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자퇴하고 혼자서 공부해서 4수만에 학교에갑니다.
학교를 결정해야하는데 어렵네요
식품영양 진로 괜찮나요.. 딸아이는 전과(이과)를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는 꼭가야한다고 과를 너무 낮추는바람에 ...
주위에서는 나이도 있으니 교대가라고 너무 압력을가하니 아이가 우울해 하네요.
고등자퇴하고 혼자서 공부해서 4수만에 학교에갑니다.
학교를 결정해야하는데 어렵네요
식품영양 진로 괜찮나요.. 딸아이는 전과(이과)를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는 꼭가야한다고 과를 너무 낮추는바람에 ...
주위에서는 나이도 있으니 교대가라고 너무 압력을가하니 아이가 우울해 하네요.
당연히 교대 가는 게 낫죠.
한양대 식영과와 교대가 비슷한 점수대인가요?
아이는 교대 적성이 영 아닌가보죠?
나이 들면 알텐데...
교대가세요. 회사생활하고 쓴물 단물 다겪은 직장인들아 다시 수능보고 가는곳이예요
게임이 되는 비교를 하셔야지
둘다 붙었는데 고민하시는거 맞아요?
물어볼 필요도 없는걸 물어보셔서..
4수해서 한대 식품영양이면 적응하기 힘들거예요.
거의 현역아니면 재수일텐데 여자 재수생은 별로 없기도 하구요.
친구도 사귀기 힘들어요.
교대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닌가요?
식영과 나와서 나중에 학교 영양사 하면 더 속상할텐데...
덧붙여서 최근에 모 전문대에 30대 여학생이 입학했다가 20대 학생들한테 왕따당해서 고소한 일도 보도되었답니다. 식품영양 과 특성상 여학생이 대다수 일텐데 19살, 20살 애들한텐 4수생도 갭이 커보인답니다.
이런 점도 주의해야 한다고 귀뜸해주세요.
서울교대를 너무 낮게 보시는건 아닌지.
여기 댓글들이 왜이래요?
학교 영양사하면 더 속상하다니
그런 직업비하의식과 편견이 깔려있으니 댓글다는 인간들의 인성이 안봐도 바닥임을 증명하네요 ㅉㅉ
학교 영양사도 좋은 직업입니다
다 각자 자신의 직업을 충실히 사는 사람들에게 무슨 개떡같은 소리인지?
그리고 원글 따님이 교대에 취미가 없으신 모양인데..
적성에 맞지도 않아하는 아이를 억지로 강요하다간 진짜 우울증걸린 이상한 선생 딱 되는겁니다
교대가 무슨 절대적 가칩니까?
절대 반댑니다
그런 사고로 아이가 원하지 않는길로 제발 인도 좀 하지마세요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걸 찬찬히 생각해보고 들어보시고 좋은 합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요즘 교대나와도 임용고시 합격이 힘들다고 그런말 들었는데 맞나요
두 과 비교해서 물어본건 원글이지 댓글이 아닙니다.
둘다 붙은것 맞아요 요번에는 꼭 대학가야할것 같아서 가군에 한양을 너무 낮게 냈어요.
집 형편이 너무 어려워져 혼자서 공부 해내려 힘들었어요.아이가...
이제는 좀 대학생활을 즐기며 살게하고 싶은데..
너무들 취업걱정이 많고, 또성향이 자유로운 영혼이라 ...
서울교대이죠
교대등록금이 저렴하니 일단 교대 다니고 정 아니면 다시 학교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요?
식품영양학과는 그닥 메리트가 있지 않은 듯합니다.
교대...
교대는 절대싫은데 원서를 그리 냈을리없고..
한양대는 안정권으로 쓰신거면 당연히 교대붙으면 갈생각 아니었던거에요?
싫은걸 억지로시킬순 없지만 서울교대 그만큼 아까워요.
임용 어려운건 중고등교사임용이지 교대는 그정도 아니에요.
뭐 비교할걸 하세요.
당연히 뇌가 박혀있으면 서울교대죠..
sky와 맞짱뜬다는 서을교대 아닙니까?
성울교대가세요.
주변에 다 고졸임??? 왜 당연한걸 물어보세요?
그리고 영양사는 교수할거 아니면(sky트리)
그 밑에 회사. 식당. 기관 영양사는 전문대 졸업 데려다 씁니다.
3년제 전문대 있어요.
그게 싸게먹힘(사촌언니 영양사)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뇌가 있으심 서울교대....
말 격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네요.
많은 고민을 했다면 좋은 선생님이 될거 같은데요?
질문 자체가..
아이가 절대 선생 못 하겠다고 하면 한대 보내야 겠지만...
이건 비교 자체가 아니쟎아요 ..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영양사는 수요가 없어요
굳이 한대졸업출신 영양사를 기업체가 업체가 고용할 이유가 없으니까
전문대를 나오던 타대학 출신 영양사건 별로 특별한 차이가 없쟎아요
엄마가 보시기에 선생의 꿈이나 자질이 안된다면 그리고 아이가 싫어한다면 보내지 말아야겠지만요..
당연히 서울교대입니다.
임용시험 어렵다고 해도 학교수업 성실히 하면 거의 한번에 붙습니다.
초등 임용 시험 경쟁률은 2.** 대 1이고 중등은 초등 경쟁률의 10-20배 정도의 경쟁률입니다.
그리고, 학생 수가 적어지니 교대 정원도 계속 줄여 지금 서울교대는 신입생 400명 정도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직이 적성에 맞고, 아이들 좋아하면 서울교대 보내세요.
