되니 메이커도 눈에 들어오고
돈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다른아이들처럼.예쁘게 꾸며주지 못해
미안하기도하고
예쁘게 메이커 남대문 섞어서 입히니
제가 보기도 좋고 유치원 동네분들도
예쁘게 입힌걸 좋아해서
아이도 좋아하구요
나만.그런거 아니라거 아닌 세상도
아니구요 적당히 하심 좋지요
72. 전
'13.2.7 2:08 PM
(124.49.xxx.3)
다른 아파트 (평수가 커요) 전세주고 지금 집 전세살고 있는데 다른 엄마들도
전세산다 절 무시하려나요? ㅋ
원글님 주변분들도 옷으로 사람 판단하지만 원글님도 자가소유여부로 사람 판단하셨잖아요.
73. ~~~
'13.2.7 2:17 PM
(125.178.xxx.150)
옷 말고 먹는거로 승부합니다. 저희는요.
직구 옷사입고 매일 분식사먹고 믹스커피먹는 사람들 진짜 없어뵈요. 제기준에는요.
74. 음
'13.2.7 2:32 PM
(220.126.xxx.152)
그 사람들이 원글님의 가정사를 묻는 게, 보세 옷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그냥 호기심이 그런 쪽으로 발달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2222222222
75. ㅎㅎㅎ
'13.2.7 2:40 PM
(175.210.xxx.26)
없이 사는 사람 취급 받으셔서 싫으셨어요? ㅎㅎㅎ
왠지 그 얘기 하는거 같아요. 옷이 중요한게 아니라.ㅋ
76. 그냥
'13.2.7 2:40 PM
(124.54.xxx.45)
보세든 브랜드든 관심없는데 보세를 사 입히려니 그게 오히려 백화점 이월 상품 세일보다 더 비싸서요.
그래서 전 이월 왕창 세일할 때 사 입혀요.갭도 티 만원 조금 넘고..
직구도 귀찮아서요.
77. ㅎㅎ
'13.2.7 3:01 PM
(219.255.xxx.130)
심지어 월세..ㅎ
저희 서울에 집 두채고 용산에 유산받을것도 있는데
지방에 월세살았었어요. 그 밑의집 아줌마가 우리집 시끄럽다며 동네 사람 모아놓고도 흉보고 대놓고도 하는얘기가 그렇게 월세 사람들이 어쩌고 하면서 사는내내 무시를 했더랬어요
원글님도 다를게 뭔가 싶네요 그 사람들 속내 다 아세요?
그나마 집이 자가인지 세 사는지는 각각의 상황과 사정에 따라 다른거지 입성은 자기분수에 넘치지만 않으면야 깔끔하게 입히는게 대접받는데 도움되는게 일반적이잖아요 그게 옳다는건 아니지만요 제 친구는 시댁친정 빵빵하고 부부 모두 최고학벌이고 아이들 엄청 잘가르쳐서 예절바르고 영재수준인데 엄청 알뜰해서 보리보리는 커녕 거진 얻어입히고 입성 거의 신경 안써요 그래도 그 집 없어서 못쓰는거 아니라 알뜰해서 안쓰는걸 알기때문에 아무도 그런걸로 얘기안하고 오히려 본받으려고해요
입성 신경 안쓰시고 싶으시면 입방아도 신경쓰지 마시고
신경쓰인다면 본인 알뜰해서 그런거고 원래는 부자라고 열심히 얘기하고 다니세요 신경도 쓰이고 부자라고 해명하기도 싫고 폴로 입히는 엄마들하고 친하고 싶으면 똑같이 입히시면 되겠네요 아님 보리보리 입히는 친구들 새로 만나시던가. 월세ㅎ 트라우마 생기네요
78. 빙그레
'13.2.7 3:55 PM
(180.224.xxx.42)
저도 원글님과
대표적으로 느끼는곳이 백화점과 쇼핑하는곳
에어컨을 사러 갔는데 직원이 제일큰것을 보고 있는데
(저희집이 48평이거든요) 아파트 평수를 물어보지도 않고 이건 너무커서 전기료가 너무많이나와요. 하더군요.
대표적인 사례로는
저를 밑에집 할머니 친구분이 도우미로 보시고 주인아주머니에게 얘기해 달라고..
제가 꾸미는것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옛날엔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50이 된 지금은 그러려니 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