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아이..이게 울일인지..

휴..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3-02-06 13:45:16

초1학년 아들내미요..자주 울어서 걱정입니다.

조금전에도 친구둘이랑 같이 논다고 하길래 오늘 2시에 미술학원가니 지금은 안되고 3시이후에나 놀아라 그랬더니..

그 친구들이  3시이후에는  못논다고  막 우네요..

결국 2시까지만이라도 잠깐 놀아라했는데...

유독 우리아이가 보면 친구들에게 의존적인게 보이고...상대방이 못논다고 그러면 속상해하고 그러는데...

왜렇게 여리고 울기잘하고 하는지..

첫아이고 아들이다보니 그런 모습 보면 속이 터지네요..

우리아들 좀 강하게 키우고싶은데 사소한거에 잘 우는 우리아이 천성이라 어쩔수없을까요? ㅠㅠ

IP : 122.34.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55 P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초등 3학년 딸이 그럽니다... 책에는 운다고 다그치지 말고 무엇때문에 속상했는지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데

    참으로 답답하네요.... 그래도 좀 나아기지는 했는데 아직도 많이 우는 편이네요.....

    있는 그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려고 노력중인데 가슴이 터지네요

  • 2. ..
    '13.2.6 2:01 PM (118.223.xxx.75)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초등맘인데요..
    아이가 원래 심성이 여려서 집에서도 조금만 큰소리나면 그게 서러운 아이고
    학교에선 일주일에 한두번 울었다는 소리들리고..
    저도 돌겠습니다..

  • 3. ...
    '13.2.6 2:16 PM (175.194.xxx.96)

    그럴땐 달래주지 말고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
    화내지 말고 그냥 담담하게 물어보세요
    자꾸 다그치고 화내거나 울기만 해도 해달라는거 다 해줘버릇하면
    그 버릇 못고칩니다

  • 4. ㅇㅇ
    '13.2.6 7:45 PM (121.190.xxx.176)

    우리 아이가 어릴 때 그렇게 울보 였습니다
    초등1학년 현장학습간다고 도시락 싸서8시30분까지 보내고 도우미로 따라가는 엄마들은 9시까지 오래서 갔는데 그사이 세번 울었다고 어떤 엄마가 친절하게
    말해 주더군요 모자가 잘못되어서 울고ᆢ 어쩌고ᆢ
    지금은 좀 있으면 고딩되는 아입니다
    점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64 사돈 팔촌까지 자랑 1 감정노동 2013/03/19 676
230463 르크루제 머그잔 어떤게 좋을까요? 6 르크 2013/03/19 1,895
230462 개인정보 유출때 어듷게 ㄱㄱ 2013/03/19 276
230461 스마트폰으로 교체 2 남편의 반대.. 2013/03/19 578
230460 한솔그룹 최초 폭로, "4대강사업 담합했다" .. 6 샬랄라 2013/03/19 1,137
230459 이런 경우 시댁조카에게 어찌해야할까요?ㅜㅜ 18 손님 2013/03/19 3,428
230458 애보는데 한달 40만원이면 적은돈 아닌가요? 7 .. 2013/03/19 1,628
230457 방금 집 보고 갔어요.. 6 .. 2013/03/19 1,815
230456 변액연금 여쭤볼께요.... 2 연금 2013/03/19 664
230455 주부루저같아요....집안일 왜이리 싫고 못할까요.. 4 2013/03/19 1,621
230454 일본어 배울때 한자도 무조건 같이 배워야 하나요? 7 zz 2013/03/19 1,788
230453 파마결 살게하는 컬링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파마가안나와.. 2013/03/19 3,366
230452 시험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왜 맞지 않는 걸까요? 이상해 2013/03/19 346
230451 예전에 김연아다큐에서 일본의 신발장인 찾아가서... 5 스케이트화 .. 2013/03/19 4,132
230450 “연봉 9500만원 귀족노조” 발언했다 소송당한 MB, 군색한 .. 1 세우실 2013/03/19 787
230449 소비양극화 심화…서민들은 의식주 비용↑, 부자들은 여가ㆍ교육 비.. 1 먹고만 살아.. 2013/03/19 895
230448 너무 예쁜 구두, 뒤꿈치를 양보할 것인가 6 뒤꿈치다까임.. 2013/03/19 1,324
230447 코디 조언해주세요..검정 자켓 1 코디 2013/03/19 735
230446 지은지 20년된 빌라 곰팡이 문제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19 1,448
230445 곰팡이 메주 2013/03/19 353
230444 아들하고 이틀째 냉전중인 얘기 좀 들어주세요. 7 고2아들 2013/03/19 1,194
230443 부끄러운 질문..먹거리관련 11 도시녀 2013/03/19 1,883
230442 우울할때 읽으면 기운 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3/03/19 1,119
230441 자존감이 낮고 멘탈이 불안정한성인이 고칠수 있을까요? 6 자존감 2013/03/19 3,253
230440 정부, IMF발 신용불량자 금융사면 추진 imf 2013/03/19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