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아냐" 해명나선 외교부, 인수위는 '문전박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96600
여야 지도부, 외교부 통상기능 이관 놓고 장외설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206_0011821165&cID=1...
[중앙] 통상 기능 가져올 지경위, 외교부 때리기
http://news.nate.com/view/20130206n00490?mid=n0202
[조선] 與 "통상기능 이관" 野 "방통위 유지" 빅딜 할까
http://zum.com/#!/news=025201302065491901&t=0&cm=newsbox
[정부조직개편안 갈등] “조직보다 정부 우선… 통상 이관 결정되면 따를것” 하루만에 꼬리내린 외교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873841&c...
어째 아빠가 일 못한다고 엄마가 일하러 나가는 느낌?
아니 뭐 그게 안된다는 얘기는 아닌데 약간 어색해서 이렇게 비유한 거고요.
부처 이동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겠지만,
장기적으로 과연 옳은가 좋은가를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막 겹치네요.
이건 약간의 진통은 있겠지만 정치적 타협을 어중간하게 하고 넘어갈 것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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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름답게 일어서는 풀잎이 되어요
바람 찬 날 강 언덕 아래 웅크려
세월의 모가지 바람 앞에 내밀고
서럽게 울다가도 때로는 강물 소리 듣고
모질게 일어서는 풀잎이 되어요
누가 우리들 허리 꼭꼭 밟고 가도
넘어진 김에 한 번 더 서럽게 껴안고 일어서는
아니면 내 한 몸 꺾어 겨울의 양식 되었다가
다시 새 봄에 푸른 칼날로 서는
우리 예쁘게 살아가는 풀잎이 되어요
- 공광규, [예쁘게 살아가는 풀잎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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