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 4살 반인 여자아이에요.
영유에 대한 베스트 글을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주재원가족으로 나와있어서 영어쓰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거든요.
제가 집에서 틈틈이 한글책 많이 읽어주고 한글 공부 시켜주고는 있는데 확실히 어휘나 표현력 이런면에사 부족한 면을 많이 봅니다. 아이도 자기가 읽을 수 있는 책이 영어책이니 한글책 보다는 영어책을 더 찾아읽습니다.도대체 이런 아이들은 한국에 가서 어떻게 학교생활을 따라갈까 싶습니다. 이제 얼마후면 한국에 돌아가는데 다행히 한국가서 1년정도 한국 유치원을 경험할 시간적인 여유는 있는데 영유에 대한 베스트글을 보니 심란합니다.이 아이는 한국가서 잘 적응하고 초등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