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옷 문제인데 댓글 좀 꼭 부탁드립니다.

82능력자님들께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3-02-06 14:02:45

남자 시조카가 이번에 장가를 갑니다.

조카 아버지가 제 남편과 막내 친동생이긴 하지만 자주 보거나 가깝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구요..

그래도 제가 젤 큰엄마 되거든요.. 그래서 여쭙니다.

한복을 입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평상복으로 깨끗히 입고 가도

되는건지요..

제 여자 조카딸 하는 말이 이모가 왜 한복을 입냐고,

한복은 그 장가 가는 조카 엄마만 입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저더러 촌티 줄줄 흐르는 노친이라고 막 뭐라합띠다. 으흑~

여러분들 제게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6.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2:05 PM (175.253.xxx.14)

    꼭 한복이요

  • 2.
    '13.2.6 2:08 PM (61.73.xxx.109)

    결혼식은 젊은이들만의 축제가 아니라서 가까운 친척들이 한복 입고 가는것도 좋아요 촌티나는 행동 아니구요 한복 입어주는것도 부조라는 얘기가 왜 있겠어요

  • 3. ..
    '13.2.6 2:10 PM (1.225.xxx.2)

    뭐도 모르는 친정 조카딸 말에 흔들리지 마세요.
    제일 큰엄마면 당연히 한복 입어야죠.
    폐백도 받으셔야하고 집안 서열이 손꼽히는 어른인데요.

  • 4. 한복
    '13.2.6 2:11 PM (218.233.xxx.100)

    입는걸 부주라고 하겠어요?

    한복입는게 가족으로선 도와주는거라고들 해요.
    좋은게 좋은거지요.보기도 좋고...

  • 5. ....
    '13.2.6 2:19 PM (39.7.xxx.90)

    한복입어주는겁니다....

  • 6. 설명이 하도 복잡해서
    '13.2.6 2:20 PM (180.65.xxx.29)

    그러니까 원글님이 큰엄마라는거죠?
    한복이죠 당근...어린애 말들을 필요 없죠

  • 7. ..
    '13.2.6 2:23 PM (175.127.xxx.250)

    원글님이 큰어머니이신거죠?

    가까운 친척분들은요즘도 대부분 다 한복입으시던데요.

  • 8. ...
    '13.2.6 2:25 PM (183.101.xxx.196)

    조카가 뭣도 모르는게 까부느라 그런겁니다.

    아닥하고 어른들 일에 신경끄라고 하세요.

  • 9. 원글이에요~
    '13.2.6 2:27 PM (1.226.xxx.211)

    댓글 올려주신 님들께 무한 감사드려요.~~
    제 조카딸년이 옆에서 님들 댓글을 보더니 말 문 막힘.
    정말 감사드려요 님들~~~~

  • 10. ..
    '13.2.6 2:50 PM (72.213.xxx.130)

    님 조카딸은 친정쪽 아닐까 싶은데요
    원글님이 큰어머니라면 가까운 거죠. 한복 충분히 입습니다.
    오빠 결혼때도 제 결혼때도 고모들 숙모들 다 한복 입으셨어요.

  • 11. ..
    '13.2.6 3:00 PM (211.207.xxx.111)

    저도 결혼식 간다고 멋진 정장 한벌 장만하고 싶은데 항상 한복 입어줬으면 하더라구요
    제가 막내고 위에 시누님들이 줄줄이 네분이나 있는데 애들이 한명씩 시집 장가를 가는데
    거의 일 이년에 한번 꼴로 ...한 6년동안 내내 같은 한복이어서 이참에 한복을 한벌 새로
    살까 싶어요..

  • 12. 폐백
    '13.2.6 3:00 PM (203.252.xxx.45)

    받으셔야하니 한복이요.
    조카딸.. 그냥 얌전히 계세요.

  • 13. 00
    '13.2.6 3:11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제 큰어머니들은 한복을 싸오셔서 갈아입으시더군요

  • 14. ...
    '13.2.6 3:11 PM (118.33.xxx.15)

    한복이요.^^ 어르신들은 한복 입으신 게 제일 고와보여요.ㅎㅎ
    전 시댁쪽은 전부 한복입고 오셨어요.

  • 15. ,,,,,
    '13.2.6 4:19 PM (175.196.xxx.147)

    한복이요. 제 결혼식때도 큰엄마들, 고모는 다 한복 입으셨어요. 큰엄마에게 저는 시조카인거죠. 그게 어른들의 품앗이 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97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612
216796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275
216795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665
216794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811
216793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552
216792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946
216791 명절에 친정 부모님 얼마 드리면 될까요? 1 명절고민 2013/02/06 1,200
216790 무슨 파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8 ... 2013/02/06 2,097
216789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462
216788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59
216787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52
216786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67
216785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1,991
216784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483
216783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939
216782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626
216781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이 그렇죠?? 다들 그러신가.. 11 우울 2013/02/06 2,676
216780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3/02/06 3,671
216779 아들이 친구집 갔다 와서 하는 잔소리 7 4살아들 2013/02/06 3,584
216778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런경우 하자 보수가 되는지.... miak 2013/02/06 1,081
216777 명절때 고속버스나 기차표에 대해서 여쭤봐요 5 .. 2013/02/06 1,237
216776 명절전후로 편히 쉴수 있는곳 3 편히 2013/02/06 1,324
216775 등골브레이커 여성들 참많네요 3 ㄴㄴ 2013/02/06 3,195
216774 딸아이에게 폭풍처럼 퍼붓고 싶습니다. 35 . 2013/02/06 10,119
216773 수리취떡이란거 정말 맛있네요. 떡순이 2013/02/06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