입학하면서 벌써 직업이 결정되는거고 그냥 평생이 보장되는거잖아요. 안정된 직장...교사나 공무원 만큼 노후를 편안하게 지내는 사람 없던데요. 학교에서 교사가 주가 되는데 거기에 덜렁 혼자 있는 영양사 별롭니다. 친한 동료 한명 없이 지내야 하던데요.
입시하나로 그후로 인생살면서 겪어야 될 고민,고생이 한방에 해결되는 직장인데요?? 솔직히 인물만 괜찮으면 어디 내놔도 딸리지 않는 여자직업이잖아요
당연히 교대죠;;;;
적성이고 뭐고 요즘 그런 거 따질 때인가요 ㅡㅡ;
교대 갈 생각도 없었으면 교대에 원서 안넣었겠죠.
그점수면 갈만한 괜찮은 대학 많을텐데요.
위에 어느분도 말씀하셨지만,
식영과 나와서. ...전망 그다지 않좋아요.
제아이가 식품쪽에 관심이 많아서 찾아봤는데 의외로
취업상황이 그다지 좋은게 아니더군요.
자유로운영혼일수록 교대가 좋지 않을까요
교직사회 보수적이라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선생님이 좋을 것 같구요
학기 중 몇 달 조직생활하면 여름, 겨울 방학을 잘 활용할 수 있구요
휴직 제도도 잘 활용하면 자유로운 영혼을 달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례로 과학 쪽으로 관심 많은 선생님들 보니 과학관이나 다른 기관에 몇 년씩 근무하시기도 하더군요
교대, 꼭 학교에만 근무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학교 발령 받고 몇 년 근무하다가 방향을 모색해 봐도 될 것 같아요
방학때마다 한달씩 외국 여행 다니세요
자유로운 영혼이시라면..
교대가 낫죠..
게다가 어려우시면 등록금도 싸고요.
애초에 갈 생각이 있으니 원서 넣으신 거 아닌가 싶은데....
선생님 되는 게 싫다는 거 아니면 교대 가는 게 낫지요.
아마 4년후 정말 잘했다 싶을꺼에요.
의견들 감사해요. 덧붙이자면 이과공부 계속해 왔어요 과탐은 거의만점수준이고 수리가형 공부했어요
올해수리을 망치는바람에 원하던 대학을못가고 점수대에 맞추다보니...
합격이 중요한것 같아서 식품영양학과냈구요..
과에서 4%내에들면 전과가 가능하다고 해서요..쉽지않은길이겠지요.
어무래도 교대보내야 할것같네요..
부럽네요,,
울 딸,,초딩인데 서울교대가서 선생님 되는걸로 밀고 있는데,,ㅋ
학비도 싸고,,공부도 그리 힘들지 않고,,
임용만 통과하면 교사,,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본인이 영 싫지만 않으면 고민없이 선택할 거 같네요,,
식영과도 그리 나쁘지 않죠,,,영양사 말고라도
연구원이나 요리관련업계도 괜찮지 싶긴 한데,,
교대,,포기하기엔 넘 아까워서요,,
우리 아이반 여학생이 이번에 서울교대 정시에 합격했는데 점수 그리 높지않아요. 등급으로 치면 언수외 221인데 사탐을 잘봤나... 어쨌든 그렇더라구요. 사실 이점수로는 서성한 높은 과는 못갑니다. 생각외로 점수 높지않아서 놀랐습니다.
그 과에 대해 잘 모르시면 고민 하실수 있죠...
저 식품영양학과 출신입니다.
전망은 한마디로 그다지 라고 말씀드릴수 있어요.
기업체나 병원, 학교 영양사로 갈수 있는데
이쪽이 문이 작아요. 학교하나당 한명. 기업 하나당 한명 필요하죠.
이런덴 일하기도 좋고 대우도 좋으니 이미 취직해 있으신 분들 잘 안나오십니다.
더 눈 낮춰서 작은 기업들은 전문대나온 영양사 선호해요.
2년제나 4년제나 영양사시험 패스하면 자격증은 동일해요.
전공쪽 말고 눈을 돌려보더라도
연구직이나 기업체에선
식품영양보다는 식품가공이나 기타 화학등등 다른과를 선호합니다.
저도 졸업하고 방황 많이 했습니다.
저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미련없이 교대 하겠어요.
이과 지망이셨으면 교대가서 힘이 들 수도 있을텐데.... ;; 혹시 교대가서 교사가 되시면 학생 수 적은 분교같은데서 일하시든지 아니면 기간제 교사로 잠깐 일하시다가 결국 딴길 찾아갈 수도 있겠습니다. . . 이런말 드리긴 죄송함니다 근데 4수까지 해놓고 임용이 밀리시면 결국은 적성따라 갈껄 하고 후회할 수도 있을꺼예요
자유로운 영혼이라 고민이시라면 교대졸업후 발령받고 해외학교취업도 가능합니다.
따님 합격 축하하구요... 교대에 영 미련이 없는건가요? 본인이 죽어도 싫다면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일단 교대공부가 어렵지않고 취업에 큰 부담도 없어 오히려 대학생활은 더 자유롭고 여유롭게 할수 있을거예요. 임용은 4학년때 바짝하면 충분히 한번만에 붙을수있구요~ 사실 제딸이나 가족이면 교대보내고싶을것 같네요. 식품영양학과는 이번에 제 사촌이 식품공학과를 지원하게되어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진로가 확실하거나 다양하거나 장및빛은 아니더군요. 구체적으로 현직계신분께 알아본바 영양사 박봉에 조리원아주머니들과의 관계도 힘들다 하구요.. 연구원하려면 기본 석사이상에 공부많이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전과도 사실상 말처럼 쉬운게 아니고... 어디를 선택하건 몇번은 후회하지 않을까요? 근데 제 생각엔 교대를 선택하지 않은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더 자주, 오래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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