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선물세트가 선물로 들어왔는데요
전 이게 선물로 들어오면 좀 싫드라구요.
짜기도 하거니와 그 돼지 비린내가 너무 심해
구워먹어도 김치찌개에 넣어먹어도 가시지가 않아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차라리 마트에서 파는 비닐에 싸여있는 햄들은
맛있던데 이건 왜 이렇게 맛이 없는 걸까요?
스팸선물세트가 선물로 들어왔는데요
전 이게 선물로 들어오면 좀 싫드라구요.
짜기도 하거니와 그 돼지 비린내가 너무 심해
구워먹어도 김치찌개에 넣어먹어도 가시지가 않아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차라리 마트에서 파는 비닐에 싸여있는 햄들은
맛있던데 이건 왜 이렇게 맛이 없는 걸까요?
그러게요 돼지냄새가 좀 나죠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굽거나 해보세요
스팸은 수입돈육이라 그런듯??
저도 싫어해요. 비린내 나고 짜고..
그나마 선물로 들어온 국산 가공육 스팸 비슷한 것은 먹을만 한데..
스팸은...
선물로 들어온거 있는데 두어개 먹고 몇달간 방치 해놨어요..
데쳐서 전 구워서 김치 찌개에 넣어요 그래야 먹을만 하더라구요.
저는 참으로 좋아 하는데 몸에 안좋다고 해서 자제하고 있지만 . 끓는 물에 데처 찬물에헹구워 김치 찌게 하면 맛있는데 . 세대가 틀려서 그런가봐요.
저희는 스팸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서 명절때만 겨우 구워먹네요.
진짜 세대차이 인가봐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어릴 때 처음 먹어본 햄이 스팸이었어요
오랫동안 스팸이 햄인줄 알고 살았어요
도시락 반찬도 스팸이 인기 짱이었구요
나중에 커서 스팸이 햄이 아니란 걸 알았죠
저는 돼지고기 냄새나서 못먹는데 스팸은 먹는다니까요, 어쩔 ㅎㅎㅎ
얇게 썰어서 바짝 구우면 냄새가 덜해요.
돼지 냄새나요 ㅜㅜ
선물 들어오면 끓는물에 마구 데쳐서 쌈싸먹어요^^
돼지고기만 든건 아니죠. 출처불명의 미국산 소고기가...
미국친구가 한국에서 스팸을 명절에 선물로 주고 받는다는 말에 경악을 하더군요;;
어릴땐 없어서 못 먹었는데 지금은 짜서 못 먹겠어요.
저도 너무 짜고 냄새도 심하고 명절때마다 선물 들어온게 너무 많네요
몸에 나쁜거라 누구 주기도 뭐하고 이런걸 어떻게 선물이라고 보내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희 집에선 저만 싫어하네요,,나머지 3가족은 좋아하는데 어제 선물들어와서 오자마자 개봉해서
구워먹었어요,,,얇게 잘라서 뜨건물에 담궜다가 기름 좀 빼고 구우면 냄새 덜해요,,,후추도 뿌리고
기름도 , 짠기도 좀 빠져요.
참고로 명절 전날 지하철에 스팸선물세트 가방 들고 당당하게 가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네요. 나름 전문직이나 대기업 다니는 분일거 같고... 저희는 기껏해야 런천미트 세트인데...
상추쌈 싸서 먹으면 조금 덜 느끼해요
저는 가끔 사다먹는데 너무 맛있든데 조금 짠게 흠이죠
유학시절 마트에서 스팸 사온걸 아는 룸메이트가 .... 너 한국서 어렵게 사냐고 ....
다른 백인친구는 한국이 잘사는걸로 아는데 왜 이런걸 사먹냐고 하더래요ㅡ,,ㅡ
제 남편 유럽인인데 한국에서명절선물로 스팸 있는 것 보고 기함을 하더라고요. 여긴 스팸이 아예 없어요. 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먹음 괜찮긴 하던데,, 냄새는 좀 나죠.
여기 댓글 보면서 막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 고기, 햄, 소세지 다 잘 먹고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스팸은 별로예요.
말씀하시는대로 돼지냄새 때문에 비위가 상해요.
주위에 스팸 싫다는 사람을 못 봐서 내가 이상한가 했었거든요.
그래도 선물 들어오면 좋아하며 쟁여두는거는 김밥 쌀 때만 써요.
남편은 스팸 좋아하지만 정말 가끔 구워주고 김치찌개에 가끔 넣고 나머지는 다 김밥용이예요.
김밥 쌀 때 스팸 구워서 넣으면 다른 햄 넣는 것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어제 방송에서 끓는 물에 10분 데치면 화학물질이 다 빠지고 소금기도 빠진대요.
그런다음 굽거나 조리거나 하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973 | 경기외고 수원외고 7 | 딸맘 | 2013/06/11 | 3,955 |
262972 | 직장이 장지역(가든파이브), 방배역 이라면 신혼집 어디로 구하면.. 6 | curing.. | 2013/06/11 | 1,404 |
262971 | 초등4학년 이게 애 잡을 정도로 공부시키는 건가요.. 객관적으.. 21 | 의견부탁드려.. | 2013/06/11 | 6,538 |
262970 | 이 한문장만 자연~스런 대화체 영어로 만들어주실런지요? | 이 한문 | 2013/06/11 | 507 |
262969 | 임대소득자 내는 문제 10 | 임대소득자 | 2013/06/11 | 1,953 |
262968 | 중딩 봉사활동 질문요 2 | ᆞᆞ | 2013/06/11 | 929 |
262967 | 힙업운동 최고가 뭘까여, 5 | 운동 | 2013/06/11 | 3,786 |
262966 | 흰색오븐달린 가스렌지 색이 변할까요? 6 | 오븐색 | 2013/06/11 | 597 |
262965 | 어깨결림과 뒷목통증, 한의원?? 정형외과? 3 | 수박나무 | 2013/06/11 | 3,557 |
262964 | 남매사이가 결혼하면 진짜 멀어진대요 28 | 가족 | 2013/06/11 | 8,272 |
262963 | 갤노트2 크고 무겁지 않나요? 13 | 고민고민 | 2013/06/11 | 1,614 |
262962 | 6월 11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6/11 | 505 |
262961 | 라네즈 슬리핑팩을 영양크림 바르고 피부에 얹어줘도 될까요?? | .. | 2013/06/11 | 991 |
262960 |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영어는 괜찮나? NATO, UN,.. 2 | 줄임말 | 2013/06/11 | 572 |
262959 | 락스광고. 설정이... 1 | ... | 2013/06/11 | 588 |
262958 | 결혼식 했던 친구가 문자한통없네요==';' 13 | 123 | 2013/06/11 | 3,316 |
262957 | 사랑앞에선 바보가 되는 나 4 | ........ | 2013/06/11 | 1,182 |
262956 | 호주에서 뉴질랜드 여행 2 | dd | 2013/06/11 | 1,586 |
262955 | 반모임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2 | 초1엄마 | 2013/06/11 | 1,741 |
262954 | 이거 항아리 새는거죠? 1 | 음 | 2013/06/11 | 621 |
262953 | 보람상조 광고 애기소리 3 | 전공수학 | 2013/06/11 | 799 |
262952 | 소개팅ㅡ잠자리ㅡ그리고. . . 12 | . . | 2013/06/11 | 19,983 |
262951 | 저장철 부족.. 4 | 빈혈 | 2013/06/11 | 5,206 |
262950 | [펌] 냉방기를 덜 켜는 학교를 제안한다 6 | .. | 2013/06/11 | 1,147 |
262949 | 삼생이 뭔가요 5 | 2013/06/11 | 2,